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중앙합동점검결과와 지난 5월 15일~10월 15일 5개월간 여름철 대책기간 재난대응 조치성과를 종합평가했다. 대덕구는 철저한 사전 대비 및 단체장의 높은 관심도, 여름철 극한 강우 대비 훈련, 대덕구 자율방재단 방재활동, 하수도시설물 사전정비 및 유관기관과 협업 등 어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하수시설물 준설 현장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방문해 우기 대비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대책 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입은 농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재난 전반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덕구는 올여름 평년 장마철 강수량의 3배, 연 강수량의 80%에 해당하는 등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음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대덕뱅크’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뱅크’는 지역 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대덕구에서 마련한 대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덕구와 하나은행에서 각각 2억 원씩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시행해 총 48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도는 1500만원이다. 또한 연 1.1% 신용보증 수수료와 연 3% 이자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내년도 대덕뱅크 사업은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해 오는 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뱅크 사업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사업이 드디어 본격 추진된다. 대전 대덕구는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사업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사업은 대전 대덕구 회덕동(장동)~신탄진(이현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1.7km 도로개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48억원(국비50%, 지방비50%)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장동지역은 주한미군 주둔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해 도로 개설 등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이 그간 지속 제기돼 왔으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난항을 겪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을 선정, 대전시와 공조해 관련 중앙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요청한 끝에 국비 사업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 구청장은 “이번 도로 신설로 장동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난 20여 년간 사업 장기화로 난항을 겪어 온 ‘대덕구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경영투자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최종 단계로 볼 수 있는 ‘보상계획공고’가 확정, 연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효자구역은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 수립, 2007년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LH) 지정이 완료됐으나,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업성 악화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10여 년간 사업이 표류했다. 이후 2018년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조건부 통과를 기점으로 정비계획(변경) 결정 및 정비구역(변경) 지정 고시, 2019년 공동사업시행자 협약 체결(LH↔계룡건설컨소시엄)을 진행했으나, 2021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 인정 협의 결과 ‘민간사업자 수익 과다 우려로 인한 부동의’ 통보에 따라 다시 한번 사업에 난항을 겪었다. 이와 관련 대덕구는 2022년 LH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심의를 위한 조치계획을 제출했으며, 같은 해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이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6일 ‘KT노사공동 나눔협의체’(Union Corporate Committee,UCC)로부터 2200만원 상당 ‘희망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받은 ‘희망박스’는 참치·햄 선물 세트, 차렵이불, 방한 장갑, 김, 화장지, 견과류 등 15만원 상당 생필품 등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대덕구는 지역 돌봄 취약계층 15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박종오 KT충청지방본부 노조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KT 조합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희망박스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희망박스’와 함께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KT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희망박스로 주민들께서 따듯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 대덕구도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6일 ㈜명일과 (주)코리아엔지니어링, (주)신원산업으로부터 대덕인재육성 장학금 1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기탁은 ㈜명일 등 3개 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구는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해 2024년 대덕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소외계층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원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맘껏 배울 수 없는 지역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덕구만의 특수 시책으로, 대덕구 지역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 계획으로,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체계적인 이행점검 모니터링, 활발한 민관 협력사업 등 5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35개 세부 사업에 대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사회보장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획을 실행해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복지정책과 김영례 팀장 등 6명과 협업 우수팀으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팀’을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각 부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과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실무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김영례 복지정책과 팀장(대덕형 마을돌봄사업 확대추진 노력) △신호철 생활지원과 주무관(적극적 홍보 및 교육 실시를 통한 부정수급 환수실적 제고 △김소연 세원관리과 팀장(체납자 환경변수를 고려한 미반환 번호판 정리 추진) 등 총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장려상으로 △한혜선 자치행정과 주무관(위축된 자원봉사 참여 회복 노력) △김승주 세원관리과 주무관(다양한 언어로 체납안내문 작성 외국인 납세율 제고 노력) △유성희 대화동 팀장(대전 최초 동 단위 안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건강정책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팀은 대전시 최초 주민 참여 기반 걷기 환경 조성 및 실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업우수팀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6일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와 ‘대덕구가족센터 및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대덕구 가족센터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위·수탁을 맡는다. 앞으로 대덕구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돌봄, 상담 등 질 높은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덕구 가족센터는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2024년부터 건강가정지원사업 업무를 추가해 ‘대덕구 가족센터’로 전환,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현재 ㈜동일스위트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신탄진동 773일원에 공공청사 건물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24년 상반기에 이전·개소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한부모·조부모, 맞벌이 가족 등 모든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과 대덕구환경노동조합이 홀몸 어르신께 따뜻한 점심식사와 전기담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홀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홍대식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이보형 대덕구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대덕구 공무원노조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덕구 공무원 노조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송촌동에 위치한 한빛신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빛신협은 어려운 이웃 이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기탁돼 대덕구 어려운 이웃의 긴급 지원, 명절 지원,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기 한빛신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대덕구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레인지 10대(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전달받은 가스레인지를 오래된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교체가 필요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설치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노후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던 일부 취약계층이 화재 위험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덕구도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안전한 가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제31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신탄진역 일원에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생활 속 난방 온열 기구 점검 등을 안내했다. 특히 구는 생활 재난 위험 발생 시 구민들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제도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구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지와 핫팩 등의 물품도 배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 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수칙과 대처 요령을 준수해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해 구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렴관에서 2023년 구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은 한 해 동안 지역경제, 복지, 환경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구민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은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주민소통 △지역통합방위 △모범주민자율방범대원 △재난재해예방 유공 등 13개 분야 58명이, 2부는 △지역경제활성화 △에너지정책 △청소 △식품위생수준향상 유공 등 16개 분야 54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구민 여러분이 있어 우리 대덕구가 더욱 화합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자체별 규제혁신 TF 운영 실적 △규제개선 노력 등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총 4개 부문 10개 지표로 종합 평가를 진행, 총 33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구는 △지방규제혁신 TF 운영 및 적극적인 기업 현장 방문 노력 △생업 현장의 불편 해소 등 중앙규제 개선 노력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개선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전 국민적 참여를 통해 대덕구의 천혜의 자연환경, 관광지, 즐길 거리 등을 사진으로 담아 대덕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하늘에서, 땅에서 바라본 대덕’이라는 주제로 총 206명, 504점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 부문과 드론 부문으로 나눠 개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은 이효직 씨가 출품한 ‘맑은 물이 흐르는 옥류각’이, 드론 부문에서는 조병용 씨의 ‘대덕구의 붉은 노을’이 선정됐다. 이효직 씨의 ‘맑은물이 흐르는 옥류각’은 옥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옥류각’의 풍경을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담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으며, 조병용 씨의 ‘대덕구의 붉은 노을’은 석봉동 엑슬루타워 및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