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2차 추가신청을 이달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잔여분 발생에 따른 것으로 주택에 설치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창고, 축사 등 비주택 철거 제외),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가 해당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본인 소유 및 거주)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최대 1천만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기존과 같이 해당 건축물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빈집, 유휴부지를 활용해 귀농귀촌인에게 초기 주거 공간을 지원한다. 안내면 현리3길 9-2에 위치한 희망둥지로 입주자를 오는 28일까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이주를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신청일 기준 도시(洞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옥천군으로 이주 후 관내 교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학생(원생)을 입원 또는 입학시키려는 세대주다. 대상자는 서면·면접 심사를 합산해 60점 이상 고득점자 중 1가구를 선정한다. 해당 주택은 올해 초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30평 규모다. 임대 기간은 원칙상 2년이나 관내 교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자녀가 졸업할 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월 임대료는 제세공과금을 제외하고 27만원 정도다. 단, 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분 임대료를 일시납 해야 한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 시 초기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희망자에게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자 조성했다. 특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1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 가족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훈 7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을 초청해 표창패 수여(7명) 및 격려품(지역농산물 흑미·찹쌀 1kg 등 총 1,000개) 전달식을 가진 뒤, 보훈 가족과 함께 오찬을 했다. 상이군경회 김영권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옥천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6월은 나라를 지키고 만드는 데 헌신하신 분들께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기리는 달”이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일류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란 주제로 지난 5월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옥천군 향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부른 ‘현충일의 노래’가 선정돼 이날 행사에서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여 받았다. 총 6작품이 수상의 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4지역이 옥천군 수어통역센터에 데스크톱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각 4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천윤담 국제라이온스협회 지역위원장, 옥천군 수어통역센터 이응진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했다. 천윤담 지역위원장은 수어통역센터 행복 드림 수어 교실에 참여하면서 센터를 알게 됐다며 “항상 미소를 띠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입이 되어 군민에게 수어를 전하는 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수어 통역센터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수어 통역센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통합복지센터에서 부모·유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교육 제목은 ‘죄책감과 작별하는 부모’로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이 진행했다. 부모도 불완전한 존재이며, 죄책감을 가진 부모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모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옆 교실에서는 옥천군가족센터의 도움을 받아‘나 소중히 여기기’라는 주제로 네임택 만들기 등의 유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도 옆 교실에서 교육을 듣고 있어 집중할 수 있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평소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소장님께서 따뜻한 공감과 조언을 해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출생아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19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옥천군 출생아에게 뛰어 보자 폴짝(김주현, 웅진주니어, 2023), 맘마 먹자! (우주선, 키큰도토리, 2023) 도서 2종을 포함해 부모 가이드북, 옥천군 생활정보안내 책자, 턱받이 손수건 2장, 유아 양말 5켤레, 손가락 인형 2종, 에코백 1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옥천군에 출생 신고를 한 출생아 68명에게 배부되며, 6월 이후 출생아는 11월에 2차 배부될 예정이다. 영아를 동반해 외출이 어려운 가정의 편의를 위해, 택배사를 통해 가정에 직접 배달한다. 또한 군은 옥천군민도서관 견학생 2 부터 3세 6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를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생애 첫 출발부터 독서 환경을 제공해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2024년 디지털관광주민증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옥천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업소인 수생식물학습원과 화인산림욕장이 우수업체로 함께 선정됐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발급 지역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2022년 10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발급을 시작해 관광 빅데이터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를 기획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디주투어’를 운영하는 등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옥천 인구 5만을 넘어서면서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달 12일 기준 누적 발급자 수는 94,736명이다. 이러한 군의 추진 과정 및 성과가 이날 우수 지자체 성과발표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군북면 주민자치회는 18일 증약초 학생들과 ‘우리동네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증약초와 대정분교 학생 32명, 교직원, 주민자치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군북면 학생들에게 관내 문화재와 관광 명소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군북면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 마련했다.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자 향토전시관의 전순표 명예 관장과 함께 장계관광지, 이지당, 증약 찰방비석군·찰방역, 부소담악을 방문했다. 장계관광지는 안내면 소재지만 본래 군북면 증약리에 있던 신라시대 ‘청석교’가 장계관광지로 이전된 점을 소개하기 위해 추가됐다. 박찬훈 회장은 “이번 우리동네 역사탐방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인 증약초와 대정분교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군북면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새로운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복지 발전에 공동 참여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동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진행했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자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옹호에 앞장 △양 기관의 목적사업에 공동 참여 노력 △인적 물적자원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 등에 관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옥천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설 주역인 옥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 줘서 고맙다며. 서로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휘용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지역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적극 동참하며,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청년회의소가 손을 잡고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행복드림 한마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19시 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로 18시부터 관내 거주자를 우선해 선착순 입장권을 배부한다. 이날 공연에는 파리에서 유학하고 귀국 후 여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나비, 세계 태권도 자유품새부문에서 우승 전력이 있으며 미스터 트롯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나태주, 전설적인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홍진영이 출연한다. 유나비의 ‘Nine’, ‘Cannon’, 나태주의 ‘남자로 봐줘요’, ‘인생열차’, 팝핍현준·박애리 ‘쑥대머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등의 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천여 석 규모의 옥천체육센터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봄과 여름의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요즘 콘서트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거나 옥천문화예술회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17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담당 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고충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 방법,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황 군수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민원 환경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맡은 업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속해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노고를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백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군이 지난 한 해 추진한 혁신 행정에 따른 결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으며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의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61개 우수기관[광역(4), 시(19), 군(21), 구(17)]을 선정했고, 옥천군은 10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해 전체 82개 군 중 4위에 오르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통을 기반으로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간 정책들과, 적극적으로 혁신 행정을 수행한 노력의 결과가 옥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이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의 적극적인 행정혁신으로 군민과 아이들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4년 충청북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1세대에서 3세대로의 인권 감수성 강화 프로그램 1(1세대)-2(to)-3(3세대)-4(for BF community)!’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인권 교육, 강사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반기에는 노인과 장애인인 1세대의 인권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3세대로 인권 감수성이 전달·확산 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유·아동과 공감할 수 있는 ‘장애 이해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은 60세 이상의 노인 참여자들로 구성된 인형극단 ‘그랜마더스클럽’이 아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해 직접 인형극 시나리오 제작했으며, 목소리 녹음, 인형극 공연까지 직접 준비하고 연습해 관내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상반기 진행된 파트너 강사 교육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인형극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 특산물 포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옥천 포도사랑 이벤트’를 오는 8월 4일까지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직장동료, 친구, 가족 등 5명 이상이 팀을 이루고 옥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만원 이상을 각각 내면 된다. 이후, 옥천 포도 주문서를 작성해서 사진 촬영 후 옥천군청 행정과에 이메일을 보내면 참여 완료다. 군은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 선착순 100명에게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답례품 외에 추가 증정하기로 했다. 포도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끝나는 날 이후에 일괄 배송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5회를 맞이한 포도·복숭아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동시에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옥천에 기부하고 상큼한 포도까지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군민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스마트홈 옥천점(대표 곽호상)은 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옥천군의약회(회장 정근식), 옥천군약사회(회장 조성호), 중앙약국(원장 양정환) 등 단체·개인의 후원도 있었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수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지난 4월 개원 후 치매전문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 놀이터인 주야간보호센터도 병설 운영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립치매전담요양원에 우리 부모님을 잘 모셔달라는 의미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요양원 운영이 초기인 만큼 꾸준한 후원이 요양원에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최고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국가책임제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회원 20여 명이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노인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열무김치 200상자를 직접 담가 13개 마을의 독거노인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안성원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고,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박하게나마 한 통의 열무김치로 입맛을 돋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벌써 6년째 여름마다 열무김치를 담가 마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