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5월 31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해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꿈드림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해 교재 지원,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EBS 검정고시 강의 지원, 모의고사,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당일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했고, 6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 뿐 아니라 검정고시를 지도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장과 프로그램 80% 이상 참여 청소년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격증 수여식에 참여한 A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좋은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고,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서 좋았다”고 밝혔다. 꿈꾸는 교실 강사 B는 “합격증 수여식에 참석하니 가르친 보람을 많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 꿈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 대학탐방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31일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상습 수해지구와 아름동 크린넷 제2집하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6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먼저 산건위 위원들은 연서면 봉암리에 위치한 봉암배수장에서 ‘23년도 집중호우로 인한 너먼들녘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봉암지구 배수로 현황과 1995년부터 운영 중인 봉암배수장 시설을 점검했다. 봉암지구에서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0.12㎢의 농경지가 유실, 침수되어 채소와 인삼, 들깨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34개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에서는 '27년 준공을 목표로 배수로 정비, 배수장 증설 등을 통한 침수 예방을 위해 문주지구 배수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건위 위원들은 '27년 이전까지 매년 침수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문제를 지적하며 배수 개선 사업 완료 전까지 임시로 배수로를 개선하고 배수장 양수 용량을 확대 강제 배수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하며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23년 두 차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5월 30일 ‘세종시 사회서비스 현장의 안전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 현장의 이용자(시설 입소자 포함) 및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서비스 안전 품질을 향상시켜 시민 중심의 안전한 세종형 사회서비스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하는사람들, (유)영신소방, (주)대한전력기술공사,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세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 운영시설의 안전점검, 안전자문 제공, 안전관리자 교육, 안전인식 개선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서비스 현장의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고 높은 품질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이달 29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약 22일간 세종시 복지 이슈 발굴 및 극복을 위한 ‘2024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고령화, 1인 가구 시대, ICT기술 발달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되며 지역이나 연령 제한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공식누리집, 세종복지다옴의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학계, 분야전문가, 사회단체장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자를 선정하여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7월 3일 발표하고 9일 시상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이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1일 ‘씨스페이스 세종전의점과 ’씨스페이스 의당전의점‘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헌무 센터장, 씨스페이스 세종전의점 정치훈 점장, 의당전의점 양풍운 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식은 은둔·고립 청소년 발굴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편의점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세종시 관내 활용 가능한 편의점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하여 정책 홍보 및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고자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활성화하여 위기청소년 발견과 긴급지원을 통해 지역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30일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 차고지와 대평 수소버스 충전소(코하이젠) 등 친환경 교통인프라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최 시장은 2023년 한해 승객 수송인원 1,000만명 돌파와 수요응답형 버스인 ‘두루타’ 누적 승객 10만명 달성,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보급률 전국 1위 획득 그리고 BRT노선에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11대를 투입하는 등의 성과를 보고받았다. 성과를 보고받은 최 시장은 그간의 노고에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버스 승객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운행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중교통 안전확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과 함께 3년째 노사분규 없이 임금 협약을 맺은 소식에 공사 노동조합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대중교통 시민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맞춤형 친환경 버스 도입에 있어서 고가의 차량가격과 충전시설 인프라 확보의 어려움에 대한 현황에 수소전기버스 추가 도입과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은 눈앞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은 나성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제4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민관합동으로 추진된 ‘시민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세부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현장방문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세종경찰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남부경찰서 등 7개 유관 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30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나성동 일원에서 자율방범연합회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음주운전 예방 및 보행자 보호 등 준법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이어졌다. 캠페인 시작에 앞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 지역사회의 방범활동 현황과 자율방범대 역할 등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원들은 2개 조의 순찰조에 각각 편성되어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주변 상가를 순회하며 전동킥보드 및 오토바이 준법 운행과 음주운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이하 특별위원회)는 30일 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회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시의회,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는 등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김현미 특별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빈, 김영현, 김재형,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방병웅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종합체육시설 건립 재원 분담, 종합체육시설 공사비 추가 반영 등 대회 성공개최와 종합체육시설 적기 건립을 위한 예산이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와 시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현미 특별위원장은 “종합체육시설 총사업비 재원 분담 방안에 대한 차선책을 마련하고, 향후 시의회, 국회, 시 집행부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여 대회 성공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제89회 정례회 기간(5.20.~6.21.) 중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의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의정모니터링은 의정모니터가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를 직접 방청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시청하며 진행한 후 개인별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링에는 현장 방청으로 21명, 온라인 방청으로 19명이 각각 참여하며, 제출된 활동보고서는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이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임위 전문위원실로 송부된다. 이후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과 의정모니터가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는 7~8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세종시의회는 5월 13일 의정모니터링 전체간담회를 열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효율적인 의정모니터 방안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의정모니터 역량 강화에도 힘쓴 바 있다. 앞으로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제93회 제2차 정례회 때 진행될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 대해서도 의정모니터링을 이어갈 전망이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가 방문해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세종시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지도직·농업연구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 명예회원들과 함께 정기 연구모임을 갖고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정부청사옥상정원 등에서 회원별 과제발표와 이중근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 전문위원의 특강 등이 이뤄졌다. 또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행사 예정지를 방문해 세종시의 우수한 정원 공간을 둘러봤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종시의 자생식물 보존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시고 2026 세종국제정원박람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윤희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장은 “세종시에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감탄했다”며 “정원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30일 유관기관 합동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심야시간에 빈번히 발생하는 절도, 음주, 헬멧 미착용 등 각종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나성동 상가 밀집지에서 진행된 안전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 150여 명,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시의회 방범대연구모임, 기동순찰대, 청사지구대 등이 참여했다. 특히 2개 조로 나눠 직접 시민들과 만나 자전거 절도 예방, 음주운전 예방,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안전 운행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범죄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예상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정된 ‘세종시 집합건물 관리가이드’를 31일부터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는 집합건물법 개정(’23.9.29.)에 따라 ▲전유부분 50개 이상 건축물 관리인, 관리비 장부 작성 및 5년간 보관 의무 ▲관리인 사무 보고 대상 구분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 확대 등의 개정 사항을 집합건물 관리가이드에 반영했다. 또 입주민과 관리인이 집합건물을 관리하는 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문 빈도가 높은 민원을 ‘자주하는 질문’ 항목으로 별도 신설했다. 가이드는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건설-건축행정)에 게시되며 누구나 열람·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성시근 건축과장은 “이번 집합건물 관리 가이드 개정으로 집합건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 ‘2023년도 지정스포츠클럽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리더클럽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시,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회원 중심의 클럽 운영으로 스포츠클럽 생태계 리더로서 우수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생활·전문체육의 선순환 발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이밍, 스쿼시 등 8개 종목의 생활체육 강습은 물론 전국대회 3회 우승의 야구 중등부 전문선수반,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수상한 여자 축구 중등부 전문선수반 등을 운영하며 시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클럽 직원분들께 노고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공공스포츠클럽에서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문화원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내달 8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11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세종단오제는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전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등 마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청사초롱 방향제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마당은 화려한 버블쇼와 카이트윙스 공연,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푸른 들판과 정원이 함께하는 세종단오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과 가치를 보존하고 세종시의 문화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헀다. 임창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가 빈집 정비 사업 과정에서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한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지역 행정 효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평가’에서 세종시 사례가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적극 행정 노력을 통해 ▲기업(생업)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등을 이끈 분야별 우수·신규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주요 사례 89건 중 총 40건의 신규사례와 지자체로 공유,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7건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 신규사례 2건, 우수사례 1건이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사례로는 빈집 정비 사업의 걸림돌인 빈집 철거에 따른 재산세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멸실 후 재산세 3년 동안 50% 감면, 공용 또는 공공용 활용에 동의 시 5년 동안 재산세를 면제한 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신규사례로는 세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두루고등학교는 지난 5월 29일에 ‘2024학년도 비전 캠프·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루고 1 부터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위한 개인별 교육과정 계획(로드맵) 설계와 이에 따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 부터 2학년 학생들에게는 ▲교과 내용 체계 ▲성적 산출 방식 ▲교과 위계 ▲교수학습 과정 ▲성적 산출 방식 안내 등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업 설계를 지원했으며, 3학년 학생들에게는 ▲학생부 분석 ▲수시지원 포트폴리오 점검 및 작성 ▲정시 적합도 및 고려 요소 분석 등 깊이 있는 진학 지도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루고 1학년 학생은 “막연하게 이해하던 고교학점제와 선택과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저에게 맞는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대 교장은 “이번 비전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