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 관광두레 유병윤PD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전국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PD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PD’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전국관광두레 PD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 관광두레 PD들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체성(주민사업체 및 지자체 활동 공유 노력), 지역성(지역 이해관계자별 협력 성과), 지속가능성(수익 창출 및 고객확보 지원 노력) 3가지 평가지표를 가지고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관광두레 2차년도 사업을 원활히 수행한 유병윤 PD와 주민사업체 11팀은 지역의 고유성을 가진 관광상품 기획과 상품화를 진행했으며, 상품 출시와 판매를 통해 실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는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병윤 PD는 지역협의회와 개별 면담을 통해 주민사업체와 소통하며 사업을 이끌었으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대전·충남 6개 시군 20팀이 참여하는 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2023 KOPIST 실무급 연수’와 ‘USFK K-culture Experience Tour’를 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가 사계절 관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한 보령스포츠파크(JS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가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내년 시즌을 대비하여 팀워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보령시를 방문한 전지훈련 팀들은 자체 스토브리그를 진행하며 내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는 제주국제대학교와 수원고등학교 등 300여 명,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세종 SKK FC 등 300여 명이 자체 스토브리그를 진행했다. 내년 1월 중순에는 초등부 스토브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JS CUP 국내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쉴 틈 없이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방문한 선수단들이 우수한 시설 속에서 경기를 하며 부상 없이 훈련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전지훈련 팀 방문을 시작으로 관광 비수기를 맞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스포츠파크는 12만1505㎡ 면적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28일 웅천읍에 있는 지방하천 웅천천(주산면 보령댐 여수로 하단~웅천읍 황교리 산46-1 번지선, 연장 13.9km)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에 따라 하천관리가 미흡했던 지방하천을 국가가 직접 관리함으로써 하천기본계획 수립, 노후 제방 보강, 퇴적토 준설, 유지보수 강화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이루어지게 됐다. 웅천천은 지난 1997년 보령댐 준공 이후 농업용수 부족으로 부사지구 내에 염해피해가 발생해 왔으며, 하천유지용수 부족으로 건천화되며 생태계 변화로 옛 하천의 정취를 잃어버렸었다. 또한 홍수 시 우수범람 등 재해 피해가 반복돼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실정이었었으며, 보령시와 웅천읍, 주산면 주민들은 웅천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웅천천은 지방하천으로 80년 빈도 강우로 설계되어 관리됐으며, 이는 보령댐 200년 빈도 강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보령댐 운영 시 하류 구간 홍수 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시는 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보령댐과 지방하천의 이원화된 관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47명을 대상으로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김한규 새마을지도자대천5동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연순 오천면새마을부녀회장과 박귀옥 새마을문고중앙회보령시지부 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산면 이현우 참전용사는 6.25전쟁 무공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청라면 송학석 씨는 농림식품부장관상 격인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명천실버복지관 장한별 씨는 노인복지 유공, 보령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한지영 씨는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8명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한국중부발전 정학희 씨 등 6명이 에너지 경제 활성화 유공, 주포면 최영희 씨 등 8명이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 유공, 신흑고잠어촌계 박창수 씨 등 9명이 수산발전(시책) 유공, 충남연구원 백운성 연구기획단장 등 11명이 시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124명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뉴보령피싱클럽이 지난 27일 보령시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 내 13명으로 구성된 뉴보령피싱클럽은 매월 출조 시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모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6명을 1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해수욕장경영과 김경직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대천해수욕장 청소 인부 기간제 근로자 관리에 나서는 등 청결한 해수욕장 관리에 힘썼으며, 야영장, 샤워장, 물품보관소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비개장기간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수도과 이재표 주무관은 국도36호선 주변마을 하수관로 및 주포·주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공중위생 및 생활 환경을 개선했으며,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리 기술진단을 실시하는 등 공공 및 소규모하수도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문화교육과 조돈희 주무관은 보령시 문해한마당과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마을학교 운영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회계과 이지애 주무관은 대천1동 임시청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 청보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가 지난 26일 보령시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98만27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일 청보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알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보건소가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구강 관리 및 한방 진료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건강 수준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거동 불편, 진료비용 부담,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부족으로 자가 건강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올해 건강 취약계층 1963명에게 치과·한방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맞춤 치아 건강 관리(틀니 관리,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한방진료(침 시술, 한방건강상담 등)를 제공했다. 이는 목표 인원수 대비 116%에 달하는 성과로, 적극적인 신규 대상자 발굴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사업으로 관리 대상자들은 의사·간호사의 방문 진료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받았으며 올바른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이동의 어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방문 구강 관리를 통하여 대상자와 보호자 모두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충남에서 유일무이한 방문 구강 관리, 한방진료사업인 만큼 취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오는 31일과 대천해수욕장과 내달 1일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해넘이 행사’는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 새해떡·차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8분이다. 또한 3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소원나무 이벤트가 열린다. 소원나무 이벤트에서는 관광객의 소원 등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첫날에는 보령문화원(원장 신재완)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열리며, 화톳불 밝히기, 새해소망 기원 촛불 점화,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희망찬 새해를 맞게 된다. 새해 첫날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54분이다. 해맞이 행사 시에는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옥마산 등산로 입구(대영사 입구)에서 옥마정을 지나 성주쉼터(터널) 입구까지 차량 일방통행을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아동과 청년 현황을 파악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3 아동복지통계’, ‘2023 청년통계’보고서를 통계청 승인을 거쳐 공표 및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지난 2021년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2회차로 2년 주기로 발간하고 있다. 아동복지통계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를 대상으로 6개 분야 71개 지표로 작성됐다. 보령시 아동인구는 1만1191명으로 전체인구의 1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전국과 충청남도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읍면동별 아동인구는 대천4동 3088명, 대천3동 2888명, 대천1동 1819명으로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의 최근 10년간 출생아 수는 2014년 689명이 가장 많았으며, 2022년 359명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청년통계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만 44세 이하 인구를 대상으로 5개 분야 119 지표로 작성됐다. 보령시 청년인구는 2만4091명으로 전체인구의 24.9%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가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유동인구 밀집장소 주변에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원도심복합업무타운, 대천농협 종합시설, 엘리체 헤리티지 아파트 건설현장 등 가설울타리와 대형마트 쇼핑카트, 공동주택 대형 고보조명을 통해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를 퍼뜨릴 수 있는 홍보 문구를 게시한다. 특히 건설현장 가설울타리에는 ‘타인의 시선보다 당신의 마음이 우선입니다’와 같은 따뜻한 위로의 의미가 담긴 생명존중 메시지를 게시하고, 내년 1월부터 사용하는 ‘한 명(1)의 생명도, 자살 없이(0), 구(9)하자’라는 기억하기 쉬운 세 자리 긴급번호‘109’로 통합·개편되는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도 함께 기재했다. 시는 이번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자살고위험군 발굴, 자살위기 상담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건강한 오늘, 더 건강한 내일!’이라는 메시지와 금연·절주·건강생활실천 사항을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건강증진 홍보도 병행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신동원 씨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500만 원은 신동원 씨가 지난 15일 생명보험재단에서 주최한 ‘2023 생명존중대상’에서 일반시민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1000만 원 중 절반을 흔쾌히 쾌척한 것이다. 신동원 씨는 지난 7월 26일 원산도 앞바다에서 낚싯배 기관실에 불이 났다는 긴급상황을 접하고, 본인의 배에도 불이 옮겨붙는 것을 감수하고 해상표류자를 구해냈으며 승선원 20명 중 11명을 구조대와 함께 구출했다. 이와 같은 공로로 지난 10월에는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신동원 씨에게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자신의 배에 불이 옮겨붙을 것도 각오하고 사람들을 구해내고 이를 통해 얻은 상금을 조차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분들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이웃사랑으로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지방전환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 50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정부의 재정건전성 기조 아래 교부세 삭감, 국도·철도 등 SOC사업비 반영 감소 등 재정총량 감소로 지방재정의 위기가 예상된 가운데 보령시 역점사업과 시민생활 밀착형 주요 사업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어느 때보다도 알찬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김동일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또한 정부예산 편성의 국회 대응 마무리 단계에서 국회 예결소위에 2년 연속 포함된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중요 사업들의 예산을 추가확보 하는 값진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 확보한 내년도 주요 정부예산은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보령 4.0 전략의 구체화를 위한 사업으로 해양레저 분야 ▲인공섬 조성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비 5억 원 ▲2024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7억 원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설계비 10억 원이다. &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지난 23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22일 대천동 봉재터널 앞에서 대천-죽정동 간 도로준공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개통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한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대천동 대천여중 뒤 봉황산에 터널(봉재터널)을 뚫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 앞까지 연결됐다. 시는 지난 2017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도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20년 6월에 공사에 착공하게 됐다.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도로 연장은 610m이다. 또한 봉재터널 길이는 260m이며 회전교차로 2개가 설치됐다. 공사 기간에는 3년 6개월이 소요됐으며, 사업비는 196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대천동과 죽정동 간에는 약 2.7km의 거리가 단축됐으며, 죽정동 지역주민이 대천동으로 출퇴근을 하거나 전통시장을 이용코자 할 때 더욱 편리하게 됐다. 김동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최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33명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와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경로당 414개소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 교육하고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외출 시 기상변화에 따른 날씨 확인 ▲방한용품(내복·목도리·장갑) 착용 ▲빙판길 낙상 예방 등을 당부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급격한 한파에도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