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 구성이 불편했던 동산어린이공원이 새단장에 들어간다. 대전 동구는 홍도동 111-1번지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화 된 시설 교체와 물놀이시설 설치 등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산어린이공원은 홍도동 연립·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내 위치 해있고 인근에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4곳과 경로시설 2곳이 있어 주민 휴식은 물론 만남의 장소, 체육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나 시설 노후화 및 다소 불편한 공간 구성으로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다. 이에 구는 공원 전면 리모델링을 결정, 노후 휴게 및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교체할 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동반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인 7월 중순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산어린이공원 전면 리모델링은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신규로 설치하는 물놀이시설로 동구 북서부권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구내식당 ‘잔반 ZERO DAY’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에 운영 중인 ‘잔반 ZERO DAY’는 당일 잔반통을 제거해 직원들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자율 배식하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잔반 ZERO DAY’ 날에는 평소 발생하는 잔반량보다 90%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구는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4월부터 월 1회 경품 이벤트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구내식당 무료식권, 천사카페 음료쿠폰, 칫솔‧치약 세트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물건은 물론 6시 칼퇴권 등 재미를 더한 쿠폰까지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잔반 ZERO DAY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자 기획했던 이벤트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에서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 유역 마산동 일원에 관광객을 위한 누리길이 생겼다. 대전 동구는 관광객의 통행량은 많으나 인도가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추동과 마산동 일원에 총 10억 5천만 원을 투입, 오백미 촬영지코스 누리길과 마산동 마을회관 일원 누리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명상정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주변 한터에 차량을 주차한 후 도보로 이동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약 420m 길이의 오백미 촬영지코스 누리길을 조성, 추동 소한터(추동 224-4번지)와 추동 한터(추동 236번지)에 주차 후 명상정원까지 도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곳에서 대청호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경치 좋은 길을 제공하고자 명상정원 한터2(마산동 392-2번지)에서부터 마산동 마을회관까지 약 230m 구간의 마산동 마을회관 일원 누리길을 조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누리길 2곳을 조성했다”며 “매년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꼼꼼히 주변 지역을 점검하고 보
(충남도민일보) 과감한 도전과 미래를 향한 역동적 구정을 운영해온 대전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동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구민 770명과 공무원 372명이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된 10대 뉴스로는 2029년 대전역에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대전지하철 1호선 종점 연장해 식장산역 신설... 2025년 개통,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추진 속도낸다, 대청호 벚꽃축제,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 1동 1도서관 '동네북네' 북카페 설립, 상소동 산림욕장 숲 어드벤처 조성, 첨단·친환경 산단 구축 청사진 제시, “대청호 규제완화” 한뜻!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출범, 중앙시장 제3주차장 주차타워 및 자양동 공영주차장 준공,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사업 착공 순이다. 먼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대전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은 철도와 버스 등 전통적인 대중교통은 물론 도심항공교통과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 수단 등 미래 교통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구민의 가장 큰 기대를 모았다. 이어, 올해 하반기 약 1조 원 규모 복합2구역의 사업시행인가로 2024년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이 15일 방사능 위협에 노출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100만 주민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 서명운동은 2015년도 '방사능방재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음에도,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지자체와 달리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원전 인근지역의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 대전시의 경우 유성구에 연구용 원자로(하나로)가 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보유 중임에도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기에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방사능 누출 등 관련 사고로부터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내일을 위해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일시적인 캠페인 운동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다음 주자로 김영희 동구의원, 설재영 서구의원, 임진수 동구중소상공인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덕넷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기초과학연구원(IBS)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찾아가는 사이언스 슬램D×고등학교편을 우송고와 가오고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언스 슬램 D는 5명의 발표자가 10분 동안 현재 연구중인 과학기술을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발표하고 학생들은 더 흥미있는 강연을 한 과학자에게 투표하여 우승자를 선정하는 신개념 과학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 강연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10개의 정부출연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7일 우송고에서는 과학동아리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꾼 과학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14일 가오고에서는 과학동아리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며, 교과서 밖의 살아있는 과학기술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특히, ‘버려진 플라스틱을 에너지 자원으로’를 발표한 라호원 박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와 ‘재난 현장, 로봇의 역할은?’를 설명한 김선욱 박사(한국원자력연구원)의 강연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고, ‘스타워즈 광선검이 가능해?’의 이동훈 박사(
(충남도민일보) ‘동구 특급 홍보요원(?)’들이 소제동 골목에서 카메라를 들고 뭉쳤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4일 제1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초청, 소제동 철도관사촌 일대에서 팸투어(체험여행)와 사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해 11월 블로그(기사)·사진·영상 등 3개 분야에서 총 13명을 선발해 구성했으며, 구민의 시각으로 발굴한 홍보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동구 소식을 알리는 데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팸투어가 열린 소제동은 철도관사촌 30여 채만 남은 조용한 골목이었으나, 최근 철도관사촌을 개조한 카페와 식당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KBS '동네 한 바퀴', tvN '서울촌놈' 등 여러 방송사가 찾는 대전의 ‘핫플(인기 명소)’로 떠올랐다. 이날 서포터즈는 전문 해설사가 설명하는 소제동 철도관사촌과 카페 골목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들으며, 동구 관광지에 더욱더 친숙해지고 관광 홍보에 관한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진 전문가를 초청해 ‘사진 촬영과 편집기법 교육’을 진행,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 서포터즈의 홍보역량을 강화하며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주민들이 직접 뽑은‘동구 대표정책 킬러 콘텐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대전 동구는 분야별로 주민들이 선택한 대표정책은‘대전역세권개발,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조성, 대전의료원 건립 초기 착공지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한 여론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 6월 1일부터 5일까지 동구민 1,002명을 대상으로 ARS방식 한 가지로만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먼저, 구는 구민 조사에 앞서 구청 직원 대상으로 1차 대표정책을 뽑았으며, 1차 선정된 정책 15개를 ▲경제‧주거환경 ▲마을재생‧관광 ▲교육·복지 3개 분야로 구분해 응답자가 각 분야별 1개 사업을 선택하도록 했다. 중장년층에서는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유치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밸트 조성 ▲대전의료원 건립 조기착공을, 청년층에서는 ▲공영주차장 건립 확대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신혼주택 600호 건립추진을 대표정책 킬러콘텐츠로 꼽았다. 중장년층은 교통, 관광, 의료시설 등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한 발전 정책을 선호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상주차장 수해 예방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하천 하상주차장을 폐쇄한다. 폐쇄 대상은 대전천(선화교), 대동천(가제교~소제교), 대동천(소제교~대동교), 대동천(제1치수교~제2치수교) 구간의 하상주차장이다. 폐쇄에 따른 대체주차장은 정동 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제3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주차타워, 신한은행 공영주차장, 대전역 동광장주차장, 대전역 선상주차장, 정동 민영주차장, 동대전성결교회 부설주차장, 대전천주변 공영주차장, 대전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주차장 등 10곳이다. 구는 하상주차장 폐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쇄 안내문을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게재하고 주민 회의 시 홍보하는 한편 하상주차장 입구에 진입금지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며,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장마와 태풍 기간을 고려해 폐쇄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심각한 기상이변으로 하상주차장을 당초 1일에 폐쇄하고자 했으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오는 19일부터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며 “장마와 태풍 기간 하천 범람 등 침수에 따른 차량 피해를 원천봉쇄하고
(충남도민일보) 전 세계 희귀 곤충 표본을 직접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대청호반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세계 희귀 곤충 표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을 실제 서식 환경으로 재현한 디오라마 모형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생명의 다양성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할리퀸 비틀이라고도 불리는 롱기마누스앞장다리하늘소, 위장의 대가인 대벌레, 부엉이 나비, 대왕 여치 등 좀처럼 보기 어려운 희귀 곤충의 실제 살아있는 모습을 QR코드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수서 곤충전도 함께 준비해, 도심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잠자리 유충, 장구애비, 물방개 등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소 도심속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곤충들과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청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4일 서울 규제개혁위원회를 방문, 대청호 규제개선을 규제개혁위원회 핵심 과제로 설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측 위원장을, 여의도연구원장과 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규제개혁 전문가인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윤창현 국회의원, 김종석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박익수 지방규제혁신위원장이 참석했고, 43년간 지속된 대청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상수원보호구역의 환경 정비구역 내 민박업 허용 및 음식점 면적 확대에 대한 건의를 시작으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범위 조정(대덕구) ▲상수원보호구역 내 푸드트럭 허용(청주시) ▲자연환경보전지역 내 행위제한 완화(보은군) ▲수변구역 내 행위 제한완화(옥천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규제개혁위원회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대청호 유역 주민들의 고통 해소 방안이 도출되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를 개최, 임기 내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오는 7월 민선 8기 동구가 출범한 지 1주년이 됨에 따라 지난 1년간 달라진 동구의 모습과 함께 앞으로 3년간 추진할 동구의 역점 사업들을 설명하고 언론인들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스러운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날 간담회는 별도의 의례 절차나 사회자 등을 배제, 박 청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간담회 진행 및 발표를 맡아 언론인들과의 긴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박 청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대청호 활성화를 위한 노력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인프라 확충 방안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움직임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 건설 등 분야별 지난 1년간 달라진 모습을 공유했다. 이어서, 향후 3년간 추진될 역점사업들을 분야별 르네상스로 나눠 상세히 설명했다.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완성, 대전역세권 개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 경제․일자리 르네상스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천동중 신설, 1동1도서관 북카페 설립 등 교육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 박영순 의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영순 의장은 13일 이상래 대전광역시 의장의 지명을 받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이를 독려하는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박 의장은 “원전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명권과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면서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위한 100만 주민 서명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다음 주자로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을 지명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캠페인은 원자력발전소 소재지뿐만 아니라 인근 지방자치단체도 국가 재정 지원을 받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전국 원전 동맹에 가입된 23개 지자체의 주도로 시행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역 지하차도 LED 조명 설치사업이 추진돼 조도 상향, 시야 확보개선 등 운전자의 운행환경이 개선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역 지하차도 구간에 새로이 개정된 터널 조명 기준(KS C 3703)을 적용, 시비 보조금 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를 8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조도를 550룩스에서 약 3배인 1,600룩스로 상향,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사전에 장애물을 파악해 안전하게 진입 및 운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또한, 구는 지하차도 내부 LED 조명기구 간격을 균등 조도인 150룩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설치, 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 확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LED 조명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곳곳을 살펴보며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인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30명이 등록해 교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마을이 학교가 되어 아이들에게 마을의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8일 개강을 시작으로 두 달간 마을 교육전문가들의 수업을 듣게 되며, 마을 교육공동체 사례, 마을 자원 활용 교육과정 등의 기본 과정 수료 후 맞춤형 컨설팅과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심화 과정을 들을 예정이다. 또,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내년도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 시 가점을 얻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수업은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김교연 한국여성뉴스 대표와 유현경 전 서울 구로구청 온마을교육지원센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장시간 교육에도 열띤 참여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학교 밖 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온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을 이루고 지
(충남도민일보) 취임 1주년을 앞둔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달 13일 10시 30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박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지난 1년간 동구에 일어난 크고 작은 변화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추진할 동구의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취임 100일에 즈음한 기자단담회에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는 박 청장은 올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도 다시 한번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강조하며 각 분야별 핵심사업의 추진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구 공식 유튜브 ‘동구U’에서 생중계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라는 구정비전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언론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이 동구에서 일어난 변화를 체감하고 동구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동구가 변화할 모습을 언론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