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3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4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평생학습 어울마당은 배움과 나눔의 가치공유 및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드높이고 군민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영유아 체험전,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무알콜 와인 음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말하는 인공지능(AI) 로봇과 축구로봇체험, 퍼스널컬러와 타로체험, 즉석사진찍기, 각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24개의 작품전시 및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커피부스에서는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제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다.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발표회는 식전공연인 예산군 치어리딩협회 ‘티나’를 비롯해 평생학습관 키즈발레, 청소년수련관 방송 댄스, 노인복지관 색소폰 공연팀까지 올 한 해 평생학습으로 이뤄진 10개의 다양한 동아리 발표회가 펼쳐져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더했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취약계층 및 청년층의 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 군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예산형 공공근로사업(1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37명), 미취업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예산형 청년일자리사업(24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5개월 간이며, 군은 공공기관 서비스 지원과 환경정비 등에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을 운영한다. 예산형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 대상자는 관내 거주 중인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의 취업 취약계층(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80세 미만)이며, 예산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의 군민이 신청할 수 있다.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 군민은 사업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예산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 마지막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편성 1 부터 2년 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원 중 올해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군청 추사홀에서 오후 2시 부터 6시까지 실시된다. 교육 참여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지참해 본인 인증 이후 교육장에 입실해야 하며, 타 지역 소속 민방위 대원 또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편성 3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도 현재 진행 중이며, 이는 오는 11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컴퓨터(PC)와 스마트폰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해 본인 인증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교육 미이수 대원들은 본인에게 맞는 마지막 보충교육을 반드시 이수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했다. 올해 군에서는 2개 시험장에서 600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했다. 군은 수능 시험일인 14일 관내 4개 기관단체(예산군, 예산경찰서, 예산군 모범운전자연합회, 예산군 보행지킴이) 45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예산고등학교 등 2개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구역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기상악화나 예기치 않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험생 수송차량을 확보했다. 한편 이날 시험장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지역민들이 오전 7시부터 학부모 및 수험생의 선후배들과 함께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힘찬 박수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수험생의 1년간의 노력을 마무리 짓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에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한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홍보 및 △예산황토사과 △예산쪽파 △사과·배 등 생즙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 및 친환경 쌀 등 쌀 제품 △와인류 등 15개 업체의 예가정성 인증 가공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시식회 및 이벤트(행사)를 개최해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구매자)에게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해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예산군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 직거래 유도, 새로운 유통망 개척 등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영화제 본선대회에서 삽교지역아동센터에서 제작한 ‘지금 우리 센터는’ 영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영화제는 아동의 권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화 작품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30편의 영화와 숏폼(짧은 영상)이 접수됐고 이 중 46편이 본선대회에 진출했고 최종 우수작품 26편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삽교지역아동센터에서는 좀비로 인한 재앙이라는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아이를 구하러 올 사람은 누구인지 질문을 던지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헤아릴 수 있도록 아이들을 보호하고 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아동권리 보호의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보여주는 동시에 삽교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참여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국가유산청의 사적 예비 문화유산 조사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예산산성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예산군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예산산성을 국가 사적으로 승격하기 위한 사전 학술대회로 예산군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관련 연구자를 초빙해 예산산성과 관련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발표는 △백제산성으로서 예산산성의 가치(기조강연) △예산산성의 조사 현황과 성과(발표 1) △예산산성 석벽건물지의 성격과 특징(발표 2) △백제의 예산지역 경영과 예산산성(발표 3) △예산산성 출토 백제 기와 연구(발표 4) △예산산성의 정비·복원과 활용(발표 5)으로 총 6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발표 내용과 향후 사적 지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종합토론도 계획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예산산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비상벨 118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상설시장 및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 방지하고 공중화장실 이용 시 불안을 해소하고자 비상벨 설치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5000만원(국비 2500만원, 군비 2500만원)을 확보해 이상음원 자동감지 및 경찰서 상황실 통화 연계가 가능한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심비상벨 설치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11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놀이시설 점검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놀이시설의 파손, 바닥재 경화·손상 등 여부 △놀이시설 주변 청결 상태와 위험물질(적재물 등) 유무 등은 현장에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놀이시설은 시정 기한을 주고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 아이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보호자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한우, 수입육과 경쟁할 수 있는 명품 육우산업 육성을 위한 육우 품질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6800만원이며 1+등급 이상 50만원, 1등급 40만원, 2등급 30만원 등 등급별로 차등 지원한다. 육우 송아지는 우유 생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젖소의 새끼며, 암송아지는 농가에서 젖소로 키우고 수송아지는 사육해 한우보다 30 부터 40% 저렴한 소고기로 생산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1월 2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육우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을 통해 육우 사육농가의 사육 의지를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육우를 생산해 낙농육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2일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2개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2회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마웠던 동료를 위해 감사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하고 힐링이 됐다”며 “올 한 해 받은 스트레스를 깔끔하게 털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감 회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토대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9일 예산읍 삽티공원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문화체험대회와 함께 진행돼 군과 예산군산림조합, 군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삽티공원을 중심으로 약 1㏊ 지역 수목에 2인 1개조로 고형복합비료를 뿌리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국산목재를 활용한 숲놀이·숲해설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군민들과 함께하는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숲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가 물려받은 숲을 잘 보존하고 정성껏 가꿔 후대에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대원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윤석)는 지난 12일 고덕면 은성농원에서 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총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원간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인적 소통망을 강화하고 참여자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직접 사과를 따고 사과파이 만들기와 사과 와이너리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잠깐이지만 업무에서 벗어나 사과를 따며 가을을 느껴 좋았다”며 “처음해보는 사과따기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위원끼리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위원들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의 사회 보장과 관련된 기관·단체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구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소통을 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3기 상담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활동가 양성교육은 △청소년기 발달 및 정신건강 △청소년 정책 및 지역사회 안전망 △청소년 도박중독 △청소년 자살‧자해 △애착 및 관계 트라우마 이해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돼 29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23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양성된 상담활동가들은 학습동아리 구성 및 학습을 지속하는 가운데 △위기 청소년 발굴 △청소년 문제 예방활동(예방교육, 캠페인 등) △위기청소년 정서 지원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조수경 센터장은 “양성된 상담활동가들은 앞으로 청소년 이해를 바탕으로 친근한 이모이자 삼촌으로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실천해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조두견)는 지난 12일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2024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각 읍면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치미를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했으며, 김치와 함께 계란도 전달했다. 조두견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2일 슬로시티 재인증 평가를 위해 한국슬로시티본부 현장실사단이 예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에서 군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슬로시티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받았다. 먼저 현장실사단은 행복마을지원센터(해봄센터)에서 지난 5년 간의 슬로시티 성과와 실적 보고를 들은 뒤 관내 발효마을, 한국전통주연구소, 충남방적,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했다. 군은 지난 2009년 9월 국내에서 6번째, 세계에서 121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후 2015년, 2019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슬로시티의 철학인 느림의 미학, 자연과의 조화, 지역사회 활성화 등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실사단은 슬로시티 인증 기준을 기반으로 군의 환경, 문화, 경제 활동 등 전반적인 정책을 점검했으며, 이번 실사는 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떤 성과를 이뤘는지를 살피고 향후 개선점에 대한 해결방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슬로시티 재인증은 평가 내역은 예산군 전역의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