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아우내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지난 18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지역아동센터장,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등이 모여 아우내도서관 발전방향과 2024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문현주 관장은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인 ‘꽃다운 청춘 동화가 되다’를 통해 제작한 그림에세이집을 어르신 대표에게,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제작한 ‘알맹이 그림책’을 어린이 대표에게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다운 청춘 동화가 되다’ 그림에세이집과 함께하는아동센터의 ‘알맹이 그림책’은 작은갤러리에서,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의‘꿈을 읽는 아이들’프로그램 결과물은 2층 로비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한다. 문현주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식으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아우내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했다”며 “지식정보문화공간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아우내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8일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영상 시청, 정책제안서 전달, 분과별 활동 성과 발표, 우수분과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정책참여기구로써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중 ▲전입 1인가구 청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집수리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이 천안시의 청년정책으로 반영됐다. 정책네트워크는 각종 행사에서 추진한 청년정책 선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제안서는 추후 청년정책 수립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등 분과별 프로젝트와 활동 성과 발표와 우수분과를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제2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격려하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 적극적으로 정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4%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티투어 이용객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3%가 ‘매우 만족’, 31.9%가 ‘만족’으로 답하면서 94.2%(407명)의 만족도를 보였다. 천안 시티투어 추천 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98.8%(427명)가 추천 의향을 밝혔다. 이용객 성별은 여성이 66.2%(286명)로 남성 33.8%(146명)보다 많았다. 이용객 연령은 60대 이상이 50.5%(218명)로 가장 많았고 30~40대 23.6%(102명), 50대 16.2%(70명), 20대 이하 9.7%(42명) 등의 순이었다. 거주지는 서울·경기·인천이 44.2%(191명)를 차지했고 천안 거주자 36.1%(156명), 대전·세종·충청·강원 12%(52명), 부산·경상·제주 7%(30명)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3회 이상 방문경험자가 50.7%(219명)로 집계됐으며 처음 방문한 이용객은 28.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안시복지재단이 ‘2024 천안시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고립에서 연결로 가는 길’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 예방 관련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양정빈 남서울대학교 교수는 ‘천안시 사회적 고립 및 1인가구 지원 정책과 복지서비스’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 문제의 현황과 정책적 접근 방안을 발표했다. 김은희 천안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은 ‘천안시 고립가구 현황 및 지원 정책’을 통해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와 복지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홍희진 쌍용종합사회복지관 팀장과 전은성 천안의료원 의료사회복지사, 이은희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서 지역·의료·장애인복지 분야의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민관협력 사례 발표자로 한지원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 부장과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 사례와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18일 동남구 드림스타트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월드비전과 함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 연령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지난달 1,000만 원의 사업비를 드림스타트에 지원한 바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출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에 힘입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두산건설(대표 이정환)이 18일 천안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차명국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효주 두산건설 We′ve골프단 프로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에 지정기탁 되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새꿈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두산건설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기부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천안시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산건설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7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관계자들의 주도적인 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가스 관련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다중이용업소 중 모범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를 통해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를 방문해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 및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우수업소 현판 부착상태 확인, 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설명 및 관계자 독려 등의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태성 대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천안서북소방서와 함께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천안지역 기업과 단체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재천안·아산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회는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동문 자녀 장학금 전달과 함께 매년 사회복지단체에 쌀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백미 1,500kg(10kg 150포)을 전달했다. 쌍용2동 산악회 회원들은 복지재단에 방문해 후원금 111만 원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추후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점(지점장 정은종)에서는 쌀, 라면, 계란 등 후원물품 8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용인대챔피온태권도(관장 남염원)에서는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동들과 함께 모은 라면을 전달했다. ㈜이너사이드는 1,000만 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중앙도서관은 연말 행사로 ‘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해피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내용으로는 ▲북큐레이션 ▲1318채움 크리스마스 컬러링 ▲새콤달콤 도서 대출 ▲(아트프린팅 원화전시) 나와 티라노와 크리스마스 ▲잘했어~ 중앙도서관을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은 천안문학상을 받은 임나라·구수영 작가의 도서를 전시하며, ‘잘했어!~ 중앙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의 현재와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현장에서 시민을 소리를 듣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문화프로그램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임산부를 위한 안인모 작가의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를 통해 그림과 클래식을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8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12월의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시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새롭게 단장한 중앙도서관이 외부만이 아닌 내실 있는 도서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은 1년여간의 조성 기간을 마치고 오는 12월 20일 ‘내일의 어린이실’로 재탄생한다고 18일 밝혔다. ‘내일의 어린이실’은 (재)도서문화재단씨앗의 공모사업으로 재단의 기금 지원으로 조성됐으며, 두정도서관 어린이실은 전국에서 첫 번째로 운영되는 ‘내일의 어린이실’이다. 두정도서관은 23년 11월 공모 선정 이후 업무 협약, 공간 설계 및 콘텐츠 기획을 거쳐 올해 11월 어린이실을 준공하고 베타 테스트와 종합 점검을 통해 운영 준비를 마쳤다. 또한, 천안시는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업 및 지역 어린이 참여로 특별한 어린이 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 9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내일의 어린이실’은 ‘궁금한 마음이 이끄는 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8세부터 13세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의 재료를 만나 스스로 탐색하며 시도하는 공간이다. 새로운 어린이실에서는 기존의 대출 및 열람공간뿐 아니라 ‘0813 작업실’과 해먹에서의 야외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인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사업을 이어왔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국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종합체육관을 비롯한 축구센터, 풋살장, 수영장 등 거점체육시설을 활용해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종목·장애유형·생애주기·수준을 고려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을 6년간 운영한 결과 취미부터 전문선수까지 선순환 구조가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공모사업이다.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창작 뮤지컬 ‘낯선인어’, 청년 식문화 개선·공유 플랫폼 제작, 도솔공원 활성화를 위한 ‘도솔도파민솔루션’, 시민건강 도시천안만들기 러닝 프로그램 등 10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팀별로 사업 추진 배경과 과정에서 느낀 점을 발표하며 서로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가한 한 팀은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시행착오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행복한 자기 발전과 나의 일과 목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도전정신과 성취감 등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 45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K-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작가 육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모집한 결과 총 18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와 재단은 완성도·창의성·작품성·대중성·K-컬처 주제 반영 등을 토대로 외부 심사를 거쳐 총 4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이예서 씨의 ‘어긋난 피사체’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희은 씨의 ‘조선에서 마이크를 잡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오누이팀의 ‘해님달님전’·햄씨스터즈팀의 ‘조선의 아이들’이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배인환 씨의 ‘지켜낸 말 전해진 마음’·김소영 씨의 ‘도박차사’가 각각 받았다. 시와 재단은 최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3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 함께 특선 10명, 입선 29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결,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실적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고루 받으며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과 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규제 개선이 단기적인 목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재정비, 365 규제개선 우체통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천안시 제야 및 타종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행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31일 열릴 ‘2024 천안시 제야 및 타종행사’가 시민의 종이 준공된 후 첫 번째 타종행사로 다수의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인파안전관리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천안시는 행사 개최에 앞서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보완사항이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사항은 보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종 타종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7일 특수학교인 천안인애학교에서 장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용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나사렛새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호응도가 높아 추가로 진행됐다. 월경용품 사용 교육은 장애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과 행복권 향상을 위해 장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용품 사용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사용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2차·3차 월경용품 사용 교육은 ▲올바르고 적절한 사용법 ▲월경용품 사용 체험 ▲월경 중 위생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4일에 이어 17일 장애 여성 청소년 월경용품 교육 실시를 이어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장애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권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