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사랑행복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음성군 주요 사업 현장 20개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민선 8기 조 군수 공약으로 출범한 기구로 공약 이행에 대해 평가와 군정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주민의 공익을 증진하기 위해 활동하는 군민 위원회를 말한다. 위원회는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현재 운영하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일과 7일 위원회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용산산업단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 사업지 등의 추진 상황과 △한빛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의 운영 실태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위원회는 5개 분과위원회(행정복지·교육문화환경·신성장산업·지역개발·농업농촌)별로 대상지를 나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13일에는 원남저수지 만보둘레길 조성지와 청소년어울림센터 등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군민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생한 목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9월 27일~28일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2일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통혼례에 참여할 신랑, 신부 1쌍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은 전국의 커플, 부부, 예비부부 등으로, 1순위는 음성군민 또는 음성군 전입 예정자로 혼례 전 전입신고가 필수이며, 2순위는 음성군 외 시군구민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전통혼례 진행 △전통혼례 의상 △메이크업 △사진촬영 △음성행복페이 100만원 상당 △가전제품 1종 △가훈 또는 덕담 족자를 지원한다. 이날 혼례는 전통 혼례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확인된 옛 방식을 토대로 진행된다. 혼례 순서는 △화촉을 밝히는 화촉점화례 △북두자미성께 기러기를 선물로 드리는 전안례 △혼인을 서약하는 교배례와 서천지례 △두 개로 갈렸던 바가지를 한데 합치듯 일체되는 합근례 △덕담과 축시를 낭송하는 행축례 △양측 혼주와 내빈 하객께 감사 인사드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2일 개장해 10월 말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음성청결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음성 장날인 매달 2·7·12·17·22·27일 음성읍 하상 주차장(음성읍 읍내리 315번지)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며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믿고 거래하며, 생산자 이력 사항을 기록한 출하 확인증을 첨부해 판매함으로써 음성청결고추에 대한 신뢰와 명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 농가는 수익성 증대,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청결고추는 농산물 파워브랜드 전시회에서 파워브랜드로 선정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음성청결고추는 매운 맛과 향기가 강해 고추 특유의 맛이 느낄 수 있으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대응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가운데 국회와 중앙부처, 충북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응 추진계획 등을 검토했다. 또한 현재 정부예산에 대한 기재부 3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어, 군은 국회와 기재부,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군수는 정부예산(안)에 군 사업 반영 여부를 최대한 파악해 시기적절한 대처와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공모사업, 총액편성 사업 등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고, 명확한 논리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치도록 당부했다. 특히 균특 전환(이양)사업의 신청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충북도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이 인상됨에 따라 국가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전환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초청으로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서울을 방문해 문화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과 강동구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도시·농촌 간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음성읍 남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송파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를 방문해 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신석기 시대의 역사를 배웠다. 이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650종이 넘는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구경하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는 등 서울의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암사동 유적지에서는 책에서만 봤던 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아쿠아리움에서 본 상어와 고래 등이 기억에 남고, 무엇보다 100층이 넘는 높은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명작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될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못난이농산물의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으로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볼매명작(볼수록 매력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성명작농산물인 인삼, 고추, 쌀 중 1개를 사용하는 ‘명장일품요리’ 부문과 복숭아, 감자, 엽채류의 못난이농산물 중 1개를 사용하는 ‘못난이농산물’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명작농작물 20% 이상 사용을 참여 조건으로 한다. 예선을 통해 10팀을 선발하며 9월 7일 명작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현장 요리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3백만원), 최우수 2팀(각 2백만원), 우수상 2팀(각 1백만원), 입선 5팀(각 지역화페 5만원)을 시상한다. 참가방식은 만 18세 이상으로 팀(4명 이내) 또는 개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줄점팔랑나비, 혹명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줄점팔랑나비는 6월 중순경 월동세대의 성충이 출현해 6월 하순부터 벼에 산란하고, 7월 상중순에 유충이 벼 잎을 가해하다가 7월 하순에 제1세대 성충이 출현, 8월 상순 이후에는 제2세대 유충의 피해가 나타나며 8월 하순에 성충이 출현한다. 벼 줄점팔랑나비 유충은 벼 잎의 끝을 세로로 말고, 그 속에서 가해하거나 자라면서 3~5개의 잎을 끌어 이것을 묶어 말고, 낮에는 그 속에 숨어 있다가 해진 후(6∼7시)에 나와 벼 잎을 잎 가에서부터 먹어 들어가 주맥만 남긴다. 혹명나방은 6~7월 상순경에 주로 해안선 인접 지역 등에 발생량이 많고 비래 후 급속히 생식 활동을 시작하며 늦게 이앙했거나,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한 논에서 많이 발생한다. 혹명나방 유충은 보통 1개의 벼 잎을 길게 원통형(세로)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으며, 성충 발생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중순, 10월 상·중순경이며, 7~9월 온도가 높고 비가 적을 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6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95박스의 물티슈와 휴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정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라면 80박스를 기부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층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5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진행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9개 읍·면 조직 임원들이 참여해 음성읍 일대 도로에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하고, 조직별로 상점이나 가정을 방문해 태극기를 설치·교환해 주는 등의 활동이다. 남기성 회장은 “관내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태극기 달기를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게양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제고는 물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홍보 서포터즈 자살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5일부터 1개월여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음성군 관내에 있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물(리플릿, 현수막, 로고라이트 등)을 찾아 손가락 하트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에 관한 의견을 작성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5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한 군민 중에서 15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으로, 당첨자 발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오는 9월 1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 홍보 서포터즈 온라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마련되고,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동대학교 건축학과 ‘나무달구 돌달구’ 동아리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상섭, 민간위원장 신맹섭)가 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우선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을 관학 협력사업으로 강동대학교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강동대 건축학과 동아리 회원 30여 명은 지난 3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주방과 욕실 전면 교체, 도배장판, 외벽 도색, 조명설치를 비롯해 전기 시설 보수 등 약 20일간의 대규모 집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대상 주택은 욕조와 싱크대가 내려앉고 벽지와 외벽이 파손되는 등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집수리 기간이 길고 싱크대 교체 등 큰 비용이 들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점 관리하면서도 선뜻 집수리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에 강동대 건축학과 직장인반 학생들의 도움으로 독거노인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조태일 강동대 지도교수는 “무더운 날씨와 각자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에 열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2명을 최종 선발하고, 5일 열린 정례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과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공유사업으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도시 중심의 교육 거점을 조성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8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음성고등학교를 일반계 고교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전환을 추진했으며, KAIST와 디지털 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국립소방병원·지역 대학과 연구해 지역 인재 채용 협약을 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생장하는 중부권 거점 에듀케어 도시 건설에 앞서는 음성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손지혜 주무관은 상수도 신규 급수 공사비를 수기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음성군장학회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일본 역사기행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역사기행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역사기행의 취지와 일정,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50명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의 일정으로, 오사카, 교토 등의 지역을 방문해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백제문화 전파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이번 역사기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견문과 지식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의 역사기행은 지난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번째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9월 28일 한빛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중고제 판소리의 가치와 염계달 명창이 10년간 독공해 득음한 장소인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3개 부분으로 개최되며, 염계달의 더늠이 가장 많이 전해지고 있는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세바탕 중 자유곡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초등부 및 중·고등부 대상 수상자와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 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 달 28일 제43회 설성문화제 본무대에서 열리는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에서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음성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판소리 경연대회는 제43회 설성문화제 기간(9.27.~28.)에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자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24일까지이다. 참가 희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전통·민속 문화의 발굴과 이를 계승하기 위해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9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각골줄다리기를 재현하기 위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석)·부녀회(회장 김영미) 회원들을 만났다. 이어 3일에는 내동수살제를 재현하기 위해 원남면 주봉1리 마을(이장 김세홍)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방문 지도와 민속 문화 조사기록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제43회 설성문화제의 신규 프로그램인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읍면 대표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성군의 민속놀이를 발굴하며, 공동체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나눴다. 군은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이달 5일 금왕읍, 9일 삼성면, 25일 감곡면, 26일 소이면, 31일 음성읍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발굴과 기록을 위해 방문 지도에 함께한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은 “음성군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별로 시연하는 일련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화폐랑 빵이랑 놀자!’ 체험 교육 행사를 8월과 10월 중 네 차례 운영한다. ‘화폐랑 빵이랑 놀자!’는 현재 운영 중인 반기문 평화기념관의 제13회 기획전시 ‘기념주화와 기념메달 컬렉션-동그라미 속 평화’와 연계해 기획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체험형 경제교육과 오백원 빵 만들기 등 두 개의 수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경제교육센터 지원으로 진행하는 경제교육은 놀이와 게임 등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해 화폐와 시장, 암호화폐와 NFT 등 어린이들이 경제를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제교육 이후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시간은 나만의 오백원 빵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4, 31일 △10월 12일,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총 4회 운영한다. 모집 대상과 인원은 초등학생 중심의 가족, 각 회차당 15~20명이며, 선착순 예약신청으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