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의 무주택자 또는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농촌 주민이나 귀농·귀촌하려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연면적 150㎡ 이하로 건축할 경우 토지 구입비를 포함해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와 규모 등을 고려해 1동당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주택부지 내 지붕재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주택 및 부속 건물의 슬레이트를 철거 및 처리하는 사업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지원하며, 일반가구는 1동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붕개량사업은 기초수급자 등 취약개층은 1,000만 원 한도 내, 일반가구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200㎡ 이하 비주택을 대상으로 1동당 최대 540만원을 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 5개년(2024~2028) 식량산업종합계획이 이전 1기 계획(2019~2023)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써 식량산업 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향후 5년의 쌀과 기타 식량작물을 대상으로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적정 자급률 제고 및 시설투자 수요 등을 분석하여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수립됐다. 시는 그간 통합 RPC,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생산자 단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 면담,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 등을 수차례 진행해 왔다. 또한 농협RPC 중심의 농가 조직화 및 계열화, 타작물 전환 계획 등을 수시로 논의해 집중 반영했다. 특히 획일적인 계획 대신 시와 RPC,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보령에 적합한 발전계획을 수립했고, 계획수립 과정에서 용역 업체를 통하지 않아 시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국비사업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승인된 시군은 향후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각종 사업에 신청자격 부여, 우선지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에 소속된 도급·용역·위탁사업장 및 실무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주) 가성순 교육원장을 초빙하여‘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조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업체, 실무담당자들의 전문성 및 직무역량을 제고시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안전사고 사례 중심으로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도급·용역·위탁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다. 구기선 부시장은“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EM)과 친환경비료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 사용으로 경종농가는 과수 등의 토양환경 개선 및 병충해 방제, 염작장애 감소로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축사 주변에 살포 하고 가축분뇨처리장 음수, 사료에 첨가하여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올해는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하여 유용미생물 활성액 700톤, 아미노 액비(작물엔) 4톤, EM친환경비료(흙조아) 2만 포(포/20kg) 400톤을 생산했다. 이어 유용미생물(EM) 활성액 20ℓ당 2,000원, 아미노 액비(작물엔) 10ℓ당 20,000원, EM친환경비료(흙조아) 1포당(20kg) 6,500원을 시비로 보조지원하여 13,000원의 고시금액(자부담 포함)으로 보령시 농업인에게 공급지원 할 계획이다. EM친환경비료(흙조아)는 사업량 소진시까지 연중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1차분은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분만 접수 받는다. 2월중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3월부터 생산공장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활동으로 분주한 2023년을 보냈다. 2만 범시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염원 결의대회, 홍보영상 및 홍보물 제작 배포, 복합산림문화 활성화 MOU체결 등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보령시민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시켰다. 특히 민·관협력기구인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의 체계적 활동을 위해 3개(행정,기술자문, 대외홍보)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관련기관 방문 건의, 서명운동 홍보 등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유치 붐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보령시의회도 유치 촉구 건의문 전달 및 유치 퍼포먼스 등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활동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6월 성주산 개화리 일원을 후보지로 선정하여 유치 공모신청서를 제출 완료한 상황이며, 현재는 현장평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된 강점은 도유림 171ha 중 약 94.7%가 도유림으로 자연휴양림, 치유시설 조성사업비 등 예산 절감 및 토지 활용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산림 보존상태가 잘 된 생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하여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15개 등을 수상할 자치단체장, 담당공무원,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가지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여 여성과 남성 나아가 가족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에 지정됐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보령'이라는 비전과 보편성, 참여, 돌봄, 소통 4가지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22개 부서에서 52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여성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세금고민을 무료상담으로 도와주는 보령시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제5기 보령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무 세무사와 신규 위촉된 박병혁 공인회계사이다. 금번 위촉되는 이들 두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에 관한 학식과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현재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여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받은 마을세무사의 주요 역할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및 국세관련 각종 신고서‧신청서 작성 지원,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청구액 3백만원 미만) 등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마을세무사로 위촉되신 두 분께 축하와 당부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생활 속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알차게 운영되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2억을 확보하고, 200대 이상의 일반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농기계 가격의 30%를 지원하되 보조금액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0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농기계는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하여 지원한다.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을 가급적 영농기 이전 조기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지원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2024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사업’2개 분야에 최종선정돼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자체의 공공건축·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공공건축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 참여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의 인건비, 운영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공공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하여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해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국비 4천만원이 지원된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은 지역 전체의 도시경관 향상, 공공공간의 가치 회복,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며, 국비 1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공공건축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과 내 공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가 올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창동정수장 개량 공사 ▲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지방상수도 현대화(노후관망 정비) 사업 ▲미산배수지 설치 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시는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방상수도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5억6천여 만 원을 투입해 주산면 야룡리, 웅천읍 노천리 일원에 지방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약60세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992년 건립되어 노후 된 창동정수장 개량사업(13,000㎥/일)이 금년 5월 준공되면 약 2만7천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정수장 인프라가 구축된다. 아울러 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가 상반기 준공되면 535세대의 급수 가구가 증가되고,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가 금년 9월 준공예정으로 714세대의 급수가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 및 신뢰성 높은 안전시설물 관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보령시와 보령경찰서 합동으로 보령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방범용 비상벨에 대한 특별 전수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비상벨 외관 상태 및 작동 여부 ▲관제센터와의 연계 및 통화 상태 ▲안내판 시인성 점검 ▲주변 적치물 상황 등의 사항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장애는 비상벨의 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즉시 보수 및 장비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벨은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구밀집지역, 범죄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산책로 등 160곳에 설치되어 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365일 보령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며, 위급상황에 따라 대화자의 상태를 확인하여 긴급조치(경찰 및 응급차량 출동지원)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비상벨과 같은 사회안전 시설물은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령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의 동북아사무소에 지난 19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해 5월 보령시는‘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9월에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했던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하여 보령시를 세계에 널리 홍보하여 재난 복원력 허브 인증 도시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원력 허브란 재난 및 기후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이는 센다이프레임워크 2015-2030에 따라 재난위험경감 전략과 계획을 개발 및 실행하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참여시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장기적·지속적 노력을 시행한 도시 중 UNDRR에서 인증하는 도시이다. 이날 간담회는‘재난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도시’지정과‘MCR 2030 캠페인’을 위해 국제도시들 간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는 업무협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보령사랑상품권을 90억원(지류 45억, 모바일 45억) 규모로 발행한다. 22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이며,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동안 전통시장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5%에서 10%로 상향하여 진행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액의 10%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보령 딸기의 본격 출하가 시작된 이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 일대엔 30여 농가, 10㏊ 규모로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딸기작목의 스마트팜 시설 재배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청년농업인 및 재배 농가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보다 딸기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정 보령산 딸기는 풍부한 햇볕을 받고 자라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단단한 과육으로 식감이 좋아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명하다.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항암작용은 물론 혈관질환 예방,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다. 보령시는 ▲딸기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딸기 스마트팜 온실 신축 확대 ▲딸기 데이터 활용 지능형 복합환경제어기 보급 ▲난방비 절감을 위한 냉난방기 지원 ▲딸기 수정벌 지원 ▲딸기 재배환경 개선 ▲딸기재배 스마트팜 활용 교육 및 컨설팅 등 고품질 딸기 재배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원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외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민방위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28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 내 노후 된 비상대피소 표지판 및 비상용품함을 전수조사 후 교체를 완료했다. 민방위 비상대피소는 새롭게 개편된 민방위 마크로 표지판을 교체했으며, 시민들이 대피위치를 명확히 인식하여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마다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각 대피시설에는 비상용품함을 제작하여 시민들이 긴급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 용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했다. 이용가능한 비상용품은 응급처치키트, 램프, 구조 손수건, 은박담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유사시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충분히 구비하여 시민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방위 대피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을 하여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령시는 중장년층 1인가구 의료·돌봄 통합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행복보령동행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대상자 선정과 자립지원,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운영해 대상자에게 긴급 지원 및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의료기관으로는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중앙병원 등 모두 3개 기관이다. 참여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복지위기가구 발견시 통합적인 민관협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제적 예방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섭 복지정책과장은“이번 행복보령동행단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시 긴급복지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이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복지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