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11일 시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 지침에 따른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측은 보령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청년창업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공모 선정된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도비 66억원, 시비 34억원)을 투입해 청라면 의평리 일원 2.5ha에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게 된다.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하여 임대 운영하는 사업이며, 연간 30여 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겠다”며 “임대 후에도 이들을 우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보령베이스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 및 제3대·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및 표창패 수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권혁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지난 5년간 회장으로 역할을 함에 있어 보령시 기업인 그리고 시민의 지원이 있어 본분을 다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4대 이대호 신임회장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보령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령시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업인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활동, 투지유치, 노사문화 정착,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으로‘군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대천사격장과 웅천사격장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이전 보상 대상기간(2020. 11. 27.~2022. 12. 31.)에 대한 미신청자이다. 보상금 신청 접수는 웅천읍, 주산면,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보령시청 환경보호과) 또는 팩스(041-930-3659)로 신청 가능하며, 시민들의 보상금 신청 편의를 위해 1월 중에는‘찾아가는 현장접수’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 월 최대 6만 원, ▲2종 4만5천 원 ▲3종 3만 원으로, 사격일수, 전입시기, 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으며,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개별 통보 후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군소음피해를 받는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작년에 관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10일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8,163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과세대상 면허(면허·허가·인가·등록 등 유효기간 1년 초과분)에 대해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면허종별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납세지는 영업장이나 사무소 소재지, 면허받는 사람의 주소지이며, 읍면지역은 4,500원(5종)에서 2만7,000원(1종)이고, 동지역은 7,500원(5종)에서 4만5,000원(1종)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되나, 폐업하더라도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이후에 폐업한 경우는 당해 연도 부과대상이다. 세무서 사업장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ㆍ허가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취소 신청을 해야 한다.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전국 은행 ATM,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자동이체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을 평가한다. 보령시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1.45점으로 전국 75개 기초 市 단위 평균(83.55점) 대비 7.9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체적으로는 22년 평가 대비 6.4점을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정보를 제공하는 사전정보 분야에서 충실한 목록 제공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높은 점수(29.41)를 받았고, 원문공개(15.76), 청구처리(27.50), 고객관리(18.78)을 받아 시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와 행정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시민뿐 아니라 국민이 보령시에 가지는 관심까지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보공개에 임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천북면 장은항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총 3개 분야로 추진 된다. 이번에 선정된‘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는 장기간 투자 부족으로 낙후되어 어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정주어항과 소규모 항포구의 어업 필수시설 및 생활안전시설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어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업활동을 위한 물양장 및 어민하우스 조성 ▲항 내 정온 확보를 위한 방파제 연장 ▲방파제 월파방지시설 및 계류시설 등 지역주민이 장기간 염원해 온 어항 노후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천북면 장은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가 귀어업인의 안정적인 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대상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보령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등)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신청은 사업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를 대상을 어촌 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했거나 어촌 이주 후 5년이 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 모두 최근 5년 이내에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대출한도는 세대당 창업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 및 리모델링 자금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이다. 동일 세대에서 2명 이상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주택구입 자금은 1인만 지원이 가능하며,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자금은 별도로 각각 신청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서해안의 대표도시 보령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시민공감’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될 제도 및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6개 분야 26개 사업으로 발표된‘2024년 달라지는 시책’은 기초생계급여 기준 변경, 기본형공익직불금 인상, 행복택시 활성화 등 보령시를 비롯한 중앙정부 정책의 변경사항도 담아냈다. 분야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지·보건·환경 분야: 기초생계급여 선정 기준 변경 등(13개 사업) 기초생계급여 선정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32% 이하로 확대되며, 첫만남이용권이 기존 자녀 출산시 200만원 지원(일괄)에서, 둘째 이상 300만원 지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참전명예수당 지원 인상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소득인정액 및 아동양육비 선정기준 확대 ▲부모급여 지원액 인상 ▲디딤씨앗통장 사업대상 확대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보호종료아동 지원금 인상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비 확대 등 대부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분야 제도가 변경된다. 보건·환경 분야에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109번으로 통합·개편되어 2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농업 원예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총사업비 187억 원을 확보해 2024년 스마트농업 육성에 본격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예산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100억 원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30억 원 ▲청년농 및 가족농 스마트팜 보급 30억 원 ▲공기열 냉난방시설 지원 15억 원 ▲시설현대화 및 생육환경개선 분야 등 12억 원이다. 지난해 공모 선정된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도비 66억원, 시비 34억원)을 투입해 청라면 의평리 일원 2.5ha에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게 된다.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업인을 모집하여 임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령시 일원에 진입로 및 냉배수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스마트팜 신축부지에 대한 경영 자립을 지원하는 복합단지 6ha 조성한다. 아울러 기성농, 청년농업인 등에게 스마트팜 온실 신축부지를 전년도에 이어 확대 지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천북면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300만원을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천북면자율방범대는 지난해 12월 27일 개최한 후원바자회와 성금기부를 통해 모인 기금 1300만원 중 900만원 상당을 농협상품권으로 구매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지원하고, 400만원은 충남도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추후 천북면민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사회 취약계층, 지역의 위기가정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천북면자율방범대는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아가고 있다. 정재관 자율방범대장은“이번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춘아 천북면장은“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율방범대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이끌어갈 조사요원 24명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의 공통항목 등을 토대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는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소득추계(GRDP) 기초자료 등 지역개발 계획수립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 관리자 3명, 조사지원 관리자 1명, 조사원 19명 등 총 24명이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며, 계약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 지정한 장소에 출퇴근이 가능한 자,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채용관련 자세사항은 보령시 누리집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령시 홍보미디어실 데이터통계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2023년도 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하반기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인 9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휴학생, 졸업 후 5년 이내인 사람 포함/대학원생 제외)이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학 학자금 대출자에 한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분이며, 지급일까지 대출금을 완납한 경우와 국가 및 타 지자체·기업체로부터 중복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보령시 누리집에 접속해 ‘학자금’을 검색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를 클릭 후 신청서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접수된 대학생의 정보와 학자금 이자액을 확인해 개인에게 별도의 입금 없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자를 상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문화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갑진년 새해에 음악과 함께 한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으로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으로 잘 알려진 국민가수 소향, 환상의 하모니 팝페라그룹 컨템포디보, 보령의 자랑 가수 김국환 등이 출연한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M.U.D 오케스트라, 가수 이시온, 댄서 김솔지, 이진영의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예매는 17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및 S석 1만 원, A석은 7000원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 신흑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호텔 쏠레르에서 제18대․19대 대장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신흑자율방범대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고,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및 정기휘장 전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8대 신동석 대장은 이임사에서“불철주야 봉사해 온 대원들 덕분에 임기를 무탈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19대 장현주 대장은 취임사에서“봉사와 헌신으로 신흑자율방범대를 이끌어 가겠다”며“지역의 범죄예방과 치안유지에 앞장서 안전한 신흑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생업에 종사하시면서 보령의 치안을 지켜주고 계신 자율방범대원의 노고 덕분에 보다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시 대표 농수특산물인 만세보령쌀과 조미김, 건어물, 한과, 농가공품이 17년 연속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물량은 15톤, 7만여 달러 규모다. 미국 LA를 비롯한 샌디에이고, 텍사스, 애틀랜타 등 시온마켓 7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금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으로 약 360여톤, 12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특히 서해안 해풍과 청정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황진쌀과 황진현미는 2년 연속 150여 톤을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매년 미국마켓 현지에서 개최한 만세보령 우수 농수산물 홍보특판전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판촉행사와 제품홍보를 통한 성과로 분석된다. 이 밖에 맛과 품질이 뛰어난 조미김과 은행한과, 건멸치, 건나물류 등도 지난해 해외 각지에서 3100만 달러가 넘게 수출되어 2022년 2050만 달러 대비 큰폭의 증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기존 수출국인 미국, 베트남, 인도, 대만 외에 말레이시아, 중국 등을 새롭게 개척해 수출시장의 저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가 지난 4일‘2023년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심석영 제8361부대장이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적극적으로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보령시는 2023년 예비군 훈련장 권역별 통합(보령․서천․부여․청양) 및 창설에 따라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하여, 매년 4,000여 명의 지역 예비군 자원의 훈련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등 예비군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김동일 시장은“지역 향토방위를 위해 노력해 준 군 장병과 예비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지역 방위의 핵심인 예비군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