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백석동에 위치한 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아파트는 거주 세대 중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총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정 후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6월 4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되며, 이외에도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및 금연지도원의 지도 및 점검 등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 실천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주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한 행위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 가정하에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동영상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 직원들은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시청 종합민원실 뿐만 아니라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하반기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 편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만 2,493건에 27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만 3,763건, 265억 원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액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는 6월에 전액 과세하고, 선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기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 내년 2월까지 7개 제과업소에서 ‘가루 쌀 빵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루 쌀 제과・제빵 제품개발 및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쌀 과잉 공급과 밀가루 수요를 대체하고 가루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제과업소는 쌀 식빵, 쌀 케이크, 쌀 카스테라 등 가루 쌀 활용해 개발한 제품 43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참여 제과업소는 꼬망스케익, 몰랑몰랑 베이커리, 지씨브레드, 베이커리 브레도, 브레드보드, 시바앙, 빵파니에 등 총 7개소이다. 천안시는 천안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 천안 농가에서 생산된 가루쌀을 이용한 빵제품 개발 세미나 개최, 빵빵데이 축제장 쌀빵 제품 판매 등을 추진해 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루 쌀 생산 농가를 위한 소비 기반을 넓히고 인지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루 쌀 생산부터 가공, 홍보 등 정부정책과 연계해 천안의 빵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광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 보호와 복지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기반 강화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지역밀착형 청소년자유공간 조성, 학교 안팎 청소년참여 활동 활성화, 맞춤형 디지털 활동, 고위기청소년 긴급개입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사프로그램 운영, 천안형 글로벌 청소년교류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열고 청소년의 창의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6일부터 서북구 직산읍 일대에 ‘고정노선버스 123번’을 도입·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정노선버스 운행은 교통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직산읍 일대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천안콜버스를 도입한 이후 인접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운영권역을 확대하려 했으나, 택시업계의 민원 등에 따라 고정노선버스를 도입해 직산읍지역 지선버스 노선을 강화한다. 고정노선버스는 직산역을 기·종점으로 수월리, 군서리, 삼은리 등을 경유하며, 기존 정류장을 이용한다. 운행 차량은 소형승합차(스타리아)이며, 배차간격은 약 30분이다. 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충원 곤란 및 차량출고 지연 등의 악조건 속에 에서 약 8개월간의 사전 준비를 거처 운행하게 됐다”며 “교통소외지역 대중교통 개선으로 보다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제17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을 12일 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 토양환경 2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총 4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한편, 센터는 내년에도 포도 수출과 청년창업농과 관련된 새로운 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며,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한국해비타트는 12일 천안 무주택 신혼부부 16가구에 친환경 보금자리를 선물하며, 청년 주거안정을 실현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2024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헌정식을 개최했다. 헌정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사, 협력사,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해비타트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혼부부 16세대에 전용면적 91㎡ 규모의 신축 주택을 제공했다. 제공된 집은 한국목조건축협회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친환경 목조주택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절감하며 발코니와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입주세대의 편의를 높였다. 입주자는 결혼을 앞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중 경제적 자립 능력을 갖춘 세대로 선정됐다. 입주예정인 한 신혼부부는 “지난해 전세사기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 아이들과 함께 안정된 집에서 행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통로 및 계단을 통해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에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최대 하중은 1500N(150kg)으로 성인 남자 2명 이상 탑승 시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반드시 한 명씩 교대로 사용해야 하며 하강 중 두 팔을 위로 올린다면 벨트가 빠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의 사용방법은 ▲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는 12일 동남구 보건소 별관(5층) 건강프로그램실에서 ‘건강대통 운수대통 만사형통(통통통) 건강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한 시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건강체험 및 정보제공으로 건강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 및 의견수렴 ▲통합건강증진(심뇌혈관예방, 금연, 구강보건, 영양표시활용, 금주 등) 체험활동 부스운영 및 건강관련 모형 전시 ▲프로그램 활동사진 전시 및 포토부스 운영 ▲2025년 소원(건강, 재물, 행운)빌기 코너 운영 ▲행운의 뽑기 등으로 진행됐다. 윤광분 소장은 “이번 건강복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상태 개선 및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문화를 확립하고 건강수준을 높이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영유아(0-6세)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질병관리청) 영유아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3월 유행한다.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1일 부터 3일 후 기침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대증치료를 통해 자연회복되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는 폐렴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산후조리원이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와 영유아의 출근, 등원, 입소 등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각 가정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및 영아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하며 산후조리원 등에서는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이 2025년 동절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뜨개질, 자이언트플라워, 워킹 클래스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해 총 10강좌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성정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총 17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정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동절기 특강을 통해 천안시민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을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 125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면접심사를 통해 지원자 188명 중 125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77명, 시간제일자리 48명 총 125명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구청 부속기관,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지원, 복지서비스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면접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면서 우울증으로 집에서만 지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로 우울한 삶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코로나 이후로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시기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제닉스’를 찾아 지역 기반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제닉스를 방문해 C-STAR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1기 기업인 제닉스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천안시는 지난 3월부터 C-STAR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14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스타트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C-STAR 육성 프로젝트 1기인 제닉스는 산업용 맞춤형 무인 이송 로봇과 스마트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혁신기업으로, 지난 9월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닉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천안시의 ‘스타기업’에서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제닉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천안시의 지속적이고 세심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천안시는 제닉스를 천안시 스마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6조 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앤, ㈜송연에스와이, ㈜성신종합유통 등 3개 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총 14개 사와 약 6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총 2,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2021년 1조 원 유치 이후 최대 규모로, 세계 경기 불황과 같은 악재에도 글로벌 바이오·의료 제조업을 포함해 식품, 2차 전지 소재 등 다양한 업종과 투자유형에서 고른 유치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의 구조적 안정성과 다변화를 꾀했다. 천안시는 기업 투자유치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이러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엘리나호텔에서 ‘천안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조성·분양 중인 산업단지의 입지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대기업 S사, L사 등을 포함해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1일 2024년 제2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 보호와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영재 천안시학교밖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이 센터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지원·취업지원, 직업·문화체험·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