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가 2023년도 총 매출액이 104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는 2023년 판매액을 80억원을 목표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450호 농가 참여, 사과 2,323톤 판매 매출액 104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군내 농산물 유통개선에 주축이 돼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저온 피해,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비정형과가 많은 상황에서도 목표액을 상외하는 실적을 달성해 앞으로 APC는 군내 사과농가의 소득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PC는 지난 8일 NS홈쇼핑을 시작으로 배달의 민족 B마트 신규 시장 선점, 현대백화점 출하를 통한 보은사과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 소포장 고부가가치 상품기획 등을 통해 올해 판매액은 200억원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정 농정과장은“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가 군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주도적으로 제값 판매를 통해 사과 재배 농가는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증가해 해당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으며 증상은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다만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 시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침방울전파,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들 사이에 전파가 잦다.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증 예방수칙으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누구나 관상조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속리산 테마파크 식물원에 새롭게 개관한 관상조류 체험관에는 사랑앵무, 모란앵무, 코뉴어, 말하는 새인 뉴기니아에 이르기까지 모두 7종 38마리의 관상조류를 전시하고 있다. 아울러 체험관에는 관상조류 관람뿐만 아니라 실제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활동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덕수 소장은“식물원이라는 자연 체험 공간 속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관상조류 체험관을 통해 조류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테마파크 식물원은 2014년 개장했으며 유리온실과 야외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분야 등 청년농업 △ICT 융복합 시설장비 등 스마트농업 △생산기반시설분야, 가공유통시설분야, 농기계 분야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 △유채꽃, 메밀꽃 등 식재를 위한 종자 구입비 등 경관농업 등이다. 단,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과, 복숭아 등 과수 품목 분야 사업(저온저장고‧선별장 신축, 과수선별기 등)은 지원이 제외되며 유해조류방조망(망 교체), 고추 지주대, 농산물 세척기, 농산물 건조기 품목을 신규 추가해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nb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안전 처리를 위한 2024년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등이 보은군에 있는 농업인단체, 품목별단체 등이며, 군은 파쇄지원단 인력에 대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의무교육, 상해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선정된 단체에 3인 1조 2개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을 현장에 투입해 포도·복숭아·사과·]배 가지 등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 해소 및 불법소각 예방을 통해 부산물은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농부산물 파쇄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에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신청자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직장새마을회 정기총회 및 직장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알 밝혔다. 지난 5일 보은읍 소재 이평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경노 보은군의회 부의장, 민간사회단체장, 직장새마을회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고정식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이임하는 고정식 회장은 10대, 11대 회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복 1% 나눔 후원금 모금 등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보은 만들기에 기여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은 평소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직장새마을회 활동으로 회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보은군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직장새마을회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전직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도모해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서 새마을 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해 지도·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도 점검은 어린이, 노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확보로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 다중이용시설은 연면적 430㎡이상의 어린이집과 병상수 100개 이상의 의료기관, 연면적 1000㎡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찜질방·장례식장 등이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보은성모병원, 보은요양병원 등 총 10개소에 대해 점검할 계획으로 다중이용시설 환기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환기설비 필터의 주기적인 교체여부 확인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지 살필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보완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해당 관리자에게 실내 공기질 관리 관련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선희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에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내 기업 및 기업인단체와 산림휴양시설 이용 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군내 기업체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통한 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보은군 산림휴양시설 이용 저변확대를 통한 산림휴양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 보은군 기업인협의회 김재홍 부회장, 보은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유원양 회장, 보은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 유 민 회장, 장안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 정태원 회장, 삼승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 안병권 회장을 비롯해 실과소 부서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산림휴양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 감면 대상 산림휴양시설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과 집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산림레포츠시설로 휴양림의 경우 성수기(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법정공휴일 전일,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 할인, 비수기(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50% 할인하며, 산림레포츠시설은 성수기 및 비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 및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일 대추 과정을 시작으로 △11일 사과, 친환경(인증) △12일 고추, 한우 △15일 벼·콩, 포도 △16일 대추, 마늘 △17일 대추, 대파 △18일 대추, 스마트팜 △19일 고추, 자두 △22일 GAP·PLS, 체리 △23일 복숭아, 양봉 △24일 들깨, 두릅 등 총 2개 분야 17과목을 21회에 걸쳐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 종료 후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같이 진행하고, 부교재로 주요 작물 재배력을 제공해 농가 영농활동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인력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소장은“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2024년 영농계획을 새롭게 설계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삼광’, ‘알찬미’ 등 총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에 군 관계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농업인 단체, 이장협의회 등 각 기관·단체 소속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재배 의향 및 보급종 공급 가능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삼광’과 ‘알찬미’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삼광’, ‘알찬미’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의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과 알찬미는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숙 군 농식품유통팀장은 “2024년도 선정된 품종의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고품질의 결초보은 쌀 생산을 위한 종자 확보 및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영농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삼광’, ‘참드림’ 품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2년 연속 기탁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기탁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보은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최재형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읍·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인학 회장은 2014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제27대 재경보은군민회장으로 취임해 군민회 활성화와 고향 사랑에 출향인이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방안 모색에 힘을 쏟고 있다. 황 회장은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액의 절반 정도를 세금감면과 특산품으로 돌려받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의 부담을 덜고 자신의 형편에 맞게 기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을 해주신 황인학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기탁금을 군민의 삶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지난 3일 화재 상황을 대비해 속리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화재예방 합동 소방훈련은 최근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휴양림 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휴양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모의 훈련으로, 각자 임무에 따라 △신속한 상황전파 △대피 유도 △응급조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초기 화재진압 실패 시 완강기를 사용해 대피하는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후 속리산119안전센터는 체계적인 소방훈련 방법을 제시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장덕수 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고 없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2,25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0.31%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을 적용해 지난해와 같이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산정됐다. 군은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91필지가 증가한 2,254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조사된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토지)는 지난해 대비 보은군 0.31%, 충북 0.7%, 전국이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은군은 충북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읍·면별로 △보은읍 0.02% △속리산면 2.04% △장안면 0.76% △마로면 0.36% △탄부면 0.5%, △삼승면 0.08% △수한면 0.09% △회남면 0.37% △회인면 0.21% △내북면 0.02% △산외면 0.03%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지난해와 공시가격이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청년회의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지난 3일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읍·면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해선 회장은“이번 신년인사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회의소는 보은군의 청년정책의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보은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올해도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은청년회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적인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은 지난 3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은 현재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동양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충청일보, 충청매일, 중부매일, 충청투데이, 충청타임즈, 충청신문 등 총 12개 언론사 출입기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도 보은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을 대표해 충청일보 심연규 간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은군청 출입기자들과 함께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보은군청 출입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건설을 위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주 여건 개선 먼저 군은 정주 환경 개선으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공원, 둘레길,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보청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지역의 대표적 역사 관광지인 삼년산성에 야간조명, 경관수 및 초화류 식재 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문화 유적을 보전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7년까지 보은읍 이평리 용천산에 등산로 재정비, 전망대 건립 등 용천산 공원사업을 추진해 보청천 명소화 사업,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과 연계한 보은군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온-누림 플랫폼, 군민친화형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놀이시설,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통해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새롭게 제시했다. 회인면에는 지역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