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30일 CJ푸드빌 임직원 20여명이 관내 농가를 방문해 쪽파 수확 체험 및 농가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과 상생협력을 체결한 CJ푸드빌의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군 대표 특산물인 쪽파를 수확하고 파김치를 만드는 등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지종진 예산농협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예산 쪽파를 활용한 CJ푸드빌 뚜레쥬르의 신제품 ‘충남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 및 롤케익 등을 전달하면서 농가를 격려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CJ푸드빌과 군은 일손돕기 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 홍보 등을 통한 소비 활성화,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에 대한 의미를 짚어보면서 유대감과 협력 관계 강화에 뜻을 함께 했다. 군 관계자는 “외식기업과의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쪽파가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올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2205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열람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우편, 팩스(FAX)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의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토지 특성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2월 23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로컬푸드 체험프로그램인 ‘예아랑 산아랑 함께하는 사과 농장(Apple Farm)’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리 지역 특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위해 센터 개소 이후 연속사업으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푸드 체험프로그램 ‘예아랑 산아랑 함께하는 사과 농장(Apple Farm)’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시설의 어린이 121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예산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머핀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과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 및 자연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한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안에서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사과 머핀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린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충남공동모금회 사업인 손 자극 프로그램 ‘꽃바구니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자극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꽃바구니는 각 가정에 특별한 선물로 전달됐으며, 참여한 이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됐다. 특히 손 자극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감각 자극을 돕고 가족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정서적 발달도 함께 도모했다. 이영재 센터장은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용인이 자연스럽게 감각을 자극받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서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신암면 신택리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부설 기관으로 발달장애인 12명이 낮 시간 기관에서 돌봄을 받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인의 폭넓은 경험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김기택)는 지난 10월 30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한 회원들은 6·25전쟁 당시 무기와 유물들이 전시된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더 이상 이런 참상이 기록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 덕분”이라며 “유공자에 대한 복지증진,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확대를 위한 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결제를 하면 결제액의 5%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통해 적립된다. 현재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의 선 할인을 받고 있으나 사업 시행 후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자에 한해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받아 최대 15%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적립 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3만5000원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6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상품권 착(chak) 또는 예산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개인예산제 복지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와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계산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중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일부(20% 이내)를 장애인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예산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2023년 개인예산제 모의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4개 지자체에 선정된 예산군은 2024년 시범사업에서도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예산군청 등 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범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사업과 시범사업을 2년 연속 모두 참여한 지차체는 예산군이 유일하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에게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매월, 분기, 반기별로 국세청 등 공공기관에서 자료를 받아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발생시점과 통보시점의 차이로 인해 변동사항을 즉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안내 강화는 최근 부정수급의 신고 증가 및 확인 조사 과정 중 급여가 과다 지급되는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환수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군에 따르면 대부분 수급자는 소득, 재산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나 이를 모르거나 알고도 하지 않아 부정수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금성 사회보장급여 급여 책정 시 가구 방문을 통해 급여별 지원 서비스와 신고의 의무를 강조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부정수급자의 다양한 유형과 함께 부정수급 시 부당하게 지급된 급여액 환수와 관련법에 따라 벌금형 등에 처해질 수 있음을 알리는 안내문을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련 부서에 비치해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016~2023년도 산림보조 내역 중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중요재산을 대상으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사후관리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청 및 12개 읍면 산림업무담당자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총 201건(군 42, 읍면 159)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산림소득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취득한 보조사업자의 중요재산에 대한 적절한 사후관리 지도‧점검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목적 외 사용·양도·교환 유무 △보조사업 안내문 부착 유무 △기타 위법행위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중대 결함 사항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적정한 산림소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9일 충남개발공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높이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직원들이 주축이 된 이번 재능기부는 예산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 및 배선 기구 교체, 야간 방범용 옥외등 및 소화기 설치 등 주거시설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29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소중한 재능을 나눠주신 충남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월 28일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이 오가면 탈북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조민호 이사장, 회원 100여명과 임응빈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장, 예산 및 전국 거주 탈북민 등이 동참했으며, 사과농가와 쪽파농가에서 수확 및 분류 등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윤교 행정복지국장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촌에서는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북하나재단의 도움으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탈북민의 초기정착부터 생활보호, 취업 및 교육지원, 통일 미래리더 양성,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으로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읍은 지난 2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협의체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된 계층을 돕고 다양한 취약계층 돌봄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사각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곽노범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예산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나눔 실천 유공을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준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동해 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제21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2024년 11월 2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는 9시 20분부터 시작하며, 댄스와 난타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그동안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윤봉길 마라톤대회와 연계 추진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 벚꽃로 내 청소년수련관, 1100주년 기념관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 시기와 장소를 변경해 열린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기록이나 경쟁을 위한 걷기가 아닌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무한천은 가을철 억새밭 풍경 등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고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부대행사로 매직쇼와 키다리 풍선 아저씨를 만날 수 있고,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기회도 마련된다. 총 16여 기관 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예산군여성예비군소대, 자율방범대연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이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6세 부터 64세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13세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크게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로 구분되며,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대상 제한은 없으나 대상자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현재 관내 6가구가 돌봄·가사 서비스 및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군은 연중 이용자를 모집 중으로 서비스 희망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업 추진 결과 현재까지 기존 공적 서비스(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자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대상자가 주로 선정됨에 따라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 통원치료가 가능한 대상자가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2개의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 후 10월에는 대상자의 식사지원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예산군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의료급여 장기 입원 대상자에게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대상자의 필요도와 환경에 따라 기존의 복지제도·다양한 지역복지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중 퇴원이 가능한 3명을 발굴해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 의료기관이 상담 및 평가를 통해 필요서비스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협약 의료기관들과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대상자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냉난방, 안전관리, 복지용구, 생활용품 등 비의료적 서비스도 지원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뿐 아니라 비의료 서비스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9월부터 10월까지 10개 마을 대상으로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하반기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2∼4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으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바로알기’란 주제로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은 충청남도 서부권역 책임의료기관인 홍성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 전담간호사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반적인 내용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일상생활 상처관리 방법도 교육했으며, 참여자 95%가 만족을 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평균 78세)에 만성질환을 진단(78%) 받은 대상자로 교육을 통해 심내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율(뇌졸중 78%, 심근경색증 82%) 및 이해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단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으로 합병증의 심각성 및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