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한 지역복지 조성을 위해 ‘구항 愛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15일 하반기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하반기에 걸쳐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물품을 전달해 드렸을 때,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 이웃들과 많이 만나고 교류하며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혼자 생활하면 주변 사람과 단절되어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데,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가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적극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홍성군은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하반기 주요 축제와 서부해안관광, 지역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10월 18일부터 20일 개최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와 11월 1일부터 3일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주요 관광 콘텐츠로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홍성군은 이벤트로 ‘홍성한상차림’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유기농 쌀, 군계란, 광천김 등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며 홍성의 맛을 알렸다. 홍성 출신 개그맨이자 홍성군 홍보대사인 조현민 씨도 부스 운영에 참여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은 서해안 천수만의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홍성스카이타워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라며“특히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홍성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선포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구항면 꽃밭미 광장(구항면 화산마을) 일원에서 ‘제3회 구항면 주민총회 및 구항한우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초청공연, 노래자랑, 화합게임, 그림그리기대회와 함께 떡메치기체험, 농산물시장 개장, 가훈 및 인생글쓰기, 전통문화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구항면민 누구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열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내년도의 주요 의제를 선정했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농악, 노래, 요가, 색소폰, 댄스, 난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자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고 전시장에는 수준 높은 캘리그라피·서각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구항면 한우한마당축제와 제3회 주민총회를 함께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구항면 주민자치회가 마을 발전의 구심점 역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다음 달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사진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방네컷’ 캠페인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들에게 소방의 친근한 이미지 강화와 일상 속 소방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소방청과 국내 즉석사진 브랜드 ‘인생네컷’이 협업해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로 마련된 캠페인이다. 전국 ‘인생네컷’ 부스에서 소방을 테마로 한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하면 합성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함께 촬영한 것처럼 인화되는 방식이다. 캠페인은 현직 소방관 3명(김현아 소방장, 윤바울 소방교, 송준형 소방사), 배우 최다니엘, 가수 박태훈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수익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영환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현직 소방관에 대한 감사와 순직 소방관에 대한 추모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자로 김성래 작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홍성군이 2012년에 제정한 고암미술상은 국내·외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격년제로 수여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67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5명의 현대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인 김성래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2025년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기회도 주어진다. 1972년생인 김성래 작가는 프라하 국립예술 아카데미에서 모뉴멘트 전공으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소마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벙커 등 국내 주요 미술관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김성래 작가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했던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에 부합한다”라며“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동시에 많은 확장성을 가진 작가”라고 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제20기 홍성농업대학’이 전문 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팜 및 데이터 활용 교육이 포함된 스마트농업 과정이 신설되어 청년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20기 홍성농업대학은 ▲농업 창업아이템 심화과정 ▲스마트딸기학과 ▲스마트청년농업인학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의 난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평균 출석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개강한 홍성농업대학은 당초 71회(325시간)의 교육을 계획했으며, 10월 현재 66회(296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농번기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홍성농업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라며“2025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품목 및 심화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사업계획 보고 ▲재단 정관 일부 개정안 ▲재단 규정 일부 제·개정안 ▲기부금 심의안 ▲2024년 사업계획 변경안 ▲2024년 제2회 추경 예산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했다. 각 현안에 대해 홍성군 문화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 끝에 모든 안건이 원안 또는 부분 가결됐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법인 홍주문화관광재단이 2024년 1월 1일부로 정부 인사혁신처의 공직 유관 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지침에 근거한 ‘임직원 행동강령규정’과‘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규정’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업무 수행의 공정성과 책임감, 신뢰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록 이사장은 “재단의 청렴하고 투명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오는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제2회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먹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광천읍이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와 연계하여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천문화시장에서 ‘광천 옛 사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천읍이 지역앤사람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광천읍 기록물 수집 및 DB구축’을 통해 수집된 1990년 이전 광천의 변화상을 담은 약 1,100여 점의 기록물 중 엄선된 83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전시 형태는 패널 50점, 액자 25점, 스크린 8점으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광천의 경관 ▲광천의 관공서 ▲광천의 교육 ▲광천역 ▲광천의 명소 ▲옹암포구 ▲광천의 마을 ▲광천의 사람들 등 8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1950~60년대 옛 간판이 남아 있는 대풍상회 앞에서는 1963년 미림사진관에서 발행한 '약진, 광천' 사진첩을 활용한 특별 코너도 마련된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광천 주민들이 옛 추억을 회상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광천의 역사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는 2024년 10월 18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서부면분회가 지난 12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면 이호리와 광리 일원에서 뜻깊은 벼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추수기를 맞아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에서 열두 명의 노인회원들이 모여 지난 5월 모내기 한 벼를 수확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과물로, 참가자들의 보람과 기쁨이 더해졌다. 정홍모 서부면분회장은 “정성 들여 키운 벼를 무사히 수확해서 기쁘다”라며 “오늘 수확한 벼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벼 수확 활동에 애써주신 노인회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은하면은 14일 은하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은하면 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고향인 은하면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온 가갑손 전 명예면장에게 면민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면민감사패는 2024년 8월 31일 제2회 은하면주민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결로 제작된 것으로 조종수 은하면장이 면민을 대표하여 수여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가갑손 전 명예면장은 은하면에서 출생해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보내고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한화그룹에 입사하여 한화유통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13년간 은하면 명예면장을 맡으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서부면 산불 복구지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후원, 면내 26개 경로당 신문 구독지원, 은하면 딸기축제, 면민 체육대회, 주민총회 지원 등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새마을부녀회 주관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에 소요되는 500포기 분량의 재료비 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 13일 홍성군청 안회당 뜰에서 개최된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가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청 안회당 뜰에서 시작해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5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홍성의 곳곳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 코스에는 ▲안회당에서 태극기 만들기 ▲홍주의병기념탑에서 의병들과 사진찍기 ▲들꽃사랑방에서 구절초막걸리와 부침개, 식혜, 홍성마늘빵 맛보기 ▲홍주향교길에서 추억의 간식, 뽑기 체험 ▲홍주읍성 북문지 의병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웠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12일과 1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다시 한번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홍성 문화유산 야행’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설(夜設), 야사(夜史),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가지 테마를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시대의 다채로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광천 K-김밥 페스티벌이 지난 12일과 13일 광천문화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광천김의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이야기 ‘세계 김밥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인기 영양사 김민지와 함께하는 김밥 쿠킹클래스 ▲김밥 레시피 만들기 체험 ▲광천 조미김·광천 젓갈 역사 전시회 ▲인플루언서 거리 라이브 방송 ▲김밥재료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미감도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군정자문단 전체회의를 통해 2025년 군정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시책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군정자문단 전체회의는 군정 사상 최초로 13개 소관사업 팀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심도 있는 토론과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후보사업들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64개의 시책구상사업 중 부서장의 1차 평가를 거쳐 엄선된 14개 사업으로, 이 중에서 사업의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5대 우수사업은 ▲용봉산 관광 랜드마크화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의병도시의 명성을 이은 국가유공자 보훈을 위한 충남 국립호국원 유치 ▲홍성의 관광지도를 바꿀 서부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탄소중립과 ESG 경영실현을 위한 폐목재 처리방법 개선 ▲집중호우 시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홍성군의 군정자문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민관협력은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홍성만의 정체성 있는 특별한 시스템”이라며“앞으로도 군정 발전과 군민 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광천읍 신대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대교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11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종화 도의원, 장재석 군의원, 이정윤 군의원, 정동규 광천읍장, 정헌국 신대마을 이장 및 주민,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의 신대세월교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나뭇가지 등 이물질이 교량에 걸려 하천 범람 및 차량 침수의 우려가 있어 주민들의 시설물 이용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년여 간의 공사를 통해 기존 세월교를 철거하고 폭 7미터, 길이 49미터의 새로운 신대교를 설치했다. 정헌국 신대마을 이장은 “그동안 여름 집중호우 시 세월교를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대교가 설치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군에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2일 홍성군 4-H본부와 제주시 한림읍 4-H본부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을 넘어선 공동체 정신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 4-H후원 ▲불우이웃 성금 기탁 ▲농가 일손돕기 등으로 양 단체의 동일한 활동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본부의 임원 및 회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회원들은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한림읍 회원들에게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쌀, 김, 마늘을 전달하며 양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이흥실 홍성군 4-H본부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발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 농촌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