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온라인 미술 구독 서비스 ‘미술 읽는 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술 읽는 밤은 매일 오후 11시에 한국 동시대 미술작품과 미술에세이, 작가노트 등 한 점의 작품과 이야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어플리케이션 ‘BGA(백그라운드아트웍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안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BGA 어플리케이션 1개월 구독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미술 구독 서비스를 통해 시민분들이 미술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 부터 6월 임산부를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임산부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도서 2권을 선정해 집으로 무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가능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도서 택배 발송과 회수 시에 발생하는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중앙도서관 담당자는 “저출산 시대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임산부와 태아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서비스할 것”이라며 “추후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QR코드를 활용해 자동차 민원서식을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QR코드를 활용한 자동차·건설기계 민원서식 작성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신청서를 작성하려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작성예시 등을 참고해야 했지만, 이제는 천안시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미리 작성 방법을 확인하고,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필요한 서식의 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헷갈리는 행정용어도 쉽게 알 수 있다. 작성예시 QR코드가 수록된 신청 서식은 신규등록 신청서, 이전등록 신청서, 변경등록 신청서, 건설기계등록 신청서,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신청서 등 총 26종이다. 장동길 소장은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나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최근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이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주요 혁신기관과 사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종택 국장이 지난 1월 1일 자로 취임한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략산업 육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시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씽크탱크 역할하는 기관으로, 이 국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소재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18개 1인 창조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배터리화학센터와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관도 찾았다. 이종택 국장은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관을 찾아 베터리 산업 기술 개발·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차전지 시험평가 장비를 둘러봤으며, 베터리화학센터의 소형셀·신규셀 제조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디스플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불당5교 재가설 공사 시행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됨에 따라 5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우회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당5교 재가설 공사는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천안시청방향 장재천 횡단교량을 철거하고 재가설한다. 공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내버스 1·3·10(심야)·90·800번 노선은 교통 통제 기간 불당동 상업지구 방향으로 우회 운행한다. 3·90·800번 노선은 기존 천안시청(1502·1503), 천안시청·시의회(1504·1505)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시청앞사거리(71769·10004), 천안시청·서북구보건소(1015·1016) 정류장에 정차한다. 10(심야)번 노선은 천안시청·시의회(1504·1505) 정류장에 정차하고 1번 노선의 경우 천안시청·서북구보건소 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임시 정류장 2개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시내버스 우회 정보를 노선 안내 누리집, 정류소 및 차내 안내문 등을 통해 공지했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2024년 충청남도 최강구조대 선발에서 신주완, 김경만, 김용배 팀장이 이끌었던 천안서북소방서 구조대가 충남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강구조대는 재난현장의 인명구조활동 중 구조역량을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원의 안전을 향상시켜 국민 안전 구조서비스를 제고한 구조대에 부여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향상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안전관리, 전문성, 역량 강화, 현장 강화 등 8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하여 “2024년 충남 최강구조대”에 선정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구조대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13일 복지문화위원회 주관 '2025년 복지정책국 주요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부서 업무 계획 청취 및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천안시는 고물가, 저성장으로 인한 가계경제 위축, 노인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규사업 및 다양한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천안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고 이종만 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정책국’으로 조직과 업무가 세분화된 만큼 시민의 복지 수요에 더 민감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천안시의회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의 하나로,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캠프는 이날 나사렛대학교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간 비합숙으로 운영되며 천안에 거주하는 초등 4 부터 6학년 총 180명을 대상으로, 외국어로 배우는 영어(ESL) 수업, 그룹 액티비티 등을 진행한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교사 35명이 직접 지도하며, 캠프 참가비용은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느끼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천안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천안추모공원은 25일부터 휴일 없이 추모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화장시설은 설 당일인 29일에만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30분 2회 운영하고, 그 외 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봉안시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존 운영시간보다 1시간 일찍 문을 연다. 추모실은 17개를 개방하며, 제례음식 반입이 허용된다. 다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진 안치는 운영하지 않고, 이용시간은 15분으로 제한한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져 많은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철저히 준비해 추모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까지 ‘농촌지도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현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 관련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분야는 ▲식량작물 ▲원예(스마트팜 포함) ▲과수 ▲축산 ▲기타(농촌자원, 도시농업 등) 총 5개 분야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시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7개 읍면동 지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13일 밝혔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발열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기침과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반점 등과 함께 귀 뒤에서부터 홍반성 발진 증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면역력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될 확률이 90% 이상으로 높고, 감염되는 경우 호흡기 및 중추 신경계에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홍역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까지 감염을 예방을 할 수 있다. 1968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홍역에 대한 자연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 중 예방접종 기록과 홍역 병력, 항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출국 4~ 6주 전에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영아와 미취학아동의 경우 12~ 15개월에 1차 접종, 4~6세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0일 한국양봉협회 천안시지부가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권처원 한국양봉협희 천안시지부 회장, 김미수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재난재해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한국양봉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이날부터 24일까지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소매제품 및 선물세트이다. 합동점검반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과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2차 이내) 초과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거나 과대포장·분리배출표시 위반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폐기물의 과다배출을 방지해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9만 4,668건, 총 25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자를 납세의무자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 매년 1월 1일에 갱신되는 것으로 간주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사업의 종류·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6만 7,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납기는 1월 31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정비 해제구역 내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을 조성했다. 시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이후 방치돼 흉측한 몰골로 남아있던 성황구역 일대의 빈집을 매입해 철거 후 빈집 부지에 문성8·9통 경로당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성8·9통 경로당은 원도심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거실 주방 등 약 30평 규모로 조성됐다. 빈집 정비사업은 원도심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중의 하나로, 정비 해제구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적극적으로 매입해 공유주방 조성,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자활센터 신축 등을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해제구역 내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오랜 기간 정비구역지정으로 제한받았던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원도심 생활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하거나 3년 또는 5년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하기 때문에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 금융기관의 추가 출연 상황에 따라 출연금을 유동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