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삼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승면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옥순 삼승면장, 김홍봉 보은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태희, 이재학, 박갑용, 송영관, 이준호 등 역대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수 전임위원장(삼승면 원남리) 이임사, 김명례 신임위원장(삼승면 우진리) 취임사, 김홍봉 보은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형수 전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동안 함께 노력해 준 위원님들 덕분에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명례 위원장님께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례 신임위원장은 “김형수 위원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삼승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해 귀농인·재촌비농업인·귀농희망자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등) △주택구입(신축, 증·개축) 마련을 위해 농협 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만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구입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1.5%)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할 수 있다. 김응철 군 귀농귀촌팀장은“농업창업‧주택구입자금 융자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휴식 공간 및 도심 내 새로운 활력을 마련하는 등 정주 환경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보청천 명소화 사업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 △용천산 공원화 사업 등을 연계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는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장소를 제공해 보은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보은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나들이 공원, 둘레길, 경관 조명 등을 조성하는 보청천 명소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이와 연계해 총사업비 25억을 들여 동다리에서 이평 주공아파트까지 이어지는 하천변 산책로에 생태터널을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은군의 대표적 역사 관광지인 삼년산성에 24억원을 투입해 야간 경관 조명, 조경경관 및 탐방환경 개선 등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문화 유적 보전과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공간 및 역사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이 4년 만에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미국 선진문화체험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2년 미국 LA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시장 대표단 방문, 축제기간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미국 선진문화체험 대상자는 군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남학생 5명, 여학생 5명)이 참여하며, 23일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8박 10일간 진행되고 연수 경비는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주요 일정은 자매도시인 미국 LA 글렌데일시(시장 댄 브로트만) 지역에 머물며 △로즈먼트 중학교 수업 참여 △홈스테이 프로그램 △미국 명문 UCLA 대학교 탐방 △그랜드캐니언 △라스베가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다양한 미국 문화 체험을 탐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댄 브로트만 글렌데일 시장이 2023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에 참여하는 등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청정자연에서 생산한‘보은 황토배’가 대만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80톤, 약 20만불의 규모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은 황토배 수출은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해 마로면 기대리에 위치한 공동선별장에서 10일간 선과 작업을 마친 보은 황토배 80톤을 지난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만으로 수출했다.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생산전문단지로 지정됐으며, 2003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50톤 이상을 대만 등에 수출하고 있고 2019년에는 베트남까지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영농조합법인의 대다수 농가가 GAP인증을 받았고 2019년도에는 공동선별장이 GAP 관리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GAP 관리시설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수확 후 관리 단계에서 위생적인 처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하고 있다. 배갑식 대표는“기후변화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아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보은 황토배가 대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에서 올해는 맞춤별 집중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은 2022년 10월 시작해 7개월간 지역주민 6,000명에게 건강조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2023년에는 월 1회 이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에는 마을별 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 문제를 파악해 맞춤별 집중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맞춤별 집중건강 프로그램은 군내 24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22일부터 주 1회 총 8회로 진행되며, △위풍당당 실버 교실 △만성질환 3고(혈압, 혈당, 고지혈증)를 이겨라 △실버 건강 up! 비만 탈출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령의 노인들을 위한 근육 강화 운동, 구강 관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우울 예방과 정신건강 상담, 노년의 영양 관리, 명상 기공체조, 흥겨운 율동 댄스, 스트레스 관리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건강 문제 요구도에 맞게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정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욕구 충족이 어려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성농업인들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억 6550만원을 들여 여성농업인 2,450명에게 연간 19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의료 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항은 군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73세 미만(1952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기간 출생자)으로 농업경작 면적이 세대원 합산 50,000㎡ 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발급 희망자는 다음달 1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발급 여부가 확정된다. 김범구 군 농정팀장은“해당 여성농어업인 모두가 신청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보조금 비율을 50%에서 80%로 늘렸으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2022년 납부한 국세와 2023년 납부한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60만원 이하인 사업자이다. 단 청년창업의 경우 사업장 영위 기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도배, 페인트, 조명, 화장실, 주방, 난방 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와 옥외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월 5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군은 2월 중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18일 그랜드컨벤션에서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및 우수회원 표창,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2024년 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 이성원 회장이 이임하고, 이광희 회장이 새로운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의 리더로 첫발을 디뎠다. 표창 수상자는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 김기학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표창 차세현, 이재룡 △보은군수 표창 김유구, 소문수 △국회의원 표창 김선태, 김두식 △보은군의회 표창 김심각, 김형민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광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올바른 안보 의식을 기반으로 각종 재난재해 극복과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며 “지역의 젊은 일꾼으로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보은발전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 학습지원 협의회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보은군 학습지원 협의회는 군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 학습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 1명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처음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 최재형 군수는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회의에서 2024년 학습증진 사업 및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한 교육사업 등을 심의했다. 심의한 2024년 학습증진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입시 컨설팅 지원 △대학 탐방 등으로 도시와의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군내 학생 및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도시로 학생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아울러 군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높이고 잠재된 재능과 흥미를 끌어내어 진로 및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도 같이 심의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첫 출범한 보은군 학습지원 협의회를 통해 군내 학생 및 청소년들의 학습증진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정 공감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장안면을 시작으로 2024 읍·면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방문은 군민과 함께 올해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했다. 최 군수는 직접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22일 장안면(14:00), △23일 수한면(10:00), △24일 마로면(10:00), 탄부면(14:00), △25일 삼승면(14:00) △29일 내북면(10:00), 산외면(14:00) △30일 회남면(10:00), 회인면(14:00), △31일 속리산면(14:00) △2월 1일 보은읍(14:00)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 회남면이장협의회가 직접 제작한 새해 달력을 지역 주민과 출향인 및 유관기관 등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배부한 새해 달력은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 지원를 받아 회남면이장협의회에서 직접 800부 제작해 주민과 군내 유관기관에 직접 전달하고 출향인에게는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새해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달력 구성은 △1월·2월 대청호 설경 △3월·4월 회남초등학교와 주변 풍경 △5월·6월 대청호 둘레길 △7월 대청호 독수리봉 전망대 △8월·9월 만수위로 가득찬 대청호 △10월·11월 대청호의 아름다운 단풍 △12월 대청호 둘레길 설경으로 아름다운 회남면을 장식했다. 최병주 회장은 앞으로도“멋진 회남면 달력을 제작해 회남의 명소를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달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조은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을 방문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은희 원장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인 대추와 스마트팜 과정 교육장을 방문한 자리에서“최근 우리 농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스마트 농업, 융복합 산업, 치유농업 등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의 산업화를 위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강조했으며, 이어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조 원장은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은희 소장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군은 2024년 신청 예정인 국비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으며, 보은군의 농업과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은희 원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 보은군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면서 앞으로 농·축산물의 품질 고급화, 친환경농업 육성,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농업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최재형 군수는 지난 18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불황에도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격려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보은산업단지 내 수출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수출기업 방문은 기업대표와 수출 현황, 앞으로의 투자계획 및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는 티이엠씨(주)(대표 유원양), 본제이워터스(주)(대표 오류영), ㈜성덕(대표 최원구), ㈜엠에스시(대표 김원식) 등 총 4개의 수출기업을 방문해 격려했다. 티이엠씨(주)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매년 성장해 2023년 ‘소부장으뜸기업’·‘2억불수출의탑’을 수상했으며, 본제이워터스(주)는 필리핀과 450만불 규모의 멤브레인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 사업분야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성덕은 2023년‘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대만의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 7,200kg 약 3만달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후보지인 장안면 오창2리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가축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충 해결과 대기환경보전법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후보지 공개 모집를 실시해 장안면 오창2리, 탄부면 평각1리, 탄부면 석화리 등 3개 마을에서 신청했으며, 부지선정위원회를 거쳐 장안면 오창2리를 최종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군은 후보지 지역주민들과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악취저감시설에 대한 오염물질 확산, 음식물을 원료로 사용해 악취발생 우려, 환경부 사업에 공모하는 이유,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불편 등 주민들의 우려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후보지 지역주민 49명을 비롯해 행정기관, 축협, 축산단체 관계자 등 총 60명은 논산계룡축협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농업센터 등 2개소를 선진지 견학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와 보은군 자원봉사센터는 1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와 보은군 자원봉사센터는 네트워크 체계를 공고히 하고 더욱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학순 센터장은“자원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김미숙 회장은 "600여 명의 생활개선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보은군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로 열무김치, 떡, 장 나누기 행사는 물론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