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 빠르면 올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2회 공연) 광안리 해변에서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화려한 드론라이트쇼를 볼 수 있다. 수영구는 광안리 드론라이트쇼 상설공연에 대한 예산 9억이 포함된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수영구 의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광안리 해변을 무대로 상설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크고 작은 드론라이트쇼들이 있어 왔으나 상설화는 국내 최초 사례이다. 드론 300대로 시작하여 향후에는 1,000대 그 이상까지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드론이 군집하여 펼치는 웅장한 공연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불꽃놀이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한 사업이니만큼, 지난 설과 정월대보름 언택트로 진행한 2회의 오픈베타 공연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킬러콘텐츠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드론 공연은 전국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지역 명소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에서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남의 자연경관, 관광지, 문화ᆞ역사 등 지역 명소에 대한 영화ᆞ드라마 제작자의 관심을 반영해 지난해 5천만 원 늘어난 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은 2018년 시작했다. 전남에서 5일 이상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고 2~4일 촬영하는 경우 1천500만 원 한도에서 전남지역 소비액 대비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전남지역 소비액 인정 항목은 지역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와 유류비다. 전남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엔 목포에서 촬영한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여수에서 찍은 영화 ‘동백’, 순천, 구례에서 제작한 ‘외계인’, 장흥에서 촬영한 ‘샤크’에 총 1억 3천100만 원을 지원했다. 영화ᆞ드라마 제작 인센티브를 바라는 제작사는 촬영 2주 전까지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이나 (사)전남영상위
(충남도민일보)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지역문화거점으로서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마술극 ‘책방 속 마법 우체국’ △집콕가족체험 ‘마퀴라이트 조명등 만들기’, ‘미니어처 하우스 티슈케이스 만들기’ △책놀이 활동지 배부 ‘[내가 더 커!] 공룡 시소 만들기’, ‘[딱 맞아] 공룡 브리또 집 만들기’ △셀프독서체험 ‘인생 책을 알려줘’, ‘책 표지만 봐’ △블로그 이벤트 ‘걷는 기쁨 두배로 즐기기’ △과월호잡지 무료배부 △책이음회원가입 이벤트 등 15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마술극과 집콕가족체험은 각각 4월 17일과 18일에 운영한다. 성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31일부터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네이버밴드와 줌을 통해 온 가족이 집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블로그 이벤트는 3월 중에 설치 예정인 성산도서관 건강독서계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4월 12일부터 성산도서관 공식블로그로 참여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그림전시회도 행사기간에 블로그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우산 윤현진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가 윤현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토존 운영은 양산출신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순국 2년전인 1919년 선생의 모습을 전신상으로 재현하였다. 포토존은 박물관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며 찍을 수 있다. 시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윤현진 선생과 사진을 찍어봄으로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되새기고 가족들과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토존 운영은 올해 말 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관련사항은 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집콕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콕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수업을 듣고,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조형물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콕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곡옥 목걸이 만들기, 유물 비누클레이 만들기, 나만의 박물관 팝업북 만들기, 한지 공예품 만들기와 연등 만들고 소원빌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세시풍속에 맞는 프로그램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며, 회차별로 7세~11세 관내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신청자들에 한해 우편으로 수업 재료를 제공하며, 인터넷을 통해 영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첫 수업은 오는 4월 5일부터 5일간 선착순 접수하며 이후 접수 및 강좌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작년부터 비대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가정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2021년 기획전 ‘Colourful Power’을 개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개막한 이번 전시는 독자적인 색채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팝아트 전시를 통해 국내·외 팝아트의 현재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Colourful Power’전은 거장과 신예의 작가를 조망하여 내일의 팝아트를 가늠해 보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테크닉으로 탄생된 일본 ‘네오팝 아트’부터 최근 새로운 색채로 떠오르는 ‘한국형 팝아트’까지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이사라, 임지빈, 김병주, 요시토모 나라, 쿠사마 야요이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입체 조형부터 판화까지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Colourful Power’전시는 작가들의 독자적인 형식으로 패러디해 화려한 컬러로 표현된 팝아트를 통해 무한 상상력의 제공과 함께 색다른 미술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라며“또한 청주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에 둔 기획전으로 코로나19로 닫혔던 문화 활동을 이번 전시회로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충남도민일보) 울주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2021년 제9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비대면 축제 특별상(Untact Festival Special Award)’을 29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이 이 날 군청을 직접 찾아 이선호 울주군수에게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된 온ᆞ오프라인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한 축제를 선정ᆞ시상하고 있다. 울산옹기축제는 2020년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2020 집으로 찾아가는 옹기축제’를 테마로 온ᆞ오프라인 41만 명의 참여를 유도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선호 군수는“코로나19 사상 최초 온ᆞ오프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올해는 축제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울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함에 따라, 울산옹기축제 고유의 역사, 전통, 문화, 예술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살린 다양한 킬러 콘텐츠 개발로 2021년 울산옹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
(충남도민일보) 사천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을 가진 고려 현종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사천시에 따르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와 능화귀룡문화연구회가 최근 ‘왕의 고향’ 숨결이 흐르는 능화마을 이야기라는 제목의 자료집을 공동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경상남도의 ‘2020년도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능화마을역사문화회와 능화귀룡문화연구회가 공동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집필한 결과물이다. 경남도는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경남공동체의 저력과 역량을 지속 성장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2020년도 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자료집에는 고려 ‘왕의 고향’ 뿌리 이야기, 능화마을과 고려 안종 추모 귀룡제 이야기, 사주와 풍패지향, 능화마을과 안종능지, 느티나무 숲에서 자란 역사, 능화마을의 지명 유래 등 20편이 실렸다. 능화마을역사문화회 구종효 회장은 “연로하신 가운데서도 그간의 기억을 되살려 삶의 지혜를 서로 나누며 동참해주신 마을주민들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은 해를 거듭해 가며 알차게 채워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충남도민일보) 화랑설화마을은 영천시 금호읍 426-5 일원에 천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조성, 금호강 에코트레일과 연계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이다. 작년 10월 27일 개관 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82일간 운영 중지됐다가 지난 2월 23일 다시 문을 열며 기지개를 켰다. 첫 개관 후 2달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영천시와 대구, 경산, 경주, 울산 등 주변 도시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각종 기관·단체 방문도 많아 봄이 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설화마을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여 약소국 신라를 강국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던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장군, 화랑설화,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화랑설화마을 내 크고 작은 시설 모두 화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화랑주제관 내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4D돔영상관이 있고, 야외에는 설화재현마을과 국궁체험장이 있으며 휴게실, 세미나실, 샤워장이 있는 그린스테이션과 풍월못, 대‧소공연장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영천시 청사가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담은 40여 점의 사진이 29일 시청사 복도에 전시돼 기존의 딱딱하고 거리감 있는 청사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다. 청사 현관 로비 등 다중이용 공간을 시민참여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화랑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꾸준히 문화공간을 조성해 온 시는 시민들과 좋은 작품으로 교감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제13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청사에 전시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은 예향으로서의 전통과 문화적 뿌리가 깊은 도시”라며 무미건조한 벽면을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으로 꾸며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영천9경(九景)에 구색(九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11월 6일까지 접수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충남도민일보) 한국문화재재단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 조사 중인 상주시 인봉동에서 상주읍성의 성벽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29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읍성은 인봉동 35-5번지 유적(면적 233㎡)에서 발굴됐으며 성벽은 체성부* 아래의 기저부**만 확인됐다. 이는 1912년 일제의 읍성 훼철 당시 지상의 성벽이 철거됐고 성벽 기저부 위쪽이 임시 도로로 사용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적도 상에 ‘성도(城道)’로 표기한 것도 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제 강점기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성벽 자리 위에 건물들이 건축되면서 기저부도 상당 부분 훼손된 상태였다.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기저부의 규모는 길이 760㎝ 정도로, 조사 대상지의 북쪽과 남쪽 조사 경계 밖으로 이어져 있다. 너비는 성벽 외벽 쪽인 동쪽 지대석에서 내벽 쪽인 서쪽으로 470㎝ 정도만 확인됐고 나머지는 유실되었다. 높이는 40㎝ 정도만 확인되었으나 성벽 기저부를 견고하게 축조한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지대석은 가운데 부분이 유실되고 5매만 확인되었으며, 이 역시 조사 경계 밖으로 계속 연결되는 양상이다. 이와 별도로 성벽 동쪽의 일제 강점기 건물지 지반 보강을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립미술관은 개관 11년 만에 첫 한국근현대미술展인 ‘봄이 와 있었다’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19세기 말부터 21세기 초까지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가의 작품을 전시실별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상범, 노수현, 김기창, 이응노, 구본웅, 배운성, 박수근, 김환기, 권진규, 이우환, 천경자, 백남준 등 한국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우리나라 주요 공사립 컬렉션을 중심으로 회화 및 조각 작품 50여 점, 당대 교과서 및 간행물 70여 점, 1930~60년대 한국 흑백 영화 4점 등 회화 외에도 다양한 아카이브를 함께 소개한다. 또한, 전시는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POMA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감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전시실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미술관 도슨트의 음성으로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QR코드 외에도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립도서관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각 도서관별로 특성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구룡포도서관까지 포함해 총 8개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도서관, 8개의 스마트도서관은 책과 시민을 연결해 독서문화 욕구 충족에 앞장설 예정이다. 올해는 도서관 신축과 리모델링으로 하드웨어를 확충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의 기능을 하기 위해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준비 중에 있다. 특히, ‘각 도서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마련으로 차별화된 도서관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웹툰·메이커(Maker) 프로그램 및 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트렌드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나선다. 웹툰작가와의 만남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웹툰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또한, 코딩을 활용한 메이커 프로그램과 3D 프린팅 실습수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잠도서관은 현대시·소설 읽기 등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영암도서관은 노인복지 특성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실버도서관’등으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 미술·음악, 치매예방놀
(충남도민일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봄을 맞이하여 ‘2021삼국유사테마파크컬러축제’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4월부터 시작하는 컬러축제는 컬러라는 주제를 가지고 알록달록 놀이터와 꼼지락 놀이터로 구분하여 곳곳에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형형색색 봄꽃이 가득하여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록달록 놀이터 중 하나인 ‘분필 드로잉’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화지로 변신한 테마파크에서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어 입장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꼼지락 놀이터는 촉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울광장과 해룡놀이터에 설치될 예정이며, 도미노게임과 스트링아트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아울러 테마파크 곳곳에 다채로운 꽃들이 채워져 있어서 인증샷을 부르는 삼국유사테마파크이다. 꽃향기로 가득한 삼국유사 컬러축제는 봄을 알리는 첫 행사의 시작이며, 입장객의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넓은 시설로 철저한 방역 속에서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입장객 간 접촉을 최대한 분산시키며 축제를 진행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강화하여 입장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만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이달 29일 마산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신장 3.1만세운동 기념식’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최소화해 기존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생략하고 3.1탑 참배 및 헌화식만을 진행했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높은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29일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에서 송기면, 송여직 등 14명의 열사를 주축으로 한 독립만세 운동으로 여기에 가담한 군중이 당시 2천여 명이었다고 전해지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범군민적 재연 및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후손들에게 물려준 3.1운동의 값진 교훈이 헛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대동단결의 힘으로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내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시리즈를 기획하여 총 8개 공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2019년 ‘국악의 맛’, 2020년 ‘재즈의 맛’에 이은 연속 시리즈로 기획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젊은 클래식 연주자와 단체를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클래식의 맛’ 시리즈는 4월 ▲홍진호, 김진세의 '태양의 노래', 5월 ▲안종도의 '함부르크 음악 여행', 6월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7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원한 클래식 음악회', 8월 ▲듀오 피다의 '클래식 인싸 & 아싸', 9월 ▲라 클라쎄의 '팝페라 낭만 콘서트', 10월 ▲레이어스 클래식의 '색다른 클래식', 11월 ▲볼체 콰르텟의 '북 앤 클래식'으로 총 8개 팀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