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영어 원서에 더 친숙해지고 영어 회화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어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닌 어린이들과 외국인 유학생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 회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유도, 원어민과 교류하며 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무지개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운영일 중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 13시, 14시, 15시, 16시 총 5회 수준별 도서를 선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외국인과 직접 교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외국어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서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5일까지 동구 중앙·역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위축된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맛도 좋고 각종 영양소도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0시 축제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관리,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인아트 리빙디자인 연구소 야외 잔디광장에서 동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2023 가구나눔 PI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IY(Play It Yourself) 행사’는 스스로 가구를 만들어 본다는 의미로, 이날 행사에는 동구 26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이용 아동 110명,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및 건축공학과 동아리 가온길 학생 7명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는 원목 가구를 직접 만들고 조립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체험 및 기증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직접 가구와 원목 장난감을 샌딩하고 색칠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 외에도 가마솥에 감자를 쪄 먹으면서 마치 캠핑온 것 같은 즐거움을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행복이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직접 가구를 만들어봄으로써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공간에서 꿈을 키울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과 ㈜인아트는 동구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동구 소재 4개 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전 동구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관내 4개 대학에 학생 1식당 1,000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대전시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발맞춰 쌀 소비 확대와 학생들의 밥값 부담 경감이라는 원래 사업 취지를 살리고자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2,091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대전대학교와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4개 대학으로 구는 많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액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 지원으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운영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청년이 우리 지역에 마음 편히 자리 잡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해 토크콘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동구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3주년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박희조 동구청장, 임영호 동대전농협조합원장을 비롯한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유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구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을 겪은 참전유공자가 굳건한 안보 의식과 자유민주의 가치를 후손에게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의문 낭독과 참석한 모든 회원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안보 결의대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이 있었다”며 “동구 주민들을 대표해 6·25 참전용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접견실에서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도시 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가오동 숨두부 체험관’의 무상사용 허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두부 체험관’은 동구 가오동 401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166.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1층 숨두부 제조실과 2층 숨두부 체험실 및 전시실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 위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이며, 내달 중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무상 사용 허가 ▲주민 모두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성 확보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 발전을 위한 사업성 고려 ▲숨두부 체험관의 성실한 운영 및 활용도 극대화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숨두부 체험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마을 기업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시 재생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 및 건전한 성 인식 확립을 위한 예방 교육이 직급별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대전 동구는 22일 박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우명순 강사를 초빙,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통한 예방 및 근절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 마련, 성차별‧성적 대상화‧성적 농담 금지, 직급과 성별을 불문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 등을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성 인식을 확립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 내 성 비위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4대 폭력 없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6급 이하 직원들을 위한 성희롱, 성폭력 근절 및 예방 교육을 23일에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이 4대 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
(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방역 소독이 실시된다. 대전 동구는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전문 방역업체 6팀 등 총 8팀을 편성해, 취약지 집중 방역 실시 및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주택가·골목‧공원 등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연무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하천에 미꾸라지 방류 및 미생물 유충약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 방역도 병행한다. 특히, 야간 연무소독은 연막소독보다 환경오염 및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분사 시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아 소독의 효과를 의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나 살충효과는 물론이고 소독제의 안전성까지 높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해충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소독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충남도민일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로 이루어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열고, 동구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학교 및 시설 등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2019년부터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 교류활동 ▲정책 탐방활동 및 정책 제안대회 등의 참여와 캠페인이다. 위촉식 후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박 청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고, 동구 청소년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간담회에서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라움’의 2023년 활동 계획을 야심차게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라움’은 우리 지역을 청소년이 살기 아름다운 공간으로 바꿔나가자는 의미로,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지역에서 청소년의
(충남도민일보) 명품 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가 드디어 공개됐다. 명칭은 ‘대전 동구동樂 축제’, 컨셉은 ‘여행’이다.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대전 동구동樂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동樂 축제’는 동구에서 함께 뛰노는 즐거움을 강조한 축제명으로, 동구에 가면 즐거움과 설렘이 있음을 강조하고 세대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면 즐거운 축제를 의미한다. 그동안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대표축제 브랜드 확립을 위해 컨설팅 용역 실시, 직원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 실시, 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친 결과, 동구의 특성을 반영한 직관적인 축제명으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동구만의 확고한 축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대전 동구동樂 축제’로 명칭을 최종확정 했다. 또한, 대표축제의 확장성을 넓히고자 기존 축제인 ‘대전 0시 브루스 축제’와 ‘대동천 소문난 청춘 페스티벌’을 통합, 행·재정상 효율성 제고 및 축제 방문 타겟을 전 세대로 넓혀 지역 정체성을 함의하고 세대 대통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구는
(충남도민일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로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관내 등‧하굣길, 우범지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432개의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는 휴대폰처럼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보안등 위치 자동관제 등록 ▲정확한 점·소등 시간 설정 ▲실시간 고장 감시 ▲휴대폰 앱(app)을 통해 점·소등을 감시‧제어하는 시스템 방식이다. 구는 그동안 보안등 고장 신고를 주민들의 민원 신고에 의존해 고장 수리 및 교체 등 민원 처리가 지연된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를 도입하게 됐다. 또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소등 민원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휴대폰 앱으로 기간 및 시간을 강제 입력해 해결하며 유지관리비 등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 속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보안등을 조금 더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올 연말까지 농촌지역이 많은 대청동을 대상으로 스마트 보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용역사의 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향후 대청호 벚꽃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에는 예상보다 이른 개화로 벚꽃이 모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축제’,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와 같은 이색 홍보가 전국적으로 화제가 돼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구현한 점과 교통안전 통제를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지역축제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차장 이용의 어려움과 차별화된 콘텐츠 부족이 개선할 점으로 꼽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여러 악재들이 있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나름 성공적으로 개최돼 다행이면서도 분명 아쉬운 점도 많이 보였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대청호 축제의 네이밍부터 콘셉트 발굴까지 전체적인 보
(충남도민일보) 청년정책 수립 및 시행, 청년지원을 위한 청년지원협의체 활동이 시작됐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동구 청년지원 협의체 재구성을 위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 민선 8기 청년정책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협의체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위촉식에는 13명의 위원이 위촉돼 임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및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3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소개, 최근 청년 관련 주요 쟁점,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필요 등 동구 청년정책 전반을 검토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청년들에게 큰 이슈가 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과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예산 편성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청년들의 삶이 어렵고 고단한 만큼 우리 동구가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 친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오늘 새롭게 구성된 청년지원협의체 위원님들이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제안해
(충남도민일보)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대전 동구의회가 19일 열린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전광역시 동구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의안 2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한 예산 일부(9,700만 원)를 삭감한 뒤, 2023년 본예산 대비 695억 124만 원 증가한 7,484억 6,187만 원을 수정가결했다. “청소년 마약 문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단체사진” 또한 이날 구의회는 박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소년 마약 문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예방·단속·치료·재활 전 분야의 종합적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우리나라는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마약
(충남도민일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국민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혜택의 의료급여 연장일 수 및 선택병원 제도, 장애인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임플란트 및 신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까지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동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앞으로 민원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지원제도 등 여러 가지 제도를 알고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구민이 모두 건강하고 신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청소년들의 축제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큰 호응 속 개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조정현)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일촌 신청 드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고 펼치는 무대공연 및 심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 모두가 가요제 및 댄스 입상자에 대해 축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레트로 분위기가 들어간 체험 및 만들기 부스 운영으로 핫한 트랜드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이어진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끼를 발산하고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힐링의 자리가 됐다. 박희조 청장은 “지난 5월 개막식 이후 1개월 만에 열린 2회차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해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남은 3~5회차 행사에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주관으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