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우산 윤현진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가 윤현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토존 운영은 양산출신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순국 2년전인 1919년 선생의 모습을 전신상으로 재현하였다.
포토존은 박물관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며 찍을 수 있다.
시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윤현진 선생과 사진을 찍어봄으로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되새기고 가족들과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토존 운영은 올해 말 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관련사항은 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