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서는 8월 2~4일 개최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농가를 대상으로 축제 참가자 유의 사항 전달 및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에는 포도 재배 농가 20호, 복숭아 재배 농가 34호가 최종적으로 참여해,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각 연합회에서 품질기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중량 및 당도 등 품질검사를 오전과 오후 실시해 기준을 통과한 포도·복숭아만 판매될 수 있도록 조치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며, 개별 농가 물량이 품절될 경우를 대비해 각 연합회 공동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옥천군에서 4번째로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에서 복숭아 홍보 판촉 행사 계획을 협의 중에 있으며, 8월 8~10일 홍콩 수출 복숭아 판촉 행사도 시행 예정이다. 조도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자매결연 지자체 방문 행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민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 절차를 알 수 있도록 정리한 ‘민원 사무편람’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민원 사무편람은 군 17개 부서 주요 민원 161종에 대한 사무를 총망라한 것으로 민원인이 꼭 알아야 할 사항, 심사 기준 및 처리 흐름도, 부서별 각종 민원 사무 신청 서식, 구비서류, 처리 절차, 수수료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언어장벽으로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별도 제작해 군청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외국어 해석본은 체류지 변경신고서 등 41종의 민원 서식을 해석한 것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제작해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이 더 쉽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 사무편람을 분기별로 신속하게 재정비해 군민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 부문 충청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8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 부문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 18개 기관을 우수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2023년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과 지역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한 점과 임신·출산 관련 인식 설문 조사, 보육시설 아동 건강행태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출산장려사업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군은 올해 국가 보건정책과 사업추진 방향에 발맞춰 기존의 통합건강증진사업 구성을 전면 개편해 ‘건강 가득 행복 Dream 값진(甲辰)계획’이라는 사업으로 소생활권 중심 의료취약지역 건강 형평성 제고와 AI·IOT를 활용한 스마트한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보건지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는 지난 6월, 최근 3년간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관내 선진마을 견학을 진행했다. 총 24명의 마을 리더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생활 홈, 마을 공동급식, 마을 정원 경관개선 등을 추진한 마을로 유명한 옥천읍 상삼리, 동이면 석화리, 이원면 장화리 3개 마을을 견학했다.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선진지견학을 진행한 것은 마을만들기 사업에서는 처음이다. 타 시군의 경우 마을만들기 관련 협의체나 사단법인이 다수 존재하지만, 옥천군은 아직 마을만들기 사업 관련 통합된 협의 체계가 없어 군은 이를 계기로 마을 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향후 마을만들기 협의체가 출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의 많은 선진마을을 찾아 배우러 다녔지만, 이제는 반대로 관내 선진마을을 통해 옥천다운 마을만들기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마을 리더는 “앞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서로 돕고 상생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마을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대우 장화리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하반기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소형중장비(굴착기, 지게차), 목공지도사 2급 과정이 개설된다.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은 커피 준비 기술과 고객서비스 및 환대 분야의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청소년·청년·중년층(13세~49세)이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충북도립대학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소형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과정은 건설 현장이나 일반기업, 공공기관 채용 시 필요로 하는 유망 자격증으로 청년·중년·장년층(19세~64세)이 신청 가능하며 이론(6시간) 수업을 들은 후 실기(6시간)를 이수하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발급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목공지도사 2급 과정은 목재를 가공해 등받이 의자, 셀프 디자인 가구 등을 제작하는 전문가 과정으로, 2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14회 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가 내일 개막한다. 13, 14일 2일간 충북 옥천군 안내면 현리 종합축제장 및 생태공원 일원(안내면 현리길 117)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안내면의 대표 축제다. 청정한 안내면에서 수확한 감자는 씨알이 굵고 껍질이 얇아 부드러우며, 옥수수는 알이 꽉 차고 식감이 좋아 매년 전국에서 주문이 끊이지 않는 안내면의 대표 농산물이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판매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 체험행사 및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째 날 안내면 주민이 준비한 풍물 및 난타 공연으로 신명 나게 축제의 장을 연 뒤, 오후에는 제4회 콘포 가요제, 벨리댄스 경연대회와 초대 가수(박상철, 이동백, 피터펀, 청이)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안내면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장과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리는 ‘옛길 물길 찾아 보물찾기’, 옥수수 품종 맞추기, 삶은 옥수수 알까기, 음식 경연대회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이 외에도 옥수수·감자 시식, 옥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옥천군에는 10일 새벽 시간당 최고 56㎜ 집중호우와 7일부터 이어진 누적 345㎜ 의 호우로 인해 현재 62개소 공공·사유 시설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다. 10일 4시경 홍수경보에 따라 전 직원을 소집해 주민 대피 및 도로 통제를 하고 장비를 투입해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10일 오후부터는 전면적인 피해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에 가용 가능한 중장비 60여 대와 옥천군 읍·면 직원을 포함한 현장 인력 10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협의회 60여 명,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00여 명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옥천읍 옥각리, 군서면 상지리 등에 투입돼 신속한 현장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피해지역 토사, 부유물 제거, 소하천 및 농로 복구, 피해 주택 내부 청소 등에 힘을 보탰다. 수해를 입은 군서면 상지리 주민 A씨는 “수해 피해로 막막하고 상심이 컸는데 옥천군, 봉사단 등 많은 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남성 독거 노인의 우울감 해소 및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로젝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의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남성 독거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 프로젝트다. 요리 교실, 정리 수납, 주제별 특강 등을 통해 노인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향상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상반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노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과 요리책을 수여했으며 그간의 활동 영상 시청, 소감 발표, 작품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두견예술단의 민요공연과 예송주니어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옥천노인복지관(관장 오재환)은 “지난 프로젝트 활동을 돌아보면 어르신들의 열기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것 같다. 요리대회를 통해 그간의 요리 실력 발휘하고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10일 오전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옥천군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 새벽 집중된 호우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회의를 통해 △하상도로·사업장·공사 현장 등에 대한 예찰 강화 △부서와 읍·면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인력 지원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 확립 등이 지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현재 파악된 피해 상황에 대한 복구 및 현장 확인을 통한 사후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한다”며 “소관 읍·면별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읍·면의 피해조사 및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 인력을 파악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옥천군에 10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수량이 82.6mm며, 7일부터 누적된 강수량이 345mm에 이른다. 현재 62개소의 공공·사유 시설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으며, 10일 오전 4시경 전 직원이 투입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한 데 이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3,436백만원(주택 1,284백만원, 건축물 2,150백만원, 선박 2백만원)을 부과헸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옥천군 관내에 소재한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과세 대상은 주택분(주거용건물과 부속 토지)과 건축물분(비주거용 건물)이며, 토지분(비주거용 토지)은 9월에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는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83개) 내 공시가격 4억원 이하의 1주택을 취득(`24.1.4.~`26.12.31.) 시 기존 주택에 대한 1주택 특례가 적용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에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납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위택스 또는 지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계속되는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 소집됐다. 9일 오후 10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0일 새벽 2시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이후 계속되는 호우로 소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자 새벽 4시 옥천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피해 상황 파악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피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저지대 지역 주민이 즉시 인근 마을회관, 경로당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과 도로 통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10일 오전 6시까지 옥천군 평균 80㎜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으며, 옥천읍 가화 지하차도, 군북면 이백리 하수처리장 진입도로, 군서면 오동2리 마을회관 앞 도로 등이 통제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읍 소재 ㈜대명모터스(대표 최영택)는 지난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명모터스 최영택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셔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책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PC,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은 도서 이용 시 책마다 접속 인원이 제한돼 있어 원하는 책을 바로 이용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구독형 전자책은 동시 접속 제한이 없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WHY, WHO와 같은 교양만화 시리즈가 다수 등록돼 있다는 점이다. WHO 시리즈는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영화감독 봉준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와 같은 현대 대표 인물의 이야기를 읽기 쉽게 만화로 그려내 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잡지, 만화책, 포토에세이 등의 간행물이 다수 등록돼 있으며, 유아 그림책·동화책, 오디오북 등을 다수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 기기와 TV를 연결해 가정에서 육아 및 아이 교육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이라면 부커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바로 월 최대 10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버블 아트 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청소년수련관 체육관 내부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 참석자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물놀이용품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옥천군 어린이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내달 9일 10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주제로 동화 뮤지컬 공연도 개최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 기관을 초청해 단체 관람으로 진행한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으로, 물놀이장에 관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이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은 홀몸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돌봄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사업으로, 2021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남면의 송정, 수일, 학촌 3개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8일 시작으로 16일, 19일, 29일 총 4회에 걸쳐 기억력 증진, 정서적 안정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인지기능 향상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쪽같은 우리동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상자서전 사업을 진행해 자기 삶과 경험에 대해 직접 영상으로 기술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재훈 관장은 “이번 뇌 건강 인지기능 향상 프로젝트가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영상자서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기록해 후배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동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동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동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4 부터 5일 이틀간 동이면행정복지센터 앞 게이트볼장에서 진행한 알뜰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이다.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옥수수, 달걀, 양파즙, 표고버섯, 꿀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보태고자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했다. 송정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강정옥 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이번 바자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경자 동이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동이면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