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5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음성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소상공인을 집중지원 하기 위한 것으로,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이다. 매출액 판단 기준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 기준으로 분류하며, 제한이 추가되는 가맹점은 사전 예고와 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음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다만 정부 지침에 따라 농업인 공익수당, 전입지원금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금은 예외를 인정해 종전처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한 147개 가맹점에 상품권 사용을 제한했으며, 올해 추가로 37개소에 대해 제한 예정으로 의견 청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가맹점 현황은 음성군 누리집과 ‘그리고’ 모바일 앱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과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농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을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자, 농지·산지 불법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 신청은 필요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에서는 지급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달 31일까지 공익수당 신청을 받고 있으니, 잊지 말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중대본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 1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 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 현장 내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그늘·휴식 등 3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읍·면 이장, 민간단체 등에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걸쳐 ‘우리 농산물 활용 전통간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4색 단자, 개성주악, 영양찰떡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모집 인원은 2개 반 40명이다. 다만,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실시한 요리 교육 미수강생을 우선순위로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교육은 A반은 이달 20일과 27일(2회, 화요일), B반은 21일과 28일(2회, 수요일)에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공 식품 만들기 교육을 개설해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하루만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3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1일 8천 보로 제한하며 정해진 목표를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인센티브 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 접속한 후 워크온 앱 다운로드와 음성군 하루만보 건강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30분 이상 걷기는 체중 관리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걷기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4년도 예산 3억8천만원을 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7건 ▲용역 8건 ▲물품 20건 등으로 35건 92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3억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각회-무극간 군도 확포장사업 1억9800만원, 삼생교 재가설 공사 8500만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데 따른 성과이다. 계약심사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기타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이다. 군은 전문성 있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2011년부터 계약 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여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사를 통해 감액뿐 아니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주에서 열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공무원 워크샵에 음성관광사례가 소개됐다.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부(UCLG ASPAC)와 함께 ‘문화: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주제로 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주민주도의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동이 침체되어가는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키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문화기반 지역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함께 살펴보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의 재해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 ▲관광 중심 지역활성화와 후속 관리를 위한 법적 제도적 프레임워크 ▲공공부문과 지역주민 간 협력 강화 ▲지역 개발을 위한 참여 거버넌스 강화 ▲지역주민 주도 문화 관광을 위한 브랜딩 전략 수립 ▲공평하고 다양하며 포용적인 관광을 향한 노력에 대한 강의와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올여름 폭우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과수농가의 철저한 과수원 관리를 당부했다. 집중호우가 내리면 과수원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보기 쉽다. 복숭아는 3일 이상 물에 잠기게 되면 잎이 일찍 떨어지고 뿌리가 썩으며, 6일을 넘기면 나무가 죽게 되는 만큼 물을 빨리 빼야 한다. 물 빠짐이 나쁘다면 간이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고, 과수원 내 풀을 미리 베어 빗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 불볕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돼 고온다습한 환경이 되면 과수 탄저병, 갈색무늬병, 노균병 등의 병 발생이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병에 걸린 가지, 잎, 열매 등은 즉시 제거해 주고, 살균제를 살포하여 2차 감염에 의한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토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면 과실이 갈라져 터지는 열과 현상도 주의해야 한다. 나무가 2차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터진 열매는 바로 제거해 준다. 또 급격한 기온 상승과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과실과 잎이 타는 일소피해 현상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8월 한 달 동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로 다채로운 바다 유리를 활용해서 목걸이를 만드는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공룡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목욕할 때 사용하는 ‘공룡알 목욕 입욕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와 음성우체국이 ‘폐의약품 회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가정에서 쓸모없게 된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 편리한 수거체계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다. 물약을 제외한 일반 폐의약품은 봉투에 담아 밀봉한 후 ‘폐의약품’이라고 기재해서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되고, 물약·안약 등의 액상약품은 기존 방식대로 약국, 보건소로 가져가면 된다. 신연식 음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방지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군의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위한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의 일환이다. 군은 지속가능한 성장, 포용적 사회,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 가치 내재화와 공감대 확산을 통한 내실 있는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를 두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올 12월까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년) 및 추진계획(2025~2029년) 수립 용역을 추진해 국내외 시대·환경적 변화를 반영한 음성형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장기적·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윤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공동 참여하는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2일간 공고되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 대표자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70% 이상 동의를 받아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동장사시설 건립은 부지면적 300,000㎡ 내외로 화장로 6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모두 갖춘 종합장사시설이 될 전망이다. 주민지원사업은 3개 권역으로 나눠서 추진한다. 유치지역에는 30억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치지역에서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4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 지원과 화장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부지 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31일 설성어울림센터(음성읍 문화1길 10-1) 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센터장 조훈희)가 도시재생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 및 청년 정책·전문 인력 교류, △도시재생 연계사업 및 공동사업 추진, △지속적 상호 협력 증진 등을 협약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공모 신청 예정인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청년 참여 및 지원 등에 관해 군과 유관기관 간담회도 함께 개최하여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음성군은 2018년 역말 주거지지원형, 2019년 시장통 일반근린형, 2020년 한빛복지관 도시재생 인정사업, 2021년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4건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한빛복지관은 지난해 준공해 노인복지시설과 주민 교육, 체험공간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맹동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늘어나는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30일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타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려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다수 있었고 음성군 공직자도 악성민원에 노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악성 민원 상황 발생시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행정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음성경찰서 혁신도시 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폭언․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 됐으며, 맹동면 공직자들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절차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맹동 혁신도시출장소는 다양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30일 음성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나눔봉사단이 직접 만든 EM 설거지 비누 180개와 수세미 520개를 한빛복지관과 음성노인복지관에 기탁 했다. 이번 나눔물품 전달은 매년 결혼이주여성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등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음성군가족센터 변정순 센터장은 “우리 결혼이주여성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좋은 역할을 지속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결혼이주여성 나눔봉사단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로 구성되었으며, 농촌봉사활동, 환경 봉사, 만들기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 어디서나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기관과 이주여성은 음성군가족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관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을 다음 달 9일까지 농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FTA 피해보전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농가당 최대 3500만원 한도이다. 신청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허가)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지원기준은 품목별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 예상되며,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조사·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결정되어, 12월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통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육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농가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