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신규 위촉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안전보안관 6명을 추가 위촉해 총 49명이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발족 시 소이, 원남, 삼성 등 안전보안관이 없던 지역의 균형을 감안, 안전보안관을 우선으로 배정해 선정했다. 이로써 군은 9개 읍·면 전역에 고루 안전보안관을 선정해 활동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사전 신고할 수 있는 촘촘한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또 이날 위촉식과 함께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강성근 군 안전보안관 대표는 “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대원들의 열정적 활동으로 안전보안관 위상이 강화돼 가고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3일~25일 기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연초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납품 적격업체로 선정돼 센터에 식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8개(농산물 2개, 축산물 2개, 공산품 3개, 쌀 1개) 업체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와 종사자 개인별 위생관리 기준 사항, 식품 등의 보존과 유통 기준 사항, 시설 위생관리 기준 사항의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연 2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점검 사항에서 위반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하며, 위생점검 평가 결과는 다음 해 적격업체 선정 시 반영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위생 안전과 품질 관리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요구된다”며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군에서 직접 전 품목 식재료를 납품받아 관내 학교(33개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금왕읍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에 따르면 25일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나만의 청렴 슬로건 갖기’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청렴 슬로건으로 △상상대로 음성, 청렴대로 금왕 △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행동으로 △청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청렴한 오늘, 더 행복한 내일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읍 직원들은 이번 ‘나만의 청렴 슬로건 갖기’를 통해 청렴을 생활화하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오늘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각자 정한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은 앞으로도 자체 청렴 교육, 청렴(소통) 토크콘서트 등 자체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서로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세대 간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및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일자리 발굴을 위해 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장, 여성취업지원센터 실장,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대표, 젠더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 일자리경제과와 여성취업지원센터의 추진 현황 등을 통해 여성의 임금격차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 여성일자리 발굴·연계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체 관계자를 통해 구인과 고용유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존 여성 취업률이 높은 직종의 전문화를 통한 여성일자리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우리 군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여성의 고용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필수지표로, 연 2회 이상 정기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A신문이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 관련 보도에 대해 음성군이 주장한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A신문의 보도에 대해 음성군이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를 조정 신청해 해당 언론이 수용한 결과이다. 음성군은 '조병옥 음성군수 공약, 눈에 띄는 음성형 행복마을 1억원 프로젝트(?),'행복마을 1억 프로젝트는 ‘빛 좋은 개살구’'라는 제목의 A신문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며 지난 달 19일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 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 5일 언론중재위원회는 음성군의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여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으로 직권 조정했으며 A신문은 22일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A신문은 관련 보도에서 “이장이 사업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거나 마을 간 사업규모에 차이가 나는 등 형평성과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또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 관련 관급 입찰에 거품이 껴있고,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의 경우 면적과 거리에 차이가 있음에도 군이 많은 금액을 지불했다”고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7월 24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음성건설본부 후원으로 250인분과 “금왕녹두반계탕”에서 20인분을 후원하여 총 270명의 대상자에게 삼계탕을 전달해 드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에게 삼계탕을 전달받은 대상자는“거동이 불편하여 초복에도 삼계탕을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기운이 난다”라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 건설본부는“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더욱 따듯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사업, 이동세탁사업, 좋은이웃들사업 및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사업,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희망돌봄서비스, 노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4일 관내 1387명의 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입학축하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최초 지급했으며, 올해 초 조례 개정을 거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외국인의 경우 음성군을 국내 체류지로 등록한 학생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입학축하금은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음성행복페이)로 지급됐으며,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년으로 사용기한 이후 소멸된다. 다만, 입학축하금은 지급 목적에 맞게 유흥업소 등 사용처를 일부 제한했다. 미신청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미신청 학생들이 2차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도록 적극 독려하며, 대상자 모두에게 입학축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각종 회의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입학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이달 30일부터 9월30일까지 ‘2024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음성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주관하며,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공감하며 책으로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공모는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해당 부문의 도서를 읽고 서식에 맞춰 작성한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독후감 대상 도서는 음성군민의 추천을 받아 ‘2024년 음성의 책’으로 선정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김새별 외) △순례주택(유은실)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김종원) 등 총 3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독후감을 작성해 직접 방문·우편(음성군 맹동면 사예2길 37, 3층 사무실, 우편번호 27738),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중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응모된 독후감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는 23일 음성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활지원사 대상 하반기 ‘2024년 찾아가는 노인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군 보건소는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더 나은 구강건강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 80명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칫솔질 교습, 올바른 틀니 관리법, 구강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건강 문제, 입 체조 및 잇몸마사지 등 어르신 맞춤형 구강 관리 내용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 음성군 노인복지관의 응급기계 사용법 교육과 음성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및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의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전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노인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상반기에 구강 교육 총 4회와 맞춤형 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 대상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도로명주소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교육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소이초를 시작으로 원남초, 수봉초 등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PPT와 메타버스(가상현실 콘텐츠) 등을 활용해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국가지점번호판의 원리와 체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활용해 생활의 편익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첨단기술과 주소 정보의 융합으로 앞으로 전개될 드론배달점을 이용한 드론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에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배송 등 주소정보 신산업도 소개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공모사업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에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기법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잘 이해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부모역할지원사업 일환으로 양육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우리도 휴식이 필요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양육, 직장생활, 가사 등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높아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음성군가족센터에서는 부모역할지원사업을 매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부모와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많은 부모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변정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가족센터에서는 오는 9월 8일 진행하는 ‘2024 음성명작 주민·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가족사진전’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등의 사진을 공모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의 공동주택 분양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지역 분양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시‧군‧구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음성군의 경우 2023년 1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은 2642세대였으나 2024년 5월 말 기준 1385세대로 감소했다. 음성군에 공동주택 미분양 현황 최근 자료(2024.7.19.)를 확인한 결과 미분양 주택은 1256세대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까지 256세대가 남아 있는 상태다. 월별로 70~80세대가 꾸준히 분양되고 있어 올해 안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군의 활발한 투자유치 실적, 풍부한 일자리 창출 전망,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정주 여건 확충 노력 등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지역의 미래 발전 기대감을 더해 지역 분양 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주고 있다. 음성군은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4조3055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민선 7기부터 누적하면 13조5611억원에 이른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으로 유한양행(주), ㈜포유디지탈, ㈜디에스테크노, ㈜렉쎌, ㈜JR에너지솔루션 등 제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군의 축제, 기업 및 관광시책 등을 홍보했다. 군은 박람회에서 음성군의 명품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9.5.~9.8.)과 KBS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축제 설성문화제(9.27.~9.28.)를 안내했다. 아울러 음성군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 소개와 함께 참여 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지리적으로 음성군이 서울·수도권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람객들이 군 관광시책에 흥미를 느끼셨다”며 “사통팔달 음성군의 지리적 이점과 특색있는 관광 상품으로 군 관광 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팩토리투어는 예매 시작 1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음성군만의 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의 대표 농작물 햇사레 복숭아가 23일 인도네시아로 올해 들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로 총264상자(177kg)이며, 품종은 그레이트이다. 그레이트는 백도로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농가에서 생산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 제일의 브랜드인 햇사레 음성 복숭아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에 신선 농산물 1,535톤 10,801천$, 가공 농식품 18,726톤 88,477천$를 수출해 청주시에 이어 도내 수출 금액 2위를 기록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3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효과, 경계결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조정금, 경계결정 등 10가지 핵심 사항을 정리한 일문일답의 시간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건물 저촉 해소 등 토지 이용 가치는 높아지고 주민 간 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군의 사업지구는 △용산1지구 △대풍1지구 △덕정2지구 등 3개 지구의 1천401필지로, 군은 사업을 위해 국비 약 2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2일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옥수수 40자루(1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박장배, 황혜숙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장은 여러 회원과 땀 흘려 생산된 옥수수를 전달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양희 민간위원장과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음성읍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달 음성읍 내 69개소 경로당에 햇감자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