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11일 오후 4시, 천안 동남구 청수동 백석문화센터 6층에서 ‘백석메이커스’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은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백석메이커스는 지역주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및 AR/VR,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체험하고 누구든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문 국회의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경석 과장, 충남테크노파크 박광희 단장 등이 참석했고 행사 과정은 유튜브,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실시간 중계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백석문화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박현수 단장은 “백석메이커스에서 충남의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영상과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업과 기관, 시민을 연결하는 것이 백석메이커스의 목표”라고 말했다. 백석메이커스는 지난해 9월 사업 선정된 후 천안 동남구 청수동 백석문화센터에 자리를 잡았고, 이번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비를 지원받아 협업실, 교육실 등을 꾸며 구축을 완료했다. ‘메이커스페이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교육=충남도민일보] 지난 4일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장)가 오는 12일 자신의 저서 ‘K-세계인으로 키워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12일 오후 3시 천안 S컨벤션 웨딩홀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출판기념회는 박하식 예비후보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경험한 특별한 교육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예비후보가 소개하게 될 이번 ‘K-세계인을 키워라’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비법을 담은 책으로 ‘박하식표 BTS 교육법’이라는 신개념 교육방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젠 교육의 품격을 높여라 ▲글로벌 미래인재의 핵심 키워드 10C ▲좋은 학교를 넘어 위대한 학교로 ▲K-세계인으로 성장하는 학생의 특징 12가지 등 총 4개의 큰 테마로 구성된 이번 ‘K-세계인으로 키워라’는 41년간 교육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며 소통해온 박 예비후보의 교육 경험과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AI와 빅데이터, 메타버스, 초연결 등의 키워드로 전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글로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단위학교 진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2학년도 일반고 교장·교감 진로진학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대입정책과 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고교학점제 준비사례를 공유하여 일선 학교의 진로진학교육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2022 진로진학교육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서울 면목고 송현섭 교장의'교육정책의 변화와 진로진학지도', 부산 예문여고 김형길 교사의 '2022 대입 결과분석과 2023 대입의 주요 특징'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청과 연구정보원은 수준 높은 진로진학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해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모의면접 캠프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 ▲주제별 대입설명회 ▲수시ㆍ정시 박람회 ▲자유학년 진로캠프 ▲대학연계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원의 진로진학 역량 신장을 위해 ▲단위학교 진학교육컨설팅 ▲맞춤형 교원 연수 ▲충남형 진학자료 개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원 진로진학교육 연수와 권역별 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제 주니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시 초등학생의 국제이해 소양과 영어 의사소통 역량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국제적 약속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주제로 개념 이해와 실천방안 모색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미와 핵심주제(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쉽) 이해하기 ▲나와 친구의 공통점과 다른 점 ▲나라별 문화와 특징 맞추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 배워보기 ▲평화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맞추기 ▲나만의 평화 상징물 그리기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발표하기 등 모든 활동을 영어로 진행했다. 당초 대면 방식으로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변이종 확산에 따라 신속히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과 디지털 교재를 활용해 안전하게 마쳤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60명이 하루 3시간씩 3일 동안 캠프에 참가했으며, 모집 단계에서 300명 이상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학부모와 학생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래초등학교 강은서 학생은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 온라인 수업을 처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한국 국적 유아와 같은 수준의 유아학비가 지원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만 3~5세 유아학비를 외국국적 유아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새롭게 추진하는 세종시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신분이나 국적 등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또한 외국인 가정의 학비 부담도 경감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세종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유아이다. 지원 금액은 국내 유아와 동일한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 10만원, 방과후과정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 28만 원, 방과후과정 7만 원)이다. 지원금 신청은 해당 유아가 입학 시 외국인 등록이 된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유치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던 외국국적 유아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차별없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2월 10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융합교육, 교원능력개발, 유아·특수·영재교육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추진에 관한 공동 협력 ▲원격연수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대학 교육과정 내 세종교육정책에 관한 과목 개설 및 운영 ▲교육정책연구소 초빙연구자 참여 협력 등 새로운 교육사업을 추가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중점 사업인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기반조성을 위해 한국교원대의 전문성을 갖춘 교강사(교수, 교사, 강사, 대학원생 등) 인력풀을 지원받아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우 총장은 “현재 교육당국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통합학교 운영지원, 융·복합교육, AI, ICT 교육, 특수교육 등)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협력하여야 한다”라며, “우리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9일 오전 9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최선기 지역사업협력단장과 (의)이손의료재단 손석희 이사장, 이손치과병원 이창규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 및 위탁 연구 개발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공동 교육 개발 및 참여 △학술정보 및 인적자원 교류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의 진료와 건강검진 제공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우리 대학 치위생학과, 간호학과 등 6개 보건 관련 전공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며 “이손의료재단과의 협약 체결로 충남 지역사회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이손의료재단 손석희 이사장은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백석대학교와의 교류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9일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밝혔다.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중심 대응체계 전환과 대면수업 유지 노력을 담고 있다. 학사 운영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4개 형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으로 시행되며‘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는‘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를 토대로 결정하게 된다. ▲유치원 ▲초등학교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학교(급) ▲돌봄 ▲학생수 600명 이하 소규모·농산어촌학교 등은 원칙적으로 매일 등교 하며, 600명 초과 과대 학교는 지표 기준 학사 운영 원칙을 준수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학교 단위 확진 추이를 감안하여 지표 기준을 가감하여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교육청에서는 교직원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 시에도 대면수업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원활한 대체 교원 확보를 위해 협력 강사인 온채움 선생님과 학교지원센터 단기수업지원 강사, 기초학력 전담교원은 물론 퇴직교원, 임용 대기자 등의 인력풀도 상시 재정비하고 있다. 김지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5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521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19명으로, 이 중 5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예비소집 결과보고 이후 추가로 소재 파악된 아동 2명 중 1명(해외체류)은 학교를 통해 입국 및 입학예정, 다른 1명은 추가 응소 완료 등으로 추가 소재 파악이 완료됐다. 또한, 지난 1월 14일(금)까지 소재가 불분명한 3명(해외체류)에 대해서는 출국은 확인됐으나, 정확한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동 3명 모두 부모와 연락해 안전을 확인하고, 각 현지 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세종시 관내의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미취학 아동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확대를 위한 ‘2022년도 사립유치원 교원기본급 보조금 지원 및 원비 안정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원비 인상률 상한제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의 재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원 처우개선을 위한 교원기본급 보조금을 지난해 월 81만 원에서 올해 월 84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 휴가비 항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지원한다. 학급운영비도 지난 1월부터 학급당 45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했으며,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한 휴직 시 육아휴직 수당도 신설하여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을 위해 조직예산과장을 반장으로 원비 안정화 점검단 총 7명을 구성하여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사립유치원 원비 상한율 준수 여부, 원비 구성 항목의 적정성, 교원기본급 보조금의 부당 수령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교원 처우개선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정식 개통 예정인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우리말인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의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교사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수업 콘텐츠 제작도 수월해진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마주온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교육청에서는 마주온 사용법 집필에 참여했거나 정보교육 강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했던 도내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마주온 운영지원단’ 양성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주온의 이해 ▲학생·교사·학부모 계정 관리 ▲소통톡·수업톡·미래톡 활용 방법 등으로 연수를 구성하였으며, 현재 대상자들은 3일 간의 비대면 온라인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확대 배치한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교통 여건이 미흡한 학교에서 아이들의 교통안전 지도 및 등하교 동행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대상 학교는 통학로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단설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30개교이다. 기존에는 신청학교 중 위원회를 통하여 운영 학교를 선정하였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신청학교가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도 1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19개교, 2021년 44개교, 올해는 총 47개교로 통학로 안전지킴이가 확대되어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과 더불어 주기적인 통학로 안전점검, 안전시설물 개선, 안심알리미서비스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을 대상으로 2월 8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관련 업무를 추진했던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2021년 11명에서 2022년에는 22명으로 확대하여 학교 사용자가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상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활동 지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한 사용자참여설계 수업·인사이트 투어(우수시설 탐방)·디자인 컨설팅 등의 추진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추진절차와 교육과정 연계 사용자참여설계 방법에 대해 공유하였고 사업 진행 시 구체적인 학교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오는 2월 14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관
[충남=충남도민일보]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을 지낸 조영종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중도·보수진영의 유력 충남교육감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데 지난 2월 1일 충남에서는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다. 조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현재의 교육감을 인사무능, 행정무능, 교육무능의 3무 교육감으로 규정하고 “충남교육의 정체와 퇴보로 학생들이 희생당하고 있는 모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감에 당선되면 ‘우주를 꿈꾸는 학생’, ‘아름다운 인성의 학교’, ‘미래가 꽃피는 교육과정’, ‘신바람과 보람이 있는 교단’, ‘소통과 지원의 교육행정’을 실현하여 ‘더 좋은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사시절 담임반 모든 학생의 가정을 방문함은 물론 교감, 교장이 되어서도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수학여행중 발을 다친 학생을 업고 다니며 일정을 소화한 에피소드는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지체부자유 학생을 끈질기게 지원하여 당당한 사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시는 최근 개발사업으로 제기되는 학교용지 확보 등 교육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교육청과 시가 추천한 민간전문가 8명과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학교시설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조정과 협의의 역할을 맡게 된다. 협의회가 조정·협의하는 안건의 범위는 ▲학교용지 확보 ▲학생배치 ▲인·허가 조건 ▲교육환경 정비 ▲학교시설 복합화 관련 ▲학교시설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 협의회의 조정 결과에 대해서는 특별한 법적 문제가 없을 경우 수용해 추진하게 된다. 교육청과 시는 7일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광역시장, 민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운영에 대한 세부규정, 최근 민원이 제기 되고 있는 대덕지구(용산동) 학교용지 확보방안 등 3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용산동 학교용지 확보 방안은 그동안 지구 내 공원을 학교용지로 전환하고 지구 외 지역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 했지만, 사업시행자 측에서 토지매입 비용 등의 어려움과 행정절차 이행 소요 기간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2월 7일 11:00 한국교원대학교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관련 소인수 교과 운영 및 미래 교육 운영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체결하였다. 대전교육청은 2020년 4개 대학(우송대, 충남대, 카이스트, 한밭대), 2021년 4개 대학(한남대, 배재대, 대전보건대, 한국폴리텍IV)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연수과정 및 학생 원클래스 강좌를 운영하여, 지역 내 대학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였다. 이 업무협약에 의해 올해는 지역 대학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과목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과정의 교원 연수 및 학생 강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교원의 다과목 지도역량 강화 연수와 학생 대상 강좌뿐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인적 자원 활용,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진로·학업설계 관련 과정 개발 등을 위해 협력체제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