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체험 ▲지진 체험 ▲화재진압 체험 ▲화재대피 체험 ▲생활안전 체험 ▲해상안전 체험 등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1회 20명 내외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방차량을 실제로 구경하고 현직 소방서 대원들과 소통하는 등 미래소방관 체험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태안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국내 보치아 여자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보치아 세부종목 중 여자 개인전만 진행됐으며, 장애 정도에 따라 BC1~5 등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충남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임원·보호자 등 약 27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종목별 금메달은 △부산광역시 홍승희(BC1) △충청남도 정소영(BC2) △충청남도 최예진(BC3) △충청남도 김유빈(BC4) △서울특별시 김현경(BC5) 선수가 차지했다. 충남 선수단의 활약이 빛난 가운데, 태안군에서도 김옥선 선수가 출전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청명 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3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원 664명(소방공무원 214명, 의용소방대원 450명)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관리 지도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소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 2대의 차량과 4명의 인원을 전진배치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재난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안전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태안군에서 관내 11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태안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11개 기관·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 추진단 업무협약식’을 열고 ‘제102회 어린이날’ 및 ‘2024 청소년의 달’ 행사의 통합 개최를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반도 태안청년회 △‘자안심’태안군추진본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태안학부모회장연합회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태안군어린이집연합회 △태안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최근 전국적인 유·아동 인구 감소로 어린이날 행사(어린이날 큰잔치)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청소년 문화축제)가 참여 군민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올해 축제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각 수행단체가 통합·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르면, 통합 축제 명칭은 ‘2024 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일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해안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 한데 모여 ‘2024년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되는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과 태안해안경찰서 임재수 서장의 협의로 두 기관이 함께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예방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고명진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예방, 성매매 등 성범죄 관련 법률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대처 방안도 세심하게 제시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태안해양경찰서 한 직원은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부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자리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4월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갑질·을질 근절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번 다짐 대회를 통해 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동료 간 존중, 경청, 배려 ▲부당한 지시 거절 ▲피해자 보호 등이 담긴 다짐문을 낭독하고 청렴 다짐 나무를 만들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갑질 근절과 청렴 실천를 다짐하며, “동료에 대한 배려와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태안 관내 교직원 37명과 함께 서울 전쟁기념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국가정보원을 탐방하며 안보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전문 강사가 실시하는 보안교육과 전쟁기념관, 윤봉길의사기념관, 국가정보원 등 안보 현장 탐방으로 진행됐으며, 태안지역 유, 초, 중, 고등학교 보안업무담당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일정 곳곳에서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부패방지정책을 배울 수 있는 청렴퀴즈가 진행되어 보안업무담당자들의 청렴 관심도 같이 높이는 배움자리가 이뤄졌다. 참여한 한 주무관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많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우리의 안전이 보장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어디에서든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주민 중심의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 동아리’를 육성한다. 군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태안읍 삭선1리 △근흥면 용신1리 및 정죽2리 △소원면 신덕3리 △원북면 이곡1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태안군 창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안학교는 마을 주민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찾아가는 마을학교’ 대상지로 선정된 5개 마을을 찾아 △동아리 및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동아리 회계·정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별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군은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청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각 마을별 2회씩 총 6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공동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군은 향후 창안학교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각종 사업과 주민활동 등을 통해 마을을 직접 가꾸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 군은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이곡리 1452-1번지 등 10필지) 내 ‘타작물 재배 의무 농지(200ha)’ 중 일부인 10ha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현재 관내 축산농가 중 사료작물 생산농가는 전체의 15%로 자급률이 40%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대부분 볏짚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해 이원간척지 내 휴경농지 중 일부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올해 2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및 참여 희망 농업인(법인)들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왔다. 또한, 새만금간척지 조사료 단지 조성 경험이 있는 국립식량과학원에 기술지도를 요청하고 생산필지 정비, 토양분석 및 염도 관리, 종자확보에 나서는 등 군과 농업인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철저한 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전통시장 ‘5일장’ 부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전통시장 관계자, 동문3리·남문3리 이장 및 지역 상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장 액션그룹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일장 운영조직을 중심으로 액션그룹(군민 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결성해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5일장 개설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시장 상인회 회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액션그룹화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5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전통적인 방식의 시장으로, 지역 상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작물과 수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문화를 보존·발전시키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서 전통시장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4 태안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 1차 연수 및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1학기 동안 총 6회기에 걸쳐 유치원 관련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유치원 학급운영 ▲유아 놀이 관찰과 기록 ▲누리과정연계 유아 생태환경교육 운영의 실제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 놀이지원 ▲AI 기반 디자인플랫폼으로 학급운영하기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교실 만들기 강좌가 바로 그것이다.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과 연계하여 특수분야직무연수 운영 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1~2교시에는 33년차 유치원교사인 조현주 강사(태안유치원 교사)가 ‘유치원 교사를 위한 학급운영 노하우’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그동안 유치원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꾸려나간 학급경영 방법과 다양한 수업자료를 이용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3교시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태안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내실 운영 방향에 대해 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맞벌이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우리가족 주말 놀토 놀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고 가정 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회당 10가정 35명 내외가 참여한다. 올해 총 5회 진행되며 농산물을 활용한 가족문화 체험을 비롯해 가족소통 연극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3월 30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원북면 매화둠벙마을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삼색쌀찐빵’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센터는 앞으로 △봄쑥을 활용한 쑥개떡 만들기(4월 27일) △태안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5월 25일) △자녀와 함께 간식 만들기 역할극(10월 26일, 11월 23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당 10가정이 참여하며 매회 약 3주 전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맞벌이 가정’ 및 ‘아버지 참여 가정’이 우선 선정되고 이후 추첨을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접수 마감 후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을 지정·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사업장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돌입, 지난해 9월 △국립공원공단 △천리포수목원 △코웨포서비스(주) 태안사업소에 이어 지난달(3월)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와도 협약을 맺는 등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마음봄 사업장은 사업장 내 근로자에 대한 정신건강 검진, 홍보, 환경 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이 지정·관리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중·장년층 자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장인에 대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원 및 지역서비스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올해 마음봄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근로자 정신건강 검진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지원 △생명지킴이 및 정신건강, 건강증진 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정신건강 동아리 지원 등을 추진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군비 3천만 원을 들여 우체국 쇼핑몰 내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매 유통경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브랜드관을 통해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2021년 1만 4665건(2억 3474만 원) △2022년 2만 5078건(3억 997만 원) △2023년 3만 475건(3억 4143만 원)의 주문건과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매년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태안 농특산물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사이트 내 ‘태안군 브랜드관’에 접속하면 된다. 올해 입점업체는 제철식품과 특산물 등 총 22개 업체로, 태안군에서 생산된 고구마, 김치, 고추장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는 NEO성격검사를 새로 도입해 양육자들이 자신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NEO성격검사는 일반적 성격 특성을 5가지 척도(외향성,개방성,친화성,성실성,신경증)로 파악하여 객관적 자료를 제공함으로 양육자가 자신의 성격에 대한 강점과 약점, 현재 심리적 상태를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첫 집단심리검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 부터 12시까지 실시되었으며 참여인원은 8명 이었다. 진행 내용으로는 NEO성격검사에 대한 이해와 성격검사결과를 통해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다 심도있는 해석을 위한 추후 개인상담 1회기가 제공된다. 집단심리검사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나의 성격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보고했다. 태안군아이키움터에서는 기존의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집단심리검사 프로그램과 자기성장 집단상담인 자존감수업, 나의 소통유형과 원함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소통 방법을 연습해 보는 부부관계강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군 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 할 계획이다. 양육상담과 관련 개인상담, 집단상
[태안=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국립공원 생태체험 및 해변길 걷기 프로그램을 연계한 생태관광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및 인근의 생태 우수지역을 방문하여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착한소비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해변길(바라길) 트레킹 프로그램과 2007년 람사르에 등록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사구 배후에 형성된 두웅습지 탐방, 농촌 체험의 일환으로 매화둠벙 마을에서 생산한 쌀을 이용한 쌀찐빵 만들기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국민누구나(선착순 300명) 무료로 참여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태안해안국립공원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많은 탐방객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자연 체험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