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18일에 수해복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 직원 9명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 23명 ▲초촌면이장단 20명이 규암면, 임천면, 석성면 일원에서 시설하우스 철거 및 넝쿨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부여군의회 의원 11명과 ▲초촌면의용소방대 7명은 복구 활동 자원봉사자들의 격려 방문과 함께 피해지역의 처참한 모습에 현장에서 바로 일손을 보탰다. 특히, 초촌면이장단은 폭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이웃지역 석성면에 직접 방문, 현장을 조사하고 투입하여 복구 활동에 나섰다. 박찬열 초촌면 이장단장은 “이웃 지역의 고통을 분담하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복구활동 중 비가 많이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복구 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해 피해 주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부여군은 “재난상황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감을 보여주며, 피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가 지난 17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인드디자인은 2010년 시작되었으며, 문화가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소외되고 잊혀지는 가치 있는 지역 문화를 발굴(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마인드디자인은 전시 및 행사 대행, 창작예술품 전시기획 및 대행, 불교박람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지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연한 기회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접하게 된 후 백제금동대향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그로인한 계기로 부여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부여에 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겨울방학 때 운영했던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번 여름방학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맞벌이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방학 중 돌봄교실은 상대적으로 돌봄 공백 우려가 큰 학교 방학 기간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군 자체 사업이다. 여름방학 돌봄교실은 아이들의 접근성과 운영 환경을 고려하여 부여 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돌봄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4시까지이다. 이번 여름방학 돌봄교실도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돌봄 희망 가정을 신청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돌봄교실에는 총 30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 제공과 함께 독서지도, 음악 및 미술 활동,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은산면 나령2리와 초촌면 응평3리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앱 설치 등), ▲키오스크 활용 ▲ 디지털 역기능 예방을 위한 피싱 예방 교육으로 구성하여 각 마을당 2일간 4시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과의 다양하게 소통할 방법을 배워 좋았고,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스미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4년 4월에 접수된 11개 마을을 시작으로 연내에 관내 전 마을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대표자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자치행정과 전산데이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에서 벗어나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및 향후 재난 대비에 필요한 재해재난예비비 증액을 골자로 하는 제3회 추경심의 안건을 추가하여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번 임시회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와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는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판단하에 1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김영춘 의장이 요청한 의사일정 변경요구안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으로 단축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업무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4일간의 일정으로 단축했다. 김영춘 의장은 “의원 모두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에서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동·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기초·심화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이 사업은 무료 과정으로 60시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인공지능(A)I교육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과정으로 12명 수료,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258명의 학생에게 SW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를 통해 아동시설, 다문화 가정, 청소년지원시설 등 경제적ㆍ지리적 소외계층 중심의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SW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적어 민·관·학 협력으로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들에게 SW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가족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녀 성장지원 사업인 ‘우리들의 꿈 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 프로그램, 웹툰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미래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여름방학 동안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교육·체험 등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3주간 부여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으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에 대하여 농장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8. 9.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직불금인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2015. 1. 1.에 이행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사업의 취지에 맞게 2015. 1. 1. FTA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2024년 피해보전직접지불제 축산분야는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품목이 선정됐다. 지원기준은 2023년 출하 마릿수에 따라 품목별 지급단가와 조정계수에 의해 지급된다. 품목별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53,119원), 육우(17,242원), 한우송아지(104,450원)이고, 조정계수는 올해 10월 확정 예정이며. 직불금 지급은 올해 12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축수산과 관계자는 “FTA 발효 이전부터 오랜 기간 우리 식량안보의 중요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우·육우 농가에게 이번 직불금이 조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부소라이온스클럽(회장 유재길)이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4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소라이온스클럽은 회원 수 52명의 봉사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성금을 매년 후원하면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소라이온스클럽 유재길 회장은 “가족 해체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부소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도시기반을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 총예산 46억원으로 △전기승용차 83대 △전기화물차 124대를 공고하여 △전기승용차 58대 △전기화물차 56대를 보급했다. 이번 2차 공고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로 △ 전기승용차 19대△전기화물차 56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9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한 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차량 제작·수입사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추가 첨부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기차 보급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7월 8일 부터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계속 되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로 걱정이 커지고 있다. 부여군은 자원봉사자와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하여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자원봉사자들이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해 다녀가셨지만, 피해가 큰 만큼 인력과 장비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라며“부여군의 빠른 복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수해복구 현장에 ▲서산시교육지원청 22명과 ▲부여군공공하수처리시설 직원 20명의 자원봉사자가 규암면, 충화면 일원에서 수박하우스 넝쿨 및 깔판 제거, 집 주변 토사제거 등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군부대 83명의 장병들이 부여군 전역에서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 피해 농가 주민은 “이번 수해로 인해 집 주변과 농경지가 많이 망가져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분들이 와주셔서 큰 힘이 됐습니다.”라며“부여군의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기영)은 지난 7월 16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설봉예술단의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복지관에 방문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츄러스가 제공되어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특히 이날 제공된 아이스크림과 츄러스는 ‘지니푸드(김종훈 사장)’에서 후원한 것으로, 나눔의 행복을 전해준 지니푸드 사장님 덕분에 복지관 분위기가 달콤하고 시원했다고 전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기영)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에서 벗어나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및 향후 재난 대비에 필요한 재해재난예비비 증액을 골자로 하는 제3회 추경심의 안건을 추가하여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번 임시회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와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는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판단하에 1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김영춘 의장이 요청한 의사일정 변경요구안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으로 단축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업무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4일간의 일정으로 단축했다. 김영춘 의장은 “의원 모두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부여군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31,302건에 32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7월은 주택(1기분) 및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하여 부과가 되고, 9월은 주택(2기분)과 토지에 대하여 부과가 된다.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징수하며, 만약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일괄 부과‧징수한다.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 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부여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자주재원으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5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급식업무 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살모넬라, 비브리오패혈증,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과 그 예방법을 설명하고 급식시설 위생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교육하였다. 또한, 부여군보건소는 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질병관리청, 충청남도와 24시간 비상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설사 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에 대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높은 온도와 습도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인한 집 주변 토사 정리 및 배수로 정비, 하우스 넝쿨 및 부자재 정리, 침수 피해를 입은 작물 수거 등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사회에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무더위 속에서도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6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홍산면새마을부녀회 ▲부여특전사동지회 ▲부여더불어봉사단 등 95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군부대 336명의 장병들이 피해 지역에 투입되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협회(협회장 임선배) 및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복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