(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자문 ▲기타협의를 통하여 서산교육 발전방향 및 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 지도방향, 늘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2024년 올해의 서산교육은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과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으로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을 수상하는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산시 시민대상은 △교육ㆍ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사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 선양 등 5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가 개최됐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로 관내 생활체육 발전과 체육 인재 육성에 기여한 김선호 씨가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장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 복지증진에 헌신한 김인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에는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프로골퍼 양희영 씨가 선정됐으며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총 48명 배출했으며, 12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향하며 추진하는 5S5품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 9명을 ‘5S5품 왕중왕’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5S는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등의 의미를, 5품은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 등을 의미한다. 시는 각 분야에서 5S5품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5S5품왕’으로 분기마다 선정하고 시상해 전 직원에게 5S5품 실천을 촉진하고 있다. 왕중왕에는 올해 5S5품왕으로 선정된 29명을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향상, 시정 발전 기여, 창의성, 업무 난이도 등을 심사하는 1차 다면평가와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9명이 선정됐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시정공유의 날 행사를 통해 이들을 시상했다. 선발된 9명은 △안전총괄과 최정진 주무관 △해미면 김태우 팀장 △음암면 김나래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홍승주 주무관 △체육진흥과 이다니엘 주무관 △기후환경대기과 홍대근 주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1991년 지방자치의 부활 이래 30여 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 지방의회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2022년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등의 내용이 규정되어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시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해 줄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예속되어 있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온전한 위상 확보와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지방의회가 사무기구의 자체 조직개편이나 정원 조정, 업무분장 등을 지역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싶어도, 지방자치단체장의 협조 없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또한, 예산편성권도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한 예산 한도액 범위 안에서만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는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와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근본적인 원인이자, 지방자치법에서 명시한 기관 분리형 체제의 취지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와해되어 의회 행정의 능률성과 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사나 약사의 명의만 빌려 불법으로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개설‧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근절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불법개설기관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은 뒷전이고, 오로지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과잉진료와 질 낮은 의료서비스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단속체계의 허점으로 연간 약 2,000억원의 보험재정 누수가 발생하는 등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큰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건보공단은 행정조사를 통해 이러한 불법개설기관을 단속하고 있으나, 수사권이 없어 혐의 입증에 한계가 있고, 이후 경찰 수사과정의 장기화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누수가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불법 개설 기관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단속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조속히 도입할 것을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현행 단속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수사로 법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제도를 도입하라.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국민의힘, 부춘․성연)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2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지역사회 소통과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상품을 거래하는 플리마켓을 ‘시민문화시장’으로 규정하고, 이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정수 의원은 “상품의 판로 개척과 판매 촉진,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도시공원 내 플리마켓 운영을 제한하는 현행법의 틀을 깨고, 지자체 주최·주관 행사 또는 보조금 지원 행사에 한해 공원에서의 플리마켓 운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 도시공원 내 플리마켓 허용, 새로운 전환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공원녹지법) 제49조는 공원에서의 노상 상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것이 어려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3건, 동의안 11건, 건의안 2건 등 총 32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3,026억원 대비 577억원(4.4%) 증액된 1조 3,603억원으로 편성되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1,046억원 대비 226억원(21.6%) 증액된 1,272억원으로 편성되었다. 두 건 모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삭감액은 없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대로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신중년 일자리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30일 ‘똑똑(talk-talk!) 시장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초등학생이 시청 시장실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똑똑(talk-talk!) 시장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 견학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이름은 시장실을 노크한다는 ‘똑똑’과 대화의 ‘Talk’를 동시에 의미한다. 또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장, 부시장, 과장 등 시의 간부 공무원이 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의 시정 회의를 진행하면서 시청의 역할에 체감했다. 시정 회의 후에는 시장실로 이동해 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서산시 종합사격장에 방문해 시청 사격팀 선수들에게 안전수칙을 교육받은 뒤 레이저 사격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신기했고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대화하다 보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5년도 서산시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 활동과 향토 문화의 전승·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특색있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생활동호인 단체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동호인단체로 지원체계를 구분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사업의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대상 문예활동 등으로, 한 단체당 한 사업만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이 도입됨에 따라 해당 시스템에 등록 및 회원가입을 완료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 방문, 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격, 제출서류 확인 등 자체 심사 후 서산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제3기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관내 한 음식점에서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언어 장벽이 없는 ‘프리 랭귀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기존 3개 국어에서 7개 국어로 확대 구성됐다. 현재 영어 6명, 중국어 9명, 일어 10명, 러시아어 3명, 베트남어 2명, 필리핀어 1명, 태국어 1명 등 총 32명의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는 서포터즈가 위촉된 후 다양한 국제 행사 및 시정 활동에 참여해 쌓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예정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2025 아시아 조류 박람회 의향서, 발표 자료 등을 번역해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또한, 제9회 환황해포럼, 2023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원활한 통역을 수행해 서산시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서산시 사회관계망 계정에 게시되는 외국어 카드뉴스를 번역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가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원과 그 가족 등 20여 명은 이웃을 위한 김치 40박스(박스당 10㎏)를 담갔으며, 시청 본청 현관 앞에서는 기탁식이 개최됐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김치 40박스는 장애인 관련 단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장애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되는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모아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산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건강통계를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표를 산출하며, 근거 중심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이 된다. 올해 건강조사는 음주, 흡연 등 건강행태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신뢰성 있는 건강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부진 지표 개선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표본가구의 건강조사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 결과를 분석해 부진 지표를 개선하고 우수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조사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2025년 2월경 통계자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물 해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등을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 해체 시공자 및 관계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해체 분야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참석자들에게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토대로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해체 허가 시 제출되는 해체계획서는 △해체작업순서 △해체공법 △구조안전계획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을 포함해야 하며 면밀하고 촘촘한 검토가 중요하다. 한편, 시는 해체공사의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민원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관계자와 지속 소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4년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신체적 장애와 주택 노후화 등으로 불편을 겪는 주거약자에게 주택 개·보수를 통해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노인가구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이하 등록장애인 가구로 연초 읍면동 신청을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고 7,240만원의 예산으로 17가를 지원했다. 특히, 시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입찰을 통해 전문 공사 업체를 선정하고 대상 가구의 의견을 꼼꼼하게 반영하여 가구별 수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1만 5,984명이며 지급 면적은 21.718㏊로 금액은 약 431억 9천7백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됐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된 것으로,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았다. 경작 농지 면적 등 일정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 미만의 농가를 대상으로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7개 공익직불 준수사항을 홍보해 농가가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잦은 재해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29일 오전 9시 3층 대회의실에서 시험승진 대상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위 김원중, 강희준, 이영호, 김천중은 11월 2일 실시한 소방위 승진 시험에서 행정법, 소방법령Ⅳ, 소방전술 3개 과목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험에 합격 하여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하였다. 금번 임용장을 수여 받은 인원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맞게 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상식 서장은 “바쁜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간을 쪼개어 공부하고, 시험에 합격한 인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서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