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독거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치매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을 시작하여 최근 100가구에 대한 설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여 설정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해 주는 장치로 치매환자의 경우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있고 화재 시 대처능력도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치매환자 가구의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군은 화기사용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가정의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매년 100가구씩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77가구에 무상 보급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점순)는 “치매환자 가정 내의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치매환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및 관계부서(기관)간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을 수행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부여 및 보상을 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실적과 적립기준에 따라 일정한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를 기준으로 작은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로, 직원 설문조사 결과 보상은 굿뜨래페이로 결정했다. 적극행정 한 건당 1점부터 2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3점 적립 시 굿뜨래페이 1만원을 부여하는 등 올해 제도 첫 시행으로 보상금액은 크지 않지만, 직원들의 참여도와 적극행정 활성화 결과 등을 분석하여 추후 보상금액 등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부여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시범운영 지자체로, 작년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전국 4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부여군 포함 전국 103개 지자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박정현 군수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이 적극행정 인식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착기, 스키로더, 지게차) 면허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형건설기계는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노동력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이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귀농인)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3톤 미만의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고, 건설기계 작동 원리, 조종 실습, 관리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사용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안과, 치과 검진, 질병 관리 및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5개소가 선정되어 농협중앙회, 세도농협 등 3개 지역농협과 함께 지역주민 1,0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 버스는 2일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B동 회의실에서 시작했으며,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한방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검진,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17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오는 4일에는 세도농협 임천지점, 11일에는 양화면 금강나루센터, 25일에는 동부여농협 본점, 30일에는 용강중학교 강당에서 농촌왕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농업인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에 참가해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기업 유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2024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및 충전 인프라 전문 전시회로, 태양에너지·분산에너지·에너지저장시스템 등 4개의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여군은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정보 등 투자환경을 홍보하였으며 ▲타시군보다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 ▲기회발전특구의 충남 후보지 선정 ▲익산-평택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 접근 등 발전해가는 투자환경 및 입지 조건으로 참가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도 40분 거리로 가까워 이차전지 배후 거점단지로 집약화하고자 관련 기업을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보다 나은 투자환경 제공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5일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7월 5일 공식행사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개막식 식전 공연과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부여문화원장의 개막선언, 박정현 부여군수 및 군내·외 인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공연, 주제공연인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신의 연못)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낮에는 천만 송이 붉고 하얀 연꽃정원을 저녁에는 궁남지의 밤을 화려하게 꾸며줄 “궁남지 빛의 향연”은 8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조성되어 있다. 경관조명 및 편의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7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2일 “앞으로의 2년은 군민의 삶 속에서, 부여다움을 잃지 않는 우리만의 저력으로 새로운 미래의 활력을 펼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전반기는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발판 삼아 대외적으로 도약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의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말했다. ▲첨단농업과 인력양성을 집약화한 전국 최대 스마트팜 혁신도시 구축 ▲1조 3,100억 원 투입으로 한옥단지 4개소 및 한옥 1,300호 건립을 통한 품격 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 ▲백마강 국가정원(350억원) 및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450억원)을 통한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조성 ▲올해 하반기 착공하는 일반산업단지의 준공 전 분양 완료와 제2일반산업단지 추진 등 굵직굵직한 비전들을 발표했다. 발표한 비전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부여, 사람이 모이는 부여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박정현 군수의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전반기 주요 성과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 7. 2. 5:30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2일 9:00 기준 누적 강수량 61.5mm 기록함.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2일 5: 35 비상 1단계 근무자 25명 소집하여 소관부서별 안전점검 실시함. 비상대응체계 유지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에 신규 지정됐다. 지난 2023년까지 지정받은 4개 농장에 이어 6개 농장이 추가되면서 총 10개소가 지정됐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받은 농가는 농업회사법인 리치팜(석성면), 낙원축산(석성면), 농업회사법인 부여육종(임천면), 세원농장(초촌면), 지토농장(공호철), 천보산농장(홍산면)으로 6개 농장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증 제도이다. 지정기준은 축종별 평가표 총점 70점 이상이고, 기본 요건 확인사항 6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경우에 지정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하고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이다. 신청 절차는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부여군·충남도 검토 후에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평가 후 농식품부에서 최종 지정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부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카누팀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고 2일 밝혔다.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단체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2위와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현희, 이하린 선수는 2인단체 K-2(500M) 종목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되어 최란 선수 K-1(200M) 2위, 이한솔 선수 K-1(500M) 2위를 기록했다. 카누팀 박규 감독은 “경기력 상승을 위하여 힘든 훈련을 견디고 있는 선수들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는 대회”라고 밝히고, “하반기에 예정된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자원봉사 문화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제2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웃 사랑 봉사활동을 세도면(거점캠프)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군,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로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 봉사활동을 1일 1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7일 봉사활동에는 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주), 태산설비, 왕궁건설(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부여로타리클럽, 재난재해봉사단,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등 16개 단체(기업ㆍ기관ㆍ봉사단체) 총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정을 확인했다. 봉사단은 세도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보일러, 연탄보일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부여동헌 및 객사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부여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의 일환으로 전통 혼례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혼례의 주인공은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부부로, 짜임새 있고 기품이 느껴지는 예식을 위해 조선시대 문신이자 학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가례집람’과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을 바탕으로 전통 혼례를 재구성했다. 지난달 23일에 열린 이날 행사는 마당극 ‘동헌에 꽃피는 사랑’을 시작으로 흥겨운 사물놀이패 공연, 전통 혼례, 사랑이 꽃피는 축하연까지 다채롭게 이어져 참여한 부부뿐만 아니라 하객들과 관람객까지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본 식은 ▲신랑이 신부댁에 기러기를 들이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처음 얼굴을 마주하고 절을 주고받는 교배례 ▲하늘과 땅에 서약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훌륭한 남편과 아내가 될 것임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본래 하나인 표주박에 신랑, 신부가 각각 술을 따라 마시는 합근례 순서로 행해졌다. 한편, 하반기에 한 쌍을 더 모집하여 10월 홍산동헌에서 전통 혼례를 개최할 예정으로,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일 롯데리조트부여 사비홀에서‘100년을 함께할 굿뜨래! 명품 글로벌 브랜드 원년 2024!’라는 슬로건 아래 '굿뜨래 20주년 비전선포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굿뜨래의 탄생부터 성장,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농협, 유관기관, 공선회 등 250여 명이 기념식장을 찾아 굿뜨래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에 담긴 아이들 상상 속 굿뜨래 세상을 관람하고, 브랜드 개발자, 생산자, 소비자, 미래세대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시청했다. 1부에서는 행사의 슬로건을 동양적인 캘리그라피 붓글씨 퍼포먼스에 녹여 생동감있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20년 굿뜨래 역사를 함께해 온 분들에게 공로패, 표창패를 수여,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굿뜨래의 역사와 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임팩트 있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다양하고 신선한 부여 10품을 활용한 굿뜨래 농산물 케이터링(오이연어롤, 딸기무스, 양송이키쉬, 방울토마토동부묵샐러드, 밤마들렌, 수박소르베, 표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가 7월 1일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의장단 선거에서 김영춘 의장(국민의힘, 나선거구), 박순화 부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당선됐다.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조재범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 ▲총무위원회 위원장에 서정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장소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조덕연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선출됐다. 김영춘 의장은 “오늘 선출된 각 상임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의회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당정치, 이념정치’에서 벗어나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펼치겠다. 또한 감시와 견제를 넘어 정책대안까지 제시할수 있는 의회 본연의 의무를 조화롭게 펼쳐 나가겠다”며 “부여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여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마을지 '기억해, 부여'를 발간하여 지난달 27일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마을지 '기억해, 부여'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부여군 마을 자원 조사’ 사업을 기초로 마을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고유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올해 대상지로는‘장암면 점상3리’,‘규암면 진변리’를 선정하여 제작했다. 마을지에는 ▲마을 개요, ▲마을의 유래와 역사, ▲마을 공동체, ▲마을 행사, ▲마을 생활권, ▲우리마을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마을 추억 이야기, ▲마을 사람 사는 이야기 총 8면으로 구성되어, 현장 조사, 구술 조사를 통해 마을과 주민들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해당 마을에 마을지 각 100부씩 배포하였고, 마을 주민과 함께 ‘기억해, 부여 전달식’을 개최하여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의 옛 이야기와 마을 고유 자원을 발굴·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마을지 발간을 통해 지역의 기억자원 보존의 중요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학교밖지원센터 참여 연극인 ‘우리만의 육하원칙’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 공연은 부여읍에 위치한 호미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재)충남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인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공연 주제인 ‘우리만의 육하원칙’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고 꿈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시나리오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호평을 받았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첫 연극무대에 오른 ‘즐거운 긴장감’은 이들이 더 큰 무대를 준비하는 마중물이 될 거라 기대된다”라며, 객석에서 응원해 주신 가족과 친구, 지도해 주신 호미극장 선생님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