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1일 천안 위례초등학교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천안 위례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골고루 먹자’, ‘통학버스에서의 핸드폰 사용’이라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조례안’과 ‘통학버스에서의 핸드폰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학생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충남도의회 고효열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한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10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10월 18일 예정된 제11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4개 부서에서 24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은 '2025년 지방채 발행(차입) 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국세 결손과 경기 침체,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2025년 당진시 재정에 압박이 예상되며(2025년 보통교부세 약 140억 원, 조정교부금도 7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 5개사업, 200억원에 대한 지방채 발행을 공공자금관리기금 외에도 재정공제회와 상생발전기금을 통한 추가 자금 배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이번 재정 감소로 인해 시에서 계획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라며, 자금 배정이 어려워 시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을 진행하게 될 경우 이자 부담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판단하여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과에서는 당진문예의전당의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에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이날 첫 방문지였던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에서 의원들은 “조명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야간 이용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곳 주민이 아니더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놀이터를 권역별로 추가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개 식용 종식법이 곧 시행됨에 따라 유기견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이곳의 업무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실과와 협의해 인력 충원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의 동물등록제 등록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도고시전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곳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국한되어 활용되고 있는 점이 아쉽다”라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기술 전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공모사업에 응모할 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공모사업이 어느 지역에 필요한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기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의 발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제25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안」이 10월 8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사업추진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아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발의되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위원회 기능 및 구성에 관한 사항 ▲위원의 임기 및 해촉, 위원장의 직무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회의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김은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의 아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의 권익이 한층 더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제6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10월 08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 이유는 현재 건축물 해체에 있어 외벽 경계로부터 20미터 이내에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지하차도 출입구,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 모든 건물에 대해 일괄적으로 허가 사항으로 규정하여 안전 강화를 하고 있다. 하지만 건물의 규모, 높이 등과 관계 없이 반경 기준만을 규정하여 해체 허가를 받게 하고 있어 아산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고 있어, 해체 위험성이 낮은 5m 미만의 단층 건물에 대해서는 신고만으로 해체가 가능할 수 있도록 건축물 해체 허가 제도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맹의석 의원은 “지난 2021년 광주에서 발생한 철거현장 붕괴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상위 법령과 조례가 제정되어 안전한 철거 환경 마련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 “그러나 국토부가 기준을 마련할 때 철거 관련 전문가 등의 다양한 목소리가 들어가지 못해 미비점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조례로 보충해야 한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8일 제252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 거점에 특별교통수단 전용 승강장을 설치하여,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효진 의원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은 이동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특히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승하차 시 충분한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지만 현재 교통시설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현재 전국 20곳 이상의 교통 거점과 의료기관에 전용 특별교통수단 승강장 설치되어 있으며,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며, “이러한 설치 확대는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 불법 주정차와 노면 표지 관리 소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운전자 인식 개선과 승강장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8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방지 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주차장법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무료 공영장 내에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방지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아산시 공영주차장 내 장기 방치 차량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고 방치된 차량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단순한 규제를 넘어 더 나은 주차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기 방치 차량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장기 방치 차량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보다 나은 주차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월 18일 제6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252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생태자연도 Ⅰ등급지 내의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통사찰이 위치한 생태자연도 Ⅰ등급지 내에서의 개발행위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생태자연도 단서 조항을 신설하여, ▲전통사찰로 지정된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사업에 해당하는 경우 ▲자연경관 및 미관을 훼손하지 않고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경우에 한해 허가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안정근 의원은 “본 조례의 시행으로 아산시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의 보호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오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252회 임시회 상임위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홍순철 의원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이 되는 종류에 원두막이나 정자 등의 건축물을 가설건축물로 정하고, 건축물 설치 시 건축신고 대신 간단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절차만으로 가설건축물을 활용한 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본 조례는 기존 건축법령 등에 따른 원두막이나 정자를 건축하고자 할 경우는 설계사무소에 방문해 약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설계비를 들여 정식설계와 건축신고를 득해야 하는 등 복잡한 행정절차뿐 아니라, 설계비용이 과하게 발생하고 건폐율 포함 등의 문제로 건축신고를 하지 않아 불법건축물에 해당돼 과태료 부과나 철거를 하는 일 또한 빈번히 발생했다. 홍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에 건축규제 완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0월 18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충남의 농축수산물 유통 촉진 및 공공급식처의 공급망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 및 제도개선 논의를 진행했다. 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은 8일 아산시 먹거리재단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도 농림축산국・충남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지난 1차 회의에서 지적된 충남지역 농축산물의 생산·유통 및 공공급식처 공급의 구조적 한계와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지자체 차원의 정책개발 및 정부의 법령·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연구모임은 또한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축수산물 유통·공급 확대 방안 ▲충남 농축수산물의 차세대 공급·유통시스템 개발 및 구축 ▲공공분야 농축수산물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정책 개발 등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갈 예정이다. 김기서 의원은 “충남 농축수산물 확대의 성패는 공공급식처의 안정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대표 유성재 의원)’은 8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성환 단국대 교수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 준비 방안 연구’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유성재 의원은 “기후변화로 발생한 농업의 문제는 일부 농가의 문제만은 아니다. 현재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발생한 문제는 정책, 기술 영역의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위기를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외 농업 현황 ▲농업 기후변화 모델 및 재배 적지 ▲타지역 사례 비교 검토 ▲신규 병해충 방제 방법과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배, 포도 중심 농업 영향 및 병해충 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박현희 회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포도와 배 농가는 직격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지난 7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간사인 충남연구원 장창석 연구원, 지역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연구용역사 등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논의했다. 박용권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대표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도 조사 결과,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됐으며, 특히 시·군 주민자치회장 등 내부 강사들의 자질 및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현숙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제와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주민자치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참여의 핵심 기제이며, 실질적인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주민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후반기 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출범했다. 제12대 후반기 정책위원회는 도의원 6명과 외부전문가 13명을 포함해 19명이 위촉됐다. 도의회 정책 전문성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간위원수를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확대하고, 사회적 대표성과 다양한 시각 반영을 위해 여성위원의 수를 4명에서 7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정책위 산하에 3개 소위원회를 편성했으며, 제1소위원장(기획경제·교육 소관)에 이용국 의원(서산·국민의힘)이, 제2소위원장(행정문화·보건복지환경 소관)에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제3소위원장(농수산해양·건설소방)에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각각 지명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충남도의회는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새롭게 구성된 정책위원회에서도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은 물론 지방의회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가선숙 의원, 이경화 의원과 함께 지난 7일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10월 15일 준공식을 앞둔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동문1동의 기존 청사는 협소하고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행정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시민 불편을 초래해왔다. 동문1동 신축 청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문동 34-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718㎡, 연면적 2,548.9㎡,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회계과 최신득 과장과 신청사건립팀 임창우 팀장으로부터 시설 조성 및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동문1동 유건규 동장과 함께 지하부터 지상까지 청사 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의원들은 “준공일까지 공사 현장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다선거구 의원들 3명이 해당 지역구에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방지 대책 논의를 위해 지난 4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다선거구(취암)를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종욱 의원, 민병춘 의원, 이태모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건설과장, 도로과장, 상하수도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련 부서장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현황 및 문제점, 부서별 피해방지대책을 보고하고 의원들과 함께 침수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각 부서별 침수피해 방지대책으로 ▲지산 배수펌프장 유수지 확장· 펌프 증설(안전총괄과) ▲시도2호 확포장공사 시 배수로 신설(안전총괄과) ▲용배수로 상시 점검 및 침전물 제거(건설과) ▲별도의 분기 배수로 신설(건설과) ▲상습침수 구역 일대 빗물받이 정비(도로과) ▲상습침수 구역 우수관로 CCTV촬영 및 관로 준설·파손구간 보수(상하수도과) 등이 제시되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다문화교육 현장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교육 기회를 더욱 원활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위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시스템,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위는 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충남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교육위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학교 밖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배운 점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