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또 공직자로서 우리 가족과 자녀를 위해서 편 가르기 하지 말고 내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목숨 바쳐 나라의 안녕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최 시장은 평소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화두로 ‘우리가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최 시장은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평소 가치관, 인격의 크기, 관심사가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우리 모두 내가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조선시대 선비는 남의 이목이 가장 무섭다고 했고 지식인들은 염치가 없을까 두렵다고 했다며 이는 곧 평판과 겸손함의 중요함을 중의적으로 일컫는 말이라고 풀이했다. 최 시장은 “평판을 살피지 않고 염치마저 없으면 스스로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떳떳한 일을 하면서 자랑스럽지 않게 된다”며 “그런 시선에서 보면 요즘은 오히려 남의 시선을 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스쿨락'과 '누리락 밴드'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대중음악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중음악 장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쿨락'은 청소년 뮤지션 대상, 대중음악 활동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작사·작곡 멘토링, 음원 레코딩, 공연 개최까지 뮤지션 활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또한 재단은 청소년들의 대중음악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와 실무자 특강의 워크숍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자작곡 제작에 관심이 있으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2006년생부터 2011년생 청소년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신청 가능하다. '누리락 밴드'는 일반 성인 아마추어 밴드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매칭시켜주는 사업이다. 참여 밴드는 공연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원 및 영상 아카이빙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중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31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전 소관 기관의 실태 점검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평생교육학습관, 수왕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위원들은 평생교육학습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운영 현황과 2026년 개청 예정인 학생교육문화원 설립 추진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았다. 김효숙 위원은 “평생교육학습관의 역할이 학생교육문화원에 흡수됨에 따라 기존 건물의 새로운 용처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읍면지역의 장애인 점자도서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제안했다. 아울러 홍나영 위원은 “원활한 평생교육의 운영을 위해 자체적인 강사 양성 과정을 확대하여 학생과 시민에게 유의미한 기관으로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수왕초등학교에서는 생태 전환이라는 주제 속에서 교육 3주체의 협력을 통해 충실하게 추진되는 특색 교육과정과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에, 김현옥 부위원장은 “늘봄학교의 선진 모델을 창출해 나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0일까지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5월 31일 현장방문에 나섰다.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방문은 세종시립요양원(조치원)과 반다비빙상장(세종동), 금강파크골프장(세종동)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입소정원과 인력, 조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립요양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특히 인력 채용이 적시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종동에 위치한 반다비빙상장을 방문해 빙상장 건립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전체 시설물을 돌아보며 꼼꼼히 점검했다.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반다비빙상장을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직영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에 위탁하는 것이 체육시설로서의 빙상장 운영에 있어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이 그 이유다. 그 때문에 현재 의회에 민간위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1일 16시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주민참여예산학교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이해 ▲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등이다. 이어서, 세종시교육청은 주민들의 실제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교육 신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민참여예산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들이 2026년 세종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새롬줍깅자원봉사대’를 결성했다. 새롬줍깅자원봉사대는 아름다운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새롬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것으로,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무단투기 단속 및 상가 밀집지역 내 배출방법 홍보 ▲쓰레기 및 불법 옥외광고물 수거·단속 ▲도시미관 저해지역 초목 식재 및 화단관리등 ‘깨끗한 새롬동 만들기’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2026년 세종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해 나서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정원 가꾸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3일 새롬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새롬마을교육협의회와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새롬동행정복지센터, 새롬청소년센터,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 가득초등학교, 가득유치원 등으로 구성된 새롬마을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시교육청의 마을학교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건강한 학습생태계 조성과 마을교육 프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똑똑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 똑똑건강앱’에서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종 똑똑건강앱’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토교통부 주관 100% 국비 사업으로 개발된 후 세종시로 이관돼 2023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세종 똑똑건강앱’에서는 걸음수, 섭취 칼로리, 체중, 혈압, 혈당 등 스스로의 건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열리는 15만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강개선 효과도 얻고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건강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건강 포인트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000포인트씩 지급하며 15만보 걷기 챌린지 종료 후 자동으로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는 휴대전화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 똑똑건강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똑똑건강앱에서는 시민들의 건강개선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년 넘게 지역에서 전통을 이어온 신흥파닭, 맛나당, 류코리아 3개 지역대표 업체를 ‘세종뿌리깊은가게’로 선정했다. ‘세종뿌리깊은가게’는 지역대표 가게를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세종에서 읍면지역 20년 또는 동지역 10년 이상 업력을 유지하며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신청받았다. 이후 역사성, 경쟁력, 지속가능성 등을 지표로 한 현장평가와 신청 적정성 등을 종합평가 한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음식점 2곳, 제조업 1곳 등 총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흥파닭’은 파닭의 원조인 조치원에서 40년간 2대에 걸쳐 운영 중이며 ‘맛나당’은 부강면에서 싱싱한 쑥갓(부추)과 수타면 칼국수, 고기·김치만두를 24년간 2대 걸쳐 운영 중인 지역대표 노포다. 금남면에 위치한 ‘류코리아’는 전통 국악기 사업체로, 국악기 제조의 다양한 특허를 가지고 22년간 2대에 걸쳐 운영 중이다. ‘세종뿌리깊은가게’ 3곳은 시 누리집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달 31일 전의면 주민 70여 명과 함께 마을정원 조성을 위한 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들은 신방리부터 베어트리파크 가는 길까지의 빈터에 백일홍 1만 주와 상록수 100여 주를 식재하고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며 이웃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식재한 백일홍 모종과 에메랄드그린 등 상록수는 각각 전의묘목플랫폼이 씨앗부터 파종시켜 기르고 전의면 묘목농가가 기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김태관 이장협의회장은 “정원을 매개로 우리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조경수마을이 되도록 함께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1일 조치원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 50여 명으로 조직된 조치원읍방재단은 지난해 호우피해 당시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큰 역할을 했다. 조치원읍은 올해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우려 주택 수중펌프 전진 배치, 급경사지 점검 예찰, 침수 우려 도로 정비 등 호우피해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안영일 조치원자율방재단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해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읍장은 “최근 기상이변 현상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의 빈도가 급증하고 있고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어 지자체의 행정력만으로는 다양한 재해 위험 요인에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의 자율적인 참여와 현장 조기 대응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조치원읍은 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지난 1일 세종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2024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클럽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생활·전문체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어울림 한마당, 줍깅행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각 팀 비닐 탑 쌓기를 시작으로 에어봉 단체 릴레이, 색깔판 뒤집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클럽 직원 대상 스포츠 안전교육 등 철저한 안전관리 속 운동회를 진행했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함께 땀 흘리고 우정을 나누는 생활체육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특별자치시가 지난 5월 청소년의 달 한달 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종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한 것으로, 5월간 매주 3회의 기념식, 공연, 체험부스 등이 열렸다. 이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에는 약 1,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연령별 청소년기에 적합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지난달 11일 청소년특화거리인 ‘꿈빛거리’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세종빛깔합창단의 축하공연, 청소년 특화거리 지정 선포, 청소년 버스킹 및 퍼포먼스 등이 열려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 지난달 18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청년센터, 한국영상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청소년센터 광장 등에서 열린 ‘청춘랜드’ 행사에서는 후기 청소년(17~24세)을 위한 진로상담 등 부스, 버스킹, 각종 공연 등이 열려 진로도 탐색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31일 100대 마을정원 현장점검 일환으로 금남면 마을정원을 방문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금남면 원봉2리 벚꽃정원마을을 비롯해 용수천변 꽃밭, 도암1리 한국정원마을을 각각 찾아 정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금남면 원봉2리에는 지난 4월 최 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방문 기념식수로 겹벚나무를 처음 심은 이후 주민들의 추가 식재가 이어지면서 현재 총 15수의 겹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금남면 원봉2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겹벚나무를 꾸준히 식재해 원봉리 겹벚나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인 1나무 갖기운동’을 추진해 마을의 나무를 직접 가꾸고 돌보는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기념식수를 계기로 한 달 만에 겹벚나무길을 조성한 원봉2리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원봉리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아 가꾼 가로수길과 정원이 세종시 온 마을에 모범사례로 전파돼 공동체 마을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이번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중소기업은 ㈜대명연마, 미소영, ㈜세종시한글빵, 센트하모니 등 4곳이다. 이들은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매칭된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3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약 60억 원(4,355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향수·방향제품 등을 생산하는 센트하모니는 약 41억 원(3,020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참가기업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대명연마는 호찌민 시장 확대를 중점으로 약 11억 원(800천달러)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팩을 선보인 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했던 추가 캐시백 혜택을 계속 제공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12%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초 추가 캐시백 지급은 한시적 이벤트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해 캐시백 지급 혜택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기존 7% 캐시백에 더해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 지급은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다음 달 말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2만 원이다. 시는 캐시백 지원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배달앱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