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청 직원들이 1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재해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고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18일 오전 2시 30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 5시 30분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13개 관계부서와 읍면동 직원을 소집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시간당 최고 81mm까지 쏟아진 폭우로 인해 도로, 주택, 상가, 학교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침수됐으며,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우회로 안내를 위해 당진시청 직원 500여 명이 비상 소집됐다. 당진시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천 인근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등 저지대 상가 지역 등의 수해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양수기, 배수펌프 등을 동원해 배수 작업을 하며 복구에 나섰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폭우로 수해 피해를 당한 당진천 인근 상인들과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이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비상 상황에 직원들이 비를 맞으며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복구 활동에 나서줘 감사하다. 주말에도 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재해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계획했다. 가족 구강건강 캠프는 다양한 구강보건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구강 내 세균 및 플러그(치태) 검사 △1:1 구강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 위생용품 사용 요령 △전문가 칫솔질 실습 △치과의사 체험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구강보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6세(2019년생) 이상 아동과 보호자를 동반한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8. 7. / 8. 9. / 8. 12. / 8. 14. / 8. 16.이며 해당일마다 2회차(오전 10시, 오후 4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구강보건 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삶터·일터·쉼터로의 미래농촌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사)농촌활성화네트워크에서 시의 위수탁을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센터장을 비롯해 직원 9명이 근무한다. 마을만들기팀, 거점활성화팀, 공간정비팀이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중심지·기초생활거점 시설 활성화 △마을관리소 운영 △농촌협약 기본계획 수립 △농촌공간 정비 주민협의체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농업정책과 마을공동체팀과 연계하여 다양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진행을 함께할 예정이며, 도시재생팀과도 함께 공모사업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삶터, 일터, 쉼터로의 미래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지속가능한 농촌,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7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마산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함께해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침수가구 복구지원과 포도농가 비닐하우스 피해 시설의 폐기물 수거 및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충남 서천군은 충북 영동·충남 논산 등 4개 지자체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해 추가적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당진시의회는 컵밥, 라면 등 구호물품을 마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당진문화예술학교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당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문예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아동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반기 프로그램의 결원에 한하여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하반기 추가 모집 강좌는 이모작 음악교실(음악), 아트갤러리(미술), 쉘위 댄스(무용), 문예놀이터(청소년강좌), 문예아카데미(인문) 등 31개 강좌로, 수강생 총 113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7월 30일 10시부터 당진문화예술학교 홈페이지(홈페이지'회원가입'수강신청'선택 강좌 신청) 및 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하반기 교육기간은 8월 6일~ 12월 14일 19주이다. 수강료는 50,000원이며 강좌에 사용되는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참여자 20명(건강을 드림, 행복을 드림 각 10명)을 모집한다. ‘출발 드림팀’은 8월 첫째 주부터 당진시보건소 건강 100세 지원센터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놀이 및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건강을 드림’과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시~3시 시문학 교실, 하모니카 교실 및 작업치료(시·지각 인지훈련) 프로그램 ‘행복을 드림’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진시보건소는 상시 재활운동실을 운영 중이며, 이동이 힘든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 방문 재활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출발 드림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재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과 제2호 치매안심마을(신평면 금천1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맞춤형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4주간 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2곳과 연계해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원예체험과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과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주민들의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건강하게 예방하고 지역사회 모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에 적량 시용 방제를 당부했다. 이삭거름이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기 시작할 때 주는 거름으로, 주는 시기에 따라 수량, 미질, 도복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경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중만생 품종의 경우 출수 예정일이 다음 달 14~17일이므로 적정 시기는 이달 23일 전후이다. 그러나 해나루쌀 품종인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시용할 경우 벼의 마디가 크게 성장해 도복에 의한 품질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에, 벼 이삭 패기 15일 전인 7월 30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이삭거름을 줄 것을 지도하고 있다. 당진특화쌀 당찬진미의 경우에도 출수 15일 전인 7월 27일경 이삭거름을 시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삭거름은 NK복합비료(17-0-14) 기준 10아르(a)당 15kg 내외로 생육상황에 따라 가감하여 시용하면 되는데, 밑거름으로 완효성 복합비료를 시용한 논에서는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않으며, 생육이 불량할 경우 적정 사용량 대비 50~60%로 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엄마순찰대 석문면지대가 지난 16일 삼봉초등학교에서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건널목 앞 우선 멈춤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건널목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삼봉초등학교 주변에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이 있고, 길이 좁아 사고 우려가 있다. 석문면 엄마순찰대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민분들이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발제자와 토론자,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토론회의 시작은 한국생산기술 신명철 수석연구원의‘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기본계획’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구경완 교수의‘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방안’주제 발표로 열렸다. 이후 김봉균 위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의 우리시 농업 현실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 ▲김선호 당진시의회 의원의 주어진 시간은 단 5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신완순 (사)당진시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방안 ▲당진시 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의 당진시 탄소중립 도시 추진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토론자들은 2022년 기준, 당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당진고등학교 인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20년간 장기 방치된 공사중단 현장으로 보행자와 주차 차량 피해가 예상됐다. 토지주로부터 철거 동의서를 받아 펜스와 장기 방치된 단독주택을 철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또한 해당 지역은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야간에는 주차난이 심각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비상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웠다. 하반기에는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중단 현장 주변 지역의 유해환경을 지속해서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계절 아름다운 천년 방죽 합덕제 일원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관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이 매년 직접 선정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밤에 만들어지는 시장’ 야시(夜市),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 이다. 야경(夜景) – 합덕제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합덕 농촌 테마공원 내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있는 곳에 야경 돔을 설치한다. 지역 내 초등학생(8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프로그램 '천년을 지키는 등 만들기'가 7월 한달 간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로(夜路)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합덕방죽 투어 △합덕성당 투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합덕제 일원을 둘러보는 △합덕 스탬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재오지리와 시곡2통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 보상금으로 마을잔치와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합덕 재오지리에서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해 판매한 보상금으로 7월 초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을잔치를 했으며, 시곡2통(통장 차민회)에서는 보상금으로 오이김치를 만들어 독거어르신 46명에게 반찬나눔봉사를 하고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두 마을의 공통점은 마을 부녀회에서 공동집하장 관리를 전담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자금을 확보해 마을 구성원들에게 환원하는 데 있다. 한편, 영농폐기물의 수거는 쌓여있는 폐비닐을 수거해 농촌미관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예방 효과를 거둔다. 불법 쓰레기 매립을 예방해 토양을 보전하고 수거보상금으로 공동자금도 마련함은 물론 공동자금으로 마을잔치도 벌이고, 더불어 공동체 의식도 함양해 1석 7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까지 폐비닐 1,677톤을 수거해 연인원 311명에게 2억 5,200만 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했으며, 농약 빈 용기류는 42톤에 7,620만 원의 수거보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고혈압 및 당뇨질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8주간 운영한 ‘2024년 상반기 깨끗한 혈관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 후, 혈압 140/90mmHg 미만인 참여자는 사전 17명에서 사후 24명으로 7명 증가, 식후혈당 140mg/dl 미만이 사전 11명에서 18명으로 7명이 증가하며 수료자들의 혈압과 혈당수치가 개선됐다. 또한, 혈압수치, 혈당수치,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 모두 사전 검사 대비 개선됐다. 특히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는 사후 검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뇌졸중 조기 증상에 대해 ‘알고 있다’라고 답하며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걷기, 근력운동 일수 증가 등 신체활동 관련 지표도 개선됐다. 수료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92%가 만족한다고 했으며, ‘노후 건강에 상당히 유익한 교육이었다’, ‘매주 다양한 주제(이론, 식이, 운동, 구강관리)로 진행되어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매우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반기 깨끗한 혈관교실’은 오는 9월에 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걸린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가까운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면역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는 16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금산군 주택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산군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홍수 및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30명의 회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했으며, 당진시에서도 급식 지원에 나서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침수된 주택 복구 활동에 힘썼다. 이미숙 회장은“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해준 적십자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