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진행했다. 읍장, 복지이장, 행복키움추진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생신상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10개소)에서 후원해 준 선물꾸러미(케이크, 밑반찬, 떡 등)로 준비됐다. 생신 축하를 받은 석정4리 홍 모 어르신은 “이웃들의 따뜻한 축하와 선물 덕분에 즐겁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명구 단장은 “어르신 생신 축하에 동참해 주신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매월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달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1월 31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 지원 계획(지역경제과) △남산근린공원 등산로 일원 잔여지 매입 추진(정원조성과) △선장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위한 토지매입의 건(농정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일자리경제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자원순환과) 등 10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5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임계획 및 위원 추천 등 3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성명서] 아산시의회 국민의 힘 8명은 홍성표의원의 반성없는 자세에 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 지난 대낮 음주 의정활동으로 졸업식장 횡성수설 음주축사, 강제강압 학생기립! 학부모들께 비아냥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사직서를 제출 한 홍성표의원은 사건에 대한 반성과 뉘우침은커녕 의회에서 자신의 말을 안들었다는 이유로 직원들에게 고함, 고성으로 난리법석을 피웠고, 결제권까지 흔들며 상왕정치를 자행했다. 겸손하고 또 자중해야 할 홍성표의원은 사직서 제출 쑈로 낮에는 운영위원장을 내세워 대리축사를 시키고, 저녁엔 의회로 나와 상왕정치를 해왔던 것이다. 도의적 책임은 밑바닥에 버려둔채 본인의 권한은 최대한 누리겠다는 심성인 것이다. 홍성표의원의 이러한 태도는 아산지역사회에 또 한번 큰 상처를 준 것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 힘 8명 의장으로 부적합한 인물임을 주장한 국민의 힘 시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다수횡포의 책임을 통감하여 반성하지 못 한 채 또 의장자리에 눈이 멀어 홍성표의원의 결재권을 이용하여 본인 안건이 들어있는 운영위원회 소집을 셀프로 결제를 하는 것을 부축이고,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독단적인 소집통보를 통해 운영위원회 안건 통과를 강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1월 23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장 사임의 건’을 상정했다. 본회의에 앞서 징계와 관련된 접수 사항을 보고하고 이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어서 아산시의회 의장 사임의 건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재적의원 17명 중 출석의원 16명으로 투표 결과 찬성 7표, 반대 9표로 부결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17대 회장에 고삼숙 대한어머니회 아산시지부 회장이 취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고삼숙 회장 취임식을 개초했다. 고삼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장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더욱 활발하고 힘차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새로 취임한 고삼숙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고 축하했다. 한편, 고 회장이 이끌어갈 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주여성 친정엄마되어주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출산용품꾸러미 지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4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하루 앞두고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아산 방문의 해’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도시 재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과거 대한민국 대표 온천 관광도시였던 온양의 영광을 되찾고, 다시 한번 전 국민이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재도약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목표를 설명했다. 시는 아산 방문의 해 운영 목표로 2026년까지 천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4가지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지방정원을 비롯해 신정호 키즈가든, 하늘길 조성 사업 등을 연내 완료하고 차별화된 정원 경험을 제공하는 중부권 대표 정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신 역사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에도 힘쓴다. 김 국장은 이날 “현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전모 씨/80세/장존동 거주)세대를 방문해 생신 축하 잔치를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잔치’ 사업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 중 하나로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범선)와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이 마음을 모아, 생신을 맞이했지만 홀로 외로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소속 업체 중 12개소의 참여로 현수막, 케이크, 떡, 밑반찬, 천연 비누세트 등 12종의 생신 축하 물품을 지원하여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80세 생신을 맞이한 전모 어르신은 “팔순 생일을 평상시처럼 혼자 쓸쓸하게 보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생신상도 차려줘 고마워 눈물이 나온다”며 감사를 표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민간단장은 “이번 생신 잔치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정기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6동은 노인 및 취약계층 거주비율이 아산시에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각 마을의 통장들은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염원이 모아져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일정금액 후원을 시작했다. 온양6동 통장협의회 이경호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단체들이 후원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장 이범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인적안정망이 더 두터워지고 촘촘해졌다”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사랑의유산균 배달서비스, 독거노인 생신잔치 등 다양한 행복키움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조치하는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200농가를 모집한다. 이 컨설팅 사업은 금년도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이 각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맞춤형 예방 대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 및 농자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 ▲작업장 및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확인 ▲농작업 소음, 진동,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 측정 ▲온열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예방 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 방안 등 이다. 참여 신청은 1월 31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컨설팅 시작은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인 안전보험의 가입대상자로, 영농을 위해 다수의 고용근로자 및 종사자가 있는 농업 경영주이다. 특히, 농작업 환경이 위험한 농가는 필히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은 여전히 많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있는 산업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농가들이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 연한이 지난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농기계는 농업용 로더 등 2종 5대로, 2월 18일 14시부터 15시까지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앞에서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매각 대상 농기계 상태와 작동 여부는 2월 11일부터 14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세대원 중 1명만 참가할 수 있고, 다수의 농업인에 혜택을 주기 위하여 1인 1대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입찰 시 필요 서류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며, 입찰 당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개찰은 당일 15시 30분에 진행하며, 1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중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각 대상 농기계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1일 가족센터 사업 효율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가족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는 이러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아산시 가족센터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개별 사업 규모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역을 진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발표와 함께 가족센터 부서장들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가족센터에서 외국인의 출입국, 비자 등 법률 상담의 어려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외국인주민 지원의 어려움 ▲외국인주민에 대한 전담기관의 부재로 인한 가족센터의 역할 가중 ▲외국인주민 전담 부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용역사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안)의 핵심과제인 ▲(가칭)상호문화센터 설립 ▲(가칭)상호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융자지원 사업으로, 세대 당 최대 농업창업 자금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 7,5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출금은 저금리로 실행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대출금리가 고정 2.0%로 인상됐으며, 농업 외 소득 활동 허용 범위가 확대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농지에 주택 신축도 가능해져 귀농인의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는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과 주택 마련뿐 아니라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예비 귀농인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메종드로제(장애인거주시설)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정수장 1개소 ▲취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급수가압장 78개소 등 100여 개소의 상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은 동파, 누수, 배수, 펌프 가동상태, 전기, 통신 등 시설 전반적인 운영 상태 이며,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겨울철 동파가 우려되는 배관과 밸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 대표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회복 및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내수경기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는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면서,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지원을 건의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역 내 소비활동을 통해 내수를 살리고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며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서민생활 안정과 소비촉진 등을 위한 공공부문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1일(화) “아산시 이주민 공동체 발전 방향성” 세미나를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 공동주관으로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6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산시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현황과 고려인 주민의 생활 실태를 분석하고, 다문화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뜻깊은 세미나가 개최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아산시가 행정적, 교육적, 사회적인 측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시 이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동등한 입장에서 상호 존중과 평등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창하 선문대학교 부총장은 “오늘 세미나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한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공동체 사회 구축을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 됐다”며 “지자체, 지역사회 공공과 민간기관, 대학, 그리고 전문가 집단의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 지역사회가 더욱더 안정적이고, 성장할 수 있게 또한 선문대학교도 진정 좋은 다문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