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벌레야 물럿거라’ 여름철 2차 맞춤형 해충방제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과, 장마가 지나는 8월, 총 2회에 걸쳐 취약계층에 해충방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막소독과 다용도 해충방제 물품을 제공하며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여름철 파리, 모기로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2차례에 걸쳐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올여름엔 더 청결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상기, 박갑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청결한 여름철 주거환경지원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부의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위원들의 역량과 강점을 결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삼성면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에 실효성 있는 인구 증가 시책 마련을 위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오민 면장, 이용근 이장협의회장, 남흥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기관단체협의회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유공단체로 (사)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삼성면분회(회장 조성복)에 군수 표창패를 전수하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구 현황 분석을 청취한 후, 기존의 인구정책에 대한 견해와 이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권오민 면장은 “인구문제는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과제”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 후 소관부서에 건의해 최적의 정책으로 도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세대 축하물품 지급(민간협력사업) △기업체 현장 방문 홍보 △1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빛복지관에서는 19일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관련하여 폭염 및 코로나 확산방지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특별관리기간에는 폭염예방을 위해 오전 복지관 방문 및 오후 귀가시 차량운행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며,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교육 3기, 디지털배움터 지원 스마트폰 특강 프로그램, 한빛실버태권도 초급반, 사물놀이반, 톡톡 숟가락 난타 등 5개 프로그램이 신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 실시하던 음성형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영상자서전 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부대 유휴지를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한빛복지관은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2,200명이 회원으로 가입, 47개 정기 및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11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한방치유실, 운동치료실, 체육실, 당구장 등 시설물 이용과 대관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문화,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정일헌 맹동면주민자치회 부회장은 19일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성금 각 100만원(총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일헌 부회장은 “소외계층과 지역 인재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맹동면 지역발전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정아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일헌 주민자치회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을 위한 협의체 사업비 및 지역의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일헌 맹동면주민자치회 부회장은 맹동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책임감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제6회 맹동면 면민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밑반찬 전달 봉사 등 이웃돕기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며 맹동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산업관광 활성화와 세일페스타 운영 협의를 위한 ‘제12차 산업관광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16개 기업,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페스타 판매 품목 선정과 고객 만족 이벤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과 산업관광협의회는 머물고 쉬고 즐기는 산업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팩토리투어를 브랜드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세일페스타는 오는 9월 12일 맹동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판매 행사로, 음성군 기업의 제품과 농산물을 평상시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각종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2025년 사업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소(소이면 비산1리, 원남면 주봉1리, 삼성면 능산2리), 종합개발사업 1개소(감곡면 원당2리)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대상 마을 선정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5일간 신청마을 주민들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했으며, 9개 읍·면 20개소 마을의 신청을 받았다. 또한 교수, 전문가 등 외부 위원(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7월 30일~31일 기간 현장 실사를 거쳐, 8월 12일~13일 이틀간 최종 10개(자율개발사업 8개소, 종합개발사업 2개소) 마을에 대한 공개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계획의 적정성 △계획의 창의성과 마을 자원 연관성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의 적정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사업 대상지 마을 4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군은 올해 처음으로 자율개발사업 완료지구에 대한 사업의 연속성과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합개발사업 1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 4개 마을에 2025년도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음성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예총 주최·주관으로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갈증을 해소하고,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음성군민의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참가팀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내일은 미스트롯 김희진, 더 트롯쇼 안지완, 전국TOP10가요쇼 김동찬 등 초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 도중 틈틈이 경품 추첨을 진행해 참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흥겨운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59세) 농가의 논(2ha)에서 19일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벼베기를 한 품종은 진광으로, 지난 4월 18일 첫 모내기 후 122일 만에 수확이다. 중부지역인 음성군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올해 3906ha에 1만9608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며, 고품질 쌀 생산 및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등 11개 사업에 27억 2300만원을 지원했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일조량 부족,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영농에 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병해충방제, 본답관리, 수확 등 영농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준 농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햅쌀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에서는 오는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학 속 클래식 △복주머니 만들기 △괴불노리개 키링 만들기 △아이스크림 쉐이커 키링 만들기 △내 친구 모루인형 △나만의 독서책장 꾸미기 키트 배부 △과월호 잡지 배부를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동글이 아저씨의 복화술 버블쇼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행운의 대출자 뽑기 △과월호 잡지, 도서부록 나눔 △‘수채화 일러스트와 캘리’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은 △독서낭독공연 ‘감기 걸린 물고기’ 외 1 △석고방향제 만들기 △과월호 잡지 나눔을 추진한다. 감곡도서관에서는 △입체낭독공연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책 읽고 놀이하고 △서가에서 나오고 싶은 책들 △과월호 잡지 나눔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에서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연체자 클린 DAY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올해부터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을 위해 음성군가족센터의 국적취득반 운영을 지원하고, 국적취득자 축하금을 4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고 있다. 국적취득반은 음성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며, 이달 19일 개강해 오는 11월 20일까지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주 2~3시간씩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에 대해 강의하고, 모의 면접을 통한 실전 훈련으로 국적취득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국적취득반과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가족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착지원을 위해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자격증 취득,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 기초학습, 진로 설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최근 관내 확산하고 있는 외래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의 방제를 위해 긴급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 해충으로, 연간 8~12세대가 발생하며 암컷 한 마리가 평균 260개의 알을 산란해 어린 유충은 잎, 줄기, 꽃에 구멍을 뚫거나 넓은 터널을 만들어 생산량을 떨어트리고, 다 자란 유충은 열매에도 검은 반점을 만들어 상품성을 크게 저해시킨다. 관내 5개소에 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해충 분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5월 평균 4.2마리였던 개체수가 7월에는 156.2마리로 크게 증가했으며, 수박 후작으로 재배 중인 토마토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는 토마토뿔나방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약제 선정을 위해 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공동방제 농약을 선정했으며, 이달 19일부터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 수령은 농경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시 농업경영체등록 증빙과 농경지에서 발견된 토마토뿔나방 사진 또는 피해 사진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19일 국가위기대응 도상연습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군청과 음성읍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전시 전환절차 연습·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민·관·군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국민 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 △전시 대비 도상훈련 및 과제 토의 △전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 행정기관 소산 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 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펼친다. 조병옥 군수는 “전쟁 이전 위기를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의 모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17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14일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조 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김충섭 김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뽑혔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 임기는 1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조 군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혁신도시 자치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의 조성 취지대로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또한 이날 전국혁신도시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의료·생활체육·교육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주택공급으로 매력적인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목과 302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서울대병원이 소방공무원의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에 대해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국립소방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과 우수 의료인력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음성군과 인근 지자체의 응급의료와 상급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지방 의료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더 나아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국립소방병원을 중심으로 헬스케어·첨단소방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전략도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음성생활체육공원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삼성생활체육공원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금빛체육센터 △금왕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민선 8기에 완공했다. 지속적인 생활밀착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음성군은 실내수영장 3개소와 실내체육관 6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12일부터 경로당 식사보조 인력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사회서비스형을 활용한 ‘사랑방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협업으로 경로당 주 5일 식사제공 사업 단계적인 확대 추진에 따라 경로당 내 식사 준비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9천여만 원을 투입, 59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30개소의 경로당을 수요처로 선정했다. 이는 식단짜기, 식재료 전처리, 조리, 배식, 설거지 등 경로당 급식사업을 지원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일상생활 지원과 건강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방급식지원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하루 3시간 동안 경로당 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조리와 배식, 정리 등의 업무를 하고 월 29만 원의 월급을 수령한다. 군은 전체 경로당의 8%에 해당하는 30개소에서 올해 사업을 추진한 후 참여자와 수요처의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국도비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경로당 중식 지원은 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을 확대·지정했으며, 오는 17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금연구역 홍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확대구역 91개소 대상으로 로드 사인과 금연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또한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로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서 금연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