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증평군체육회와 함께하는 지역 내 군부대 테니스 동아리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작년에 실시한 군부대(제37사단) 테니스 동아리 지원의 높은 만족도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흑표부대까지 지원을 넓혔다. 군은 지역에 주둔해있는 제37사단과 흑표부대 장병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교육공동체 조성에 동참하도록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독서 등 다양한 학습동아리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테니스 동아리는 회원 수는 늘고 있는 반면, 전문강사 섭외에 어려움을 겪던 중 증평군체육회가 전문강사를 지원하며 순조롭게 운영되기도 했다. 흑표부대의 장병은 “그동안 동아리활동은 친목도모에 치중했지만, 체계적으로 지도를 받으니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본다”며 실력을 뽐냈다. 한편, 군은‘1337땡큐 솔져 1337’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군부대와 교육 간담회를 통해 수요에 따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연계해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바리스타자격과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북인삼농협과 27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증평읍 송산지 소재)에서 홍삼제품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조합장, 충북인삼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홍삼제품 3천 세트(5천만원 상당)다. 충북인삼농협은 지난해 총 2억원 상당(15만 달러)의 홍삼 농축액 등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약 3억원(22만 달러)을 목표하고 있다. 작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출물량으로 군은 지난해 이재영 군수가 베트남, 캄보디아 등을 방문하며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보며 올해 캄보디아 첫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삼, 홍삼 제품 소비 잠재성이 높다”며, “500년 역사를 가진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물량을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7일 증평읍 용강3리 주민행복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유영창 이장, 장학원 노인회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풍물놀이패 ‘천둥소리’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시범마을 지정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어 용강3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남은 생애를 정든 집, 정든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이재영 군수는 “시범사업을 위한 마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대상자별 여건에 맞게 더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은 이달 1일 시범마을에 온마을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온마을돌봄사를 배치하면서 본격 가동됐다. 시범마을에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에서는 마을 어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는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를 올해 4월 18일 처음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24일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민간위탁은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로써 매년 위탁사무가 증가하고 있어 그 현황과 성과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민간위탁특위는 증평군 민간위탁사무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분석하고, 기획예산과·자치행정과 등 6개 소관부서의 현황보고를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위탁특위는 ▲민간위탁 대상사무 확인 철저 ▲행정절차 준수 ▲수탁기관 선정기준 개선 ▲수탁기관 관리·감독 강화 ▲위탁사무 관리지침 마련 ▲위탁사무 집행의 투명성 제고 등을 집행부에 권고했다. 이번 민간위탁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조윤성 위원장은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성·투명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행정사무에 접목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위탁특위는 5월 27일 활동결과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 출신 예술인들이 ‘무지개 소리’로 무대를 수놓는다. 25일 군에 따르면,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이 28~29일 이틀간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29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둘째 날인 29일 오후 7시 열리는 ‘증평 예술인 연주회’다. 각자 다른 장르의 증평 출신 예술인 7명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다. 먼저 홍지민이 뮤지컬 ‘레드북’ 등을, 첼리스트 이지윤이 영화 시네마천국 OST ‘러브 테마’ 등을, 성악가 박보미가 김효근 작곡 ‘첫사랑’을 들려준다. 이어 베이스 트롬본 연주자 연춘흠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Vocalise)’를, 대금 연주자 박노상이 ‘춤산조’를 각각 연주한다. 함수연이 판소리 단가 ‘인생백년’과 박호명이 가요 ‘아리 아리랑’ 등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들은 대학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증평지역 출신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웃다리사물놀이와 증평문화원 가곡반 수려울합창단도 무대에 오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5일 ‘방과 후 꼬마농부’들과 포틀럭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를 가지고 오는 파티 문화로 ‘포틀럭’은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을 뜻한다. 이날 파티 음식은 방과 후 꼬마농부들이 ‘삼나와락 스마트팜 새싹농장’을 활용해 직접 재배한 수확물로 마련됐다. 방과 후 꼬마농부들은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새싹인삼과 엽채류를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해 왔다. 파종부터 육묘·정식·재배·수확 전 과정을 2개월 동안 농사일기를 작성하고, ‘내 새싹 자랑하기’등 미션 인증샷을 올리며 스마트 농업에 열정을 다했다. 이날 파티에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 수확한 △새싹인삼 △로메인 △프릴라이스 △버터헤드 등을 활용한 월남쌈, 쌈밥, 인삼 샐러드 등을 함께 맛보며 즐겼다. 스마트팜 선진 농업기술에 참여한 소감과 느낀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꼬마농부로 참여한 이해서 어린이(삼보초 2학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2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보강천 제방사면 유실 현장과 도안면 화성리 산사태 피해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살펴본 이 군수는 우기 전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주문하고 재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천소하천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 예방조치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또한 증평읍 초중리 수방자재 창고를 방문해 응급복구 장비 및 자재 비치 상황 등을 확인하며 우기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이재영 군수는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해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해복구사업장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철저히 대비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스마트 주차공유 등 8종) 패키지를 쉽고 빠르게 보급하여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증평읍 도심지역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군민 수요 중심의 도시문제 해결에 적합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증평읍 일원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공존과 도안면의 생활권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5종과 지역특화사업 3종을 구축해 주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강화된 스마트 버스쉘터와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공유 솔루션,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 폴을 설치해 안전하고 안심되는 스마트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해 주민 건강정보 관리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미래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지능형 CCTV와 연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주축협 가축시장의 북이면 이전 계획과 관련해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정기회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악취, 소음, 환경오염 등을 일으키며 증평군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혐오시설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을 통해 “그동안 우리 주민들은 참을만큼 참았다”며, “증평 접경지역인 북이면 옥수리로 우시장을 이전시키겠다는 청주축협의 일방적인 계획은 가뜩이나 악취로 고통받는 증평군민에게 더 큰 고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증평주민의 고통을 무시하는 우시장 이전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악취 풍기는 돈사, 음식물 처리업체, 폐기물 소각업체는 즉각 철거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시장 이전 문제는 청주축협이 2026년까지 북이면 옥수리 일원으로 가축시장 이전을 결정하고 부지매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인근 증평군에 전해지며 불거졌다. 북이면 옥수리와 인접한 초중리 주민을 중심으로 반대가 거세게 일어났고 지난달 30일에는 박병천 도의원이 5분 자유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광덕리 도안테크노밸리 내 ㈜한국알미늄이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의 골리오(GOGLIO S.p.A) 주식회사와 2차전지 셀파우치 생산 MOU를 체결해 유럽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2차전지 셀파우치 생산 노하우 공유와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알미늄은 1987년 설립해 냉난방 등 공조시설 및 라디에이터의 열교환용 FIN재, 전기 및 전자전선, 2차전지용 소재 등에 필요한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는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2차전지용 소형 및 중대형 (156㎛) 셀파우치 제품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자동차 및 ESS 시장 진입을 위한 양산 체제 구축을 준비 중이며, 중대형 2차전지 제품(186㎛)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50년 설립된 골리오(Goglio)사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중국에 8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유럽 국가와 아시아 남동부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식품(커피, 분말, 즉석식품), 화학제품, 무균포장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전통농경문화축제인 ‘2024 증평장뜰들노래축제’가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고동락(新古同樂) 장뜰에서 얼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증평만의 특색있는 전통 농경문화 등을 엿 볼 수 있다. 축제 첫날은 길놀이와 화평기원제로 시작해 사물놀이 및 줄타기, 어린이합창, 문경모전들소리 시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은 전국사진촬영대회 개막식, 두레농요시연, 물고기 잡기, 버블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축제기간 장뜰두레민복체험, 감자캐기, 떡메치기, 오카리나만들기, 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모첨던지기, 얼씨구절씨구 들노래 소리꾼을 찾아라, 전통복장 맵시자랑, 새끼꼬기 등 현장 경연대회를 개최해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다가오는 여름의 길목에서 장뜰들노래축제로 신명나는 한판이 펼쳐지는 만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축제도 즐기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가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3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회“장애인권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영화제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 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제에 앞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2024년 제13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입상자에 대해 △군수상(5명) △교육장상(5명) △복지관장상(5명)을 수여하며 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2021년 제18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상 우수상’을 수상한 영화 '니얼굴'이 상영됐다. 영화 '니얼굴'은 장애에 대한 편견 어린 시선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2022년 방송된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다운증후군 발달장애인 정은혜씨가 캐리커처 작가로서 세상과 소통하게 된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권영화제를 통해 장애가 서로 다른 모습 중 하나라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름이 아니라 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올해를 청렴 원년의 해로 삼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통해 청렴 의지 확산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는 청탁금지법, 갑질 행위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임용 1년 이내 신규공직자, 올해 승진자들은 다시 한번 청렴의지를 다졌다. 앞서 군은 청렴 슬로건 공모전에서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을 선정하고 캠페인, 홍보물품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감사 사례집 발간, 음주운전 방지 홍보 문자 발송,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우리군의 부패행위를 분석해 청렴정책을 초석부터 다져나갈 것”이라며, “청렴한 증평, 신뢰받는 증평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이 23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실시한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이날 문화체험은 봉사자 32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취약노인 102명(매칭 30명, 미매칭 72명)이 참여했다. 취약노인 중 매칭 대상자 30명은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봉사자와 함께 바람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취약노인 102명 전원에게 고추장 만들기 키트와 보양식을 지원했다. 고추장 만들기 키트는 각 가정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정태선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외부활동 및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노인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지지체계가 낮은 대상자들의 정서적지지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은 23일 증평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12회 지회장기차지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증평군이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주최로 열린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지역 내 65세 이상 그라운드골프 회원 80여 명은 단체전 4개 팀과 개인전 12조로 나뉘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열을 가렸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대회를 시작으로 증평군의 기둥이자 뿌리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대학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탐방에는 한국교통대 재학 중인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생과 한국교통대 입학 홍보대사 ‘한꿈’ 소속 학생들이 일일멘토로 나섰다. 일일멘토의 학교생활 및 전공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한 탐방은 공과대학과 인문사회대학 기숙사 등을 둘러보고 학식 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들은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꿈을 키웠다. 윤은미 센터장은 “실질적인 대학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