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중앙언론사 기자단 16명을 초청해 옥천군 장계관광지 및 구읍 일대에서 팸투어를 추진하고, 군의 관광사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날 장계관광지에서 대청호와 장계관광지의 조성·수몰 과정, 거주민들의 이주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 장계관광지 출렁다리 설치 등 충북 레이크파크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관광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이와 연계해 2026년 광역철도 개통에 맞춘 옥천군의 관광사업 발전 구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브리핑으로 구읍 일원에 진행되는 교동저수지 명소화 사업, 옥천마이스센터 신축, 옥천형 마이스사업추진전략 소개와 함께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의 추진 일정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중앙기자단 관계자는 “옥천은 서울에서 기차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맛과 멋의 매력이 풍부한 소도시로 요즘 MZ세대들이 원하는 로컬여행지다. 향후 도선을 이용한 금강비경 투어가 완성되면 전국 최고의 호수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9가구에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군은 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등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냉방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선제적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아픈 데는 없는지 수시로 살펴봐 주는데 시원하게 지내라고 이불까지 주니 너무 고맙다”며 “올여름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으로 취약계층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다.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절기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아동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참여의 장으로 ‘제4회 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로,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2~6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는 내달 17일 사전교육 이후 지정 주제 ‘우리가 바라는 공간’ 또는 자유주제 ‘아동이 살기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거나 개선되길 바라는 사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하게 되며 예선심사를 통과한 5팀은 8월 16일 본선에 참가해 제안한 정책에 대한 발표 및 군수 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본선 진출 여부와 별개로 이번 정책 한마당을 통해 제출된 모든 제안서는 부서별 검토 및 청소년 참여예산제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실현 여부에 따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2021년부터 지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무더위 이기는 썸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 상태 악화에도 불구하고 살던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설계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여름철 해충 피해가 취약한 면 단위 노후주택 위주로 소독 방역(20가정)을 진행하고, 방역키트(분사용 벌레퇴치제, 피우는 모기향, 소독겔, 벌레연고제, 마스크)를 50가정에 제공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위생 및 면역강화 등 1인 가구 노인의 안전한 생활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옥천군노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각기 다른 삶의 현장 속에서 노인의 돌봄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안부 확인, 가사 지원 중심의 단편적인 재가 서비스에서 탈피해 노인 건강 상태에 따른 식사·긴급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지원을 위한 업무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며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주체적인 일상생활 영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해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와 ‘제3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와 전국 청소년 대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가요제’는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행사의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내달 2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8월 3일, 가요제는 8월 4일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한 금상(1팀) 300만원, 은상(1팀) 200만원, 동상(1팀)과 인기상(1팀)은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시상된다. 청소년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1팀) 상금 100만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모두가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워나가는 군민 행복시대 ‘행복드림 옥천’, 국토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옥천’을 실현하겠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황규철 옥천군수가 취임 2주년,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았다. 지난 2년간 황규철 옥천군수의 군정 주요 성과를 돌아본다. 황 군수는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 이상 젊은 층이 자녀 교육을 위해 인근 대도시로 전출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중심도시 옥천 구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 세대가 이용가능한 평생교육원을 건립하고자 183억원(도비 90억, 군비 93억)을 투입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모 추진 중이다. 또한 창의어울림센터 2층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관내 13~18세 청소년 2,290명이 교육·문화·체육 등의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확대, 사회초년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대상 운전 면허 취득 비용 50만원 지원하며 오지마을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복교육택시를 운영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별관 강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공연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공연이 열렸다. 청소년수련관 ‘T&S(Teachers & Students) 밴드 공연’ 프로그램의 세 번째 정기 공연으로, 지난해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운영되다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별관 강당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 합창을 통해 오프닝을 열어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을 가족들에게 보여준 뒤,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밴드 R.O.Y. 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주제를 담은 자작곡 ‘FLY’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R.O.Y.(Representative Of Youth center) 밴드 회장인 김요한 학생(충북산업과학고 2학년)은 “프로그램 선생님들과 함께 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공연에 이어 밴드 지도교사로 구성된 A.R.O.Y.(Adult Representative Of You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50여 명과 함께 대구 이월드에서 ‘판타지 월드 가족 대탐험’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기초학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부모·자녀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의사소통이나 교통 문제로 아이와 나들이 가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 하나 되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보냈길 바란다”며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옥천군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내달 2일까지 관내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 교육생 30여 명을 모집한다. 2024년 옥천군 귀농·귀촌인 교육은 도시 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정착 단계의 귀농·귀촌인과 향후 옥천군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옥천군의 주요 농산물인 포도, 복숭아, 고추 재배 교육을 시행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재배 기초기술, 병해충 방제 방법, 수확 후 관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선도 농가를 방문하는 기회를 가지는 현장 견학을 포함한 28시간 과정으로 8월 한 달간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옥천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이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계획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인의 수요를 반영해 향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귀농·귀촌 교육에 대한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결핵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21일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은 관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옥천읍 17개소 주민 300여 명이 신청했다. 검진 항목은 총 3가지로 설문조사, 흉부X선 검사, 가래검사로 진행했다.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의 증상이 있거나 흉부X선 검사 결과 결핵 유소견자(결핵 의심 또는 비활동성 결핵)는 가래검사를 실시해 확진자는 전문기관에 연계해 치료받도록 했다. 특히 이번 검진은 옥천군과 대한결핵협회가 협력해 휴대용 X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도 실내에서 쉽고 편하게 검진받도록 했다. 흉부X선 촬영 영상을 실시간 원격으로 판독해 검사 당일 검진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결과를 알려줘 큰 호응을 받았다. 옥천군 보건소장은 “결핵 감염자도 증상이 없을 수 있으니 65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의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역 내 경로당 313개소에 대해 전기, 통신 안전 점검을 한다. 지역업체인 향수정보통신은 농촌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와 전기, 통신 부문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 배선 접지 상태, 기타 전기설비 전반과 통신장비 정상 작동 등 전반이다.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경로당과 협의해 수리 보수할 예정이다.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전기 관련 시설이나 부품 등 고장 시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 접수하면 노인회에서 향수정보통신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동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은 “지역업체에서 어른들께 관심을 갖고, 중요한 안전 점검을 지원해 줘 깊이 감사드린다. 경로당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업체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군립어린이집 2개소(개나리, 향수)의 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나 에너지 효율이 낮은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등)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군은 군립 개나리어린이집, 향수어린이집 2개소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억 9천만원(국·도비 약9억3,7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외벽 단열과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 고성능 창호 설치 등 에너지 성능향상과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어린이집들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드림 옥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이달 12일 기준 누적 매출액 2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친환경 및 로컬푸드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참여 농가 수는 2019년 개장 초기 180여 농가에서 2024년 현재 420여 농가로 늘었고, 누적 방문객은 90만명을 넘어 일 평균 49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소비자 회원 수도 올해 5월 말 기준 13,688명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소비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성장세는 생산자 교육, 수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요리 교실 및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과수 당도 측정 결과 게시 및 생산자 실명제 등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의 결과물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직매장 개장 5주년을 맞이해 최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갱신과 더불어 누적 매출 25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로컬푸드 사업에 참여해 주신 생산자와 지역농산물을 애용해 주시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20일 옥천군 홍보대사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한국배구연맹 운영 본부장 김세진, 배구 선수 한성정, 가수 요요미, 트로트 신동 김태웅 4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옥천군이 고향인 체육인 김세진은 삼성화재를 무적 전설로 이끌며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한국배구연맹의 운영 본부장으로 선임돼 배구인으로서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우리카드 소속으로 뛰고 있는 옥천의 배구 스타 한성정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1백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가수 요요미는 2022년 옥천 1호 디지털 관광주민으로 선정되며 군과 인연을 맺었다.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대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태웅은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8세라는 나이에도 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는 이달 11·18·25일 총 3회에 걸쳐 유아·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를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친구’라는 뜻으로, 서로 짝을 이뤄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이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하브루타 소통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며 자녀에게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주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듣고, 외우고, 잊어버리는 우리의 공부 방식에 대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브루타 부모 교육을 우리 지역에서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숙 센터장은 “어릴 때부터 대화와 토론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 자녀가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생생한 이야기를 우리 지역 부모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하반기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 4개 강좌 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나 주부 등이 건전한 취미활동 및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화·목요일 저녁, 학습자들이 평소 관심 있는 강좌나 체험활동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5천원은 자부담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핸드드립 커피·수제청,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찹쌀타르트(호두, 생크림과일), 캘리그라피 LED무드등 4개 강좌가 강좌별 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과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년 호응이 좋고 인기가 많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원데이 클래스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