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탄부황토한우영농조합법인과, 한우리영농조합법인이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농협경제지주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생산 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 탄부황토한우영농조합법인과 한우리영농조합법인 출품한 호밀과 옥수수 사일리지는 높은 영양분은 물론 외관 평가에서 모든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군은 올해 △2024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탄부황토한우영농조합법인과 연송한우회영농조합법인 선정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 마로낙우회영농조합법인 선정 △방목(초지)생태축산농장 공모사업 마로낙우회영농조합법인 선정 등 값비싼 수입 조사료를 국내산 조사료로 대체하기 위한 국내산 조사료 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경은 친환경축산팀장은 “이번 수상은 보은군의 우수한 조사료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자급 조사료 품질 향상과 재배 면적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지난 8일 서울시 맨발걷기 길과 우수공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군민들의 요구도 증가하는 추세로 맨발걷기 길 도입과 노후화 된 공원 정비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황톳길를 방문해 맨발걷기 길을 함께 걷고 관계자의 시설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양천구 파리공원 등 우수공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안산 황톳길을 방문한 자리에서“공원은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쉬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앞으로 군이 재정비할 공원에 접목할 아이템이 있으면 발굴하고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접목해 군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2024년도에 추진 할 보은읍 뱃들공원 재정비 사업에 접목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타 지자체의 맨발걷기 길, 공원
(충남도민일보)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마을회는 지난 6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쌀빵 300개를 면내 19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달콤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빵 나눔 봉사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촌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구병리 마을주민 20명이 참여해 직접 쌀가루로 만든 무장제 빵으로 소화가 잘돼 고령의 노인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박희정 이장은“어르신들이 다 같이 모여 빵을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정성을 듬뿍 담긴 빵으로 면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이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태석 속리산면장은“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구병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따듯한 속리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년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재형 보은군수, 구왕회 공동위원장,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협의체 위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마을복지사업 운영사례 발표, 회원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복지사업 운영사례는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벽화사업’과 탄부면에서 실시한‘벽돌한장모으기사업’이 선정됐다. 먼저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한 ‘벽화사업’은 어두운 골목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골목을 선정해 가로등 정비와 CCTV 설치를 연계하고 골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벽화를 그려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 추진해 주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벽돌한장모으기운동’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마을주민을 지원한 사업으로 마을 단위의 복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표창 수상자는 △군수 표창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지난 6일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와 89개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역 주도로 시행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접수된 103개(광역 16개·기초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포함한 13개 우수사업(광역 2개·기초 11개)이 선정됐으며, 경진대회 당일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은 ‘지속가능의 해답을 스포츠산업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스포츠산업을 군의 전략산업으로 선정, 전담 조직을 갖추고 지난 10여 년간 스포츠 인프라를 꾸준히 늘린 결과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많은 체육인과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이어져 이에 군은 몸이 중요한 스포츠인들의 심리를 이용해 민
(충남도민일보) 보은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보은군보건소를 방문해 군내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저귀 83박스를 기탁했다. 구왕회 회장은“우리 주변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소장은“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위해 기탁해 주신 보은군 사회복지협의회 구왕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기저귀는 군내 8개월~37개월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군은 가정양육수당, 부모급여, 영유아 양육지원, 아동수당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영유아·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 사회복지협의회는 2009년부터 기초 푸드뱅크 사업을 운영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 및 물품을 기부받아 식생활 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저소득층에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 전달하는 후원기관이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최근 빈대 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속리산숲체험마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등 군이 운영하고 있는 숙박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빈대 예방 특별 방역은 최근 빈대 출연 언론 보도에 대해 막연한 이용객 불안감 해소와 선제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이뤄졌다. 군은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침대, 매트리스, 벽면과 맞닿는 부분 등 빈대가 주로 서식할 수 있는 곳을 70도 이상 열탕 세탁과 고온 스팀으로 소독했으며, 시설물 내 구석구석 반대 기피제를 살포하는 등 빈대 출몰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안감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장덕수 소장은 “현재까지 사업소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빈대가 목격된 적은 없다”며“이용객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빈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은문화원은 지난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문화학교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3년 보은문화원에서 운영한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한해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출품한 서예, 한국화, 민화, 수채화 등 총 244점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문화학교 수강생 524명의 수료식과 민요,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등 13개 강좌 수강생들의 연주회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전시 작품은 보은문화원 전시실에서 오는 10일까지 공개 전시될 예정이며, 2023년 보은문화원 문화학교는 총 44개 강좌, 70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구왕회 원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1년간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자리였다”며“문화원이 문화예술 중심의 컨트롤 타워로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문화학교 작품발표회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적 소양과 재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보은군 지역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해주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지난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셔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는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추진 등의 항목을 도내 시군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사회 전반에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충북도 특수시책이다. 올해 군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목표(146건) 대비 155% 달성, 취업 알선 추진 목표(60명) 대비 101% 달성, 유관기관 7개소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군내 5곳의 기업이 참여하는 등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쓴 것이 타 시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
(충남도민일보) 보은군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면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 취약계층 중 연탄쿠폰·에너지바우처·난방유상품권 등을 지원받는 대상자를 제외한 복지사각지대 주민 13세대에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헸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독거노인은 “요즘 기름값이 많이 올라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이 컸다”며“이렇게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난방유 지원을 받게 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대붕 공동위원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큰 일교차로 인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마무리 및 2024년 사업설명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종지원사업은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총 14개 사업 1,4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일자리 담당자도 10명을 배치하는 등 노인들의 지역사회 봉사와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종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 대회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정희덕 회장,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관장, 민간사회단체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고생한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9988행복지키미 및 경로당 운영도우미 △노인케어 서비스 △시가지 청소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복시시설 서비스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지난 4일 보은읍 대야리 산 23번지에서 보은 대야리 3호분 학술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은 대야리 고분군(충청북도 기념물)은 중부지역 신라시대 최대 고분군으로, 보은 삼년산성(사적 235호)이 활발하게 운영되던 5~6세기경에 대단위로 조성된 것으로 학계에 알려졌다. 지난 9월 6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굴조사는 삼년산성의 남쪽 오정산 정상부에 위치한 ‘대형 봉토분’ 가운데 하나인 3호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고분군 현장 공개를 통해 봉토의 범위와 형태, 매장주체시설의 구조, 봉토를 비롯한 고분의 구조가 다른 고분에 비해 온전하게 남아있는 것이 확인했다. 3호분 봉토의 평면 형태는 원형이며, 규모는 지름 약 10m, 잔존 최대높이 약 3m, 구간별로 성토재를 달리 사용하고 봉토의 가장자리 가운데 북쪽과 동쪽에는 호석을 두른 것이 확인됐다. 매장주체시설의 구조는 횡구식석실 형태로 무덤 바깥에서 안으로 주검과 부장품을 이동하기 위한 공간인 묘도와 입구가 있으며, 주검을 안치하고 시상 주변에 부장품을 격납하던 공간인 현실 등으로 이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IK그룹 김상문 회장이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속리산면 만수리에 위치한 김상문 회장 자택에 최재형 보은군수를 초청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어 김 회장은 만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잔치를 열어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상문 회장이 운영하는 IK그룹은 환경부문에서 국내 최초, 세계 최대규모의 옥내화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건설폐기물을 친환경으로 처리하고 고품질 순환골재 생산을 통해 자원순환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김상문 회장은“이번 성금은 군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아울러 내년에 제산복합문화센터가 착공하고 내후년에 준공되면 보은문화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소명을 다해 내 고향이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각종 성금과 장학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과 고향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보은읍 뱃들공원에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8m, 폭 4m 규모의 대형 트리로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아울러 트리 주변에는 반짝이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트리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윤경현) 주관으로 열린 점등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윤경헌 보은군기독교연합회장, 구왕회 보은문화원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장해진 군 문화예술팀장은“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통해 올 한해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희망한다”며“아름다운 트리를 보며 힐링하시고 환한 불빛처럼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최근 노인층을 대상으로 불법 방문판매 의심 업체가 보은읍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림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포교당 간판을 내세워 불교 신자인 노인들에게 생필품 등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거나 선물을 미끼로 모은 후 고가의 위패(位牌)와 원불(願佛) 등을 판매하거나 천도재 등 불교 의식을 대가로 현금을 가로채는 영업 행위가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 정보 등을 수집하고 적발될 경우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박영미 군 경제정책팀장은“최근 포교원 사칭과 불법 방문판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벌여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며“불법 방문판매업체로 의심되거나 불법 홍보관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은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마로면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기존의 도시미관에 저해가 되는 불규칙한 노후 간판과 건물 입면을 새롭게 단장을 꾸미는 사업이다. 군은 마로면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을 위해 도비 6,000만원, 군비 1억 70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들여 마로면 관기공동정류장에서 관기초등학교 노선과 관기재래시장 600m 구간 등 총 59개 업소를 선정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마을의 정체성이 부여된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거리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아울러 군은 사전에 해당 구간 상인과의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특색있고 아름다운 간판을 만들기 위해 주민협의체, 디자이너 등과 협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수요자와 방문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현기 군 주택팀장은“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무질서하게 난립했던 간판을 해당 구역 여건에 적합한 간판으로 교체 및 정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지역 주민들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