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금산다락원 성공사례 재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연계하는 융복합 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주요 연계 사업을 살펴보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금산보건소-행복드림센터 연계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연계 등이다. 모든 사업의 사업비를 더하면 2192억 원 규모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은 지난 2010년 상곡초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5세대 규모로 만들어진 마을을 오는 2030년까지 총 656억 원을 투입해 주거단지를 205세대 규모로 확대하고 시설도 보강하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단계별 예산확보에 나서는 중으로 이미 확보한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97억 원으로 힐링치유형 농촌유학 거점조성 및 아토피치유마을 리노베이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행안부, 국토부, 농축산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시행한 지역활력타운 공모로 확보한 143억 원을 투입해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리뉴얼에 나서 거주시설 및 커뮤니티 센터, 농촌돌봄농장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제원면은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14일 사랑의 이‧미용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미용 기술을 가진 위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면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달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이번 봉사를 받고 좋아하시며 감사를 표했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면에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에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부스로 참여했다. 이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적 수용력을 높이고자 세계 과자 맛보기 및 여러나라 팔찌 만들기를 진행했다. 체험 부스에는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산군가족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기도 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금산군이 운영하는 지원 기관으로 다문화 어울림, 가족관계, 지역공동체, 가족돌봄 등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금산주민들과의 인연을 맺어주는 친정엄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체험, 행사 참여, 문화탐방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이 개최하는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러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학생과 보호자, 지역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가구 규모에서 205가구 규모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전 부서에서 관심을 두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사업은 7개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등 16개 보조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금산다락원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여러 공모사업을 모아 오는 2030년까지 총 656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현재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97억 원,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비 143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지속해서 중앙 및 충남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박 군수는 “내달 ‘잘 사는 동네에는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미래정책대학 명사초청 특강이 예정됐다”며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강의를 듣고 머리를 맞대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숲가꾸기 종합 계획 검토, 의료계 파업 대응 등에 관해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영구치의 구(‘9’)를 딴 6월 9일로 6세 전후로 난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취지의 날이다. 이날 행사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란 슬로건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형극 및 보건사업 홍보부스 등을 선보였다. ‘동물나라 충치소동’ 인형극은 치아 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사업 홍보부스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흡연위해예방, 영양교육, 감염병 예방 손 씻기, 모자보건에 관해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시기의 구강건강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자를 모집한다. 공동방제 참여를 원하는 관내 벼 재배 농가는 이달 2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벼 이외의 작물 재배 농민이나 공동 항공방제로 인한 인근 농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벼 생육기간인 7월에서 8월까지 총 2회의 위탁 항공 방제비 및 방제약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방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고품질 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에너지정책 역량을 강화해 탄소중립 에너지 선도 도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역에너지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번 계획 수립 방향은 지역 특성 및 에너지 수요 전망 등 지역에너지 분석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군의 에너지 전환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 목표 및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국가 및 충남도 사업과의 연계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심완보 금산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군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방향‧추진전략 수립,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에 따른 탄소중립경제의 실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시책 발굴을 통한 상향식 에너지 계획 수립 및 달성 방안‧기대효과 분석 등을 과업으로 수행한다. 이날 연구용역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군의 에너지정책 방향과 목표, 안정적 에너지 공급 대책,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 대책 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4659건, 20억1800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6월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의 소유자가 대상이다. 과세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정으로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금산인삼문화 전문가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산인삼의 역사와 문화,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전달한다. 군은 금산인삼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을 체험함으로써 군민의 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인삼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명강사에게서 듣는 흥미로운 전설 이야기, 금산인삼으로 만드는 전통주‧와인‧식초 요리 실습, 영상제작 실습까지 수업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게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25명이며 금산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접수 방법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산업육성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인삼과 관련된 역사, 철학, 요리에 아우르는 인삼문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즐겁게 참여하며 금산인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2일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앞두고 사전 안건 협의가 진행되는 자리로 군청 및 교육지원청 해당 과장 등 유관기관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민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분과(범죄예방·사회적 약자·교통안전)에서 ▴주민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 만들기 ▴교통약자 안전용품 지원 ▴미아 방지를 위한 사업 추진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 했다. 금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주민의 다양한 치안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치안협의회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에게 예산확보 등 사업추진에 대한 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최종 안건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자 심완보 금산부군수 주재로 담당관, 과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 중 느낀 불합리한 행정규제 및 상위법령상 의무‧범위 한정 용어, 일상 속 불편 야기 불필요한 규제 등을 찾는 데 집중했다. 단, 조세의 부과‧징수, 보조금 등 재정지원 및 단순 민원 사항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논의된 주요 발굴 과제는 중소 소프트웨어사업 비율에 따른 사업참여 지원, 지방보조사업자 회계감사 등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 완화, 인삼경작확인서 민원발급 시스템 확대 등 52건이다. 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5건도 발굴했다. 군은 발굴 과제의 개선을 위해 자체 소관의 경우 자치 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소관은 사안에 따라 하반기 건의과제를 제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민생‧경제, 국민불편, 행정불합리 규제의 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돕기 위한 인삼재배 농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인삼생산자재 지원 △인삼 지역맞춤형 및 생산시설 현대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활성화 △우량농지 조성 등이다. 인삼생산자재 지원은 인삼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금산인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 24억 원(군비 12억 원, 자부담 12억 원)으로 인삼재배용 발효부숙제, 유기질 비료, 지력 증진 및 추비, 농기계, 차광망(차광지 포함), 지주대, 꺼치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발효부숙제 등 5종에 대한 사업이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지주대, 꺼치 등 2종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의 경우 1억6500만 원(국비 3300만 원, 도비 1500만 원, 군비 3450만 원, 자담 8250만 원)을 들여 농가의 안전인삼 생산 기반 마련을 돕고자 철재 해가림 등 내재해 시설, 점적 관수시설, 도난방지 시설, 이식기‧파종기‧수확기 등을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인삼 활성화는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군민 전 계층 수요를 반영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성인·노인·문해 총 4분야 48개 강좌 74반이 운영되며 월 870명 규모로 진행된다. 강좌는 7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에서 24주간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 시작일은 △17일 노인(실버노래교실, 전통악기 등 14강좌 17반) △18일 성인(컴퓨터자격증반, 이혈, 요가 등 22강좌 35반) △20일 아동(뮤직팡팡, 트윈클 영어발레 등 11강좌 20반) △21일 문해(한글교실 1강좌 2반)다. 모집 방법은 노인과 장애인 프로그램은 다락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그 외 대상별 프로그램은 인터넷(금산다락원 홈페이지, 금산군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이 차지 않은 미접수 강좌의 경우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금산다락원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2일 수요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신속 출동을 위해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출입문 개폐 시스템에 ‘마스터키(도어락키)’의 주파수 정보를 추가 입력하는 방식으로 신고 출동 시 관리인 또는 신고자의 호출 대기 없이 바로 공동현관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출입 보안 강화로, 가정폭력·자살·화재 등 발생 시 신고자가 호출에 직접 답하기 어렵고, 특히 심야 시간·경비원 휴게 시 공동출입문 진입 제한으로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다. 이에, 금산 이편한세상 등 관내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와 공동현관문 마스터키 공유 협의를 완료 공유체계를 구축하여 6월 내 등록 완료할 예정이다. 마스터키는 순찰차당 한 개씩 부여되며, 차량 스마트키와 연결해 분실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함께 보관하고 주야 교대 시 인수인계해 24시간 빈틈없이 관리한다. 금산경찰서장은, ”단 몇 초의 골든타임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협조해주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6월 12일 9시경 금산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금산 중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한민경 회원에게 충남경찰청장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교통안전 캠페인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지도 헌신의 노고 등 교통선진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에 감사를 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지난 8년간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에 노력을 해준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며,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회원분들의 노고로 인해 금산군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가 될수 있도록 같이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6월 12일 8시경 금산 동초등학교에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군청,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학교 관계자 등 7개 단체 약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4년 2/4분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마약 근절 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 상대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어린이 우산, 금산군청 제작)을 배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을 안내하며 금산군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켰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 조성으로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이 정착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통해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