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일 ㈜상봉공영과 홍제요양병원으로부터 전병과자 40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는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경로당 72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덕 ㈜상봉공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상봉공영은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식 홍제요양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상생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김창덕 ㈜상봉공영 대표님과 김광식 홍제요양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월 31일 회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덕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회덕동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대덕구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실제 사용을 위한 참여를 이끌고자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대화동, 석봉동에 이어 세 번째로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홍보 및 교육 등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전환에 앞장설 것을 선언하며 연대의 시작을 알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대덕’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의 행정적 지원과 주민 교육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국·시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1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사업소장, 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홍보실장의 총괄 보고와 해당 부서장의 발굴 사업 보고, 구청장 주재 대응 방안 등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재정난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 사업비 마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초부터 전 부서가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에 매진했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총 21개, 사업비는 745억원 규모로, 재원별로는 국비 226억원, 시비 431억원, 구비 83억원이다. 주요 발굴 사업은 상서·평촌 및 신탄진지구 재정비촉진사업(300억원)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150억원), 신탄진휴게소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사업(54억원),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53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46억원), 충청권광역철도인근 공영주차장 조성(37억원), 신탄진 서측 공영주차장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덕구의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무상 대부 근거를 마련한다. 김기흥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에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대덕구 소관 물품을 무상 대부할 수 있도록 한 근거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물품 무상 대부 구민 범위를 조례안에 신설했는데,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등이다. 조례안에서는 구청장이 이들에게 사무 또는 사업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구 소관 물품을 무상 대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구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바르게살기운동대전대덕구협의회는 지난 30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협의회 임원 및 각 동 위원장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제13대 회장을 선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 및 동 위원장 인준과 협의회 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12대에 이어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광남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기반으로 대덕구협의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가는 2024년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정 사랑, 이웃 사랑,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밝고 건강한 대덕을 위한 활동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3H 지압침대 대전송촌센터로부터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조끼 120벌(324만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록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보고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심해왔다”라며 “이번 기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조끼는 봉사활동에 얼굴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물품”이라며 “후원해주신 자원봉사자 조끼를 입고 올 한 해도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열띤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해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끼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대덕구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은 이서사랑으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및 정육 세트 등 후원 물품(13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랑하자’라는 뜻을 담은 ‘이서사랑’은 40~50대 직장인과 자영업자 1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7년부터 매달 라면 10상자와 설, 추석 명절에는 정육 세트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도해구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며, 지금처럼 사랑을 이어간다는 ‘이서사랑’의 정신을 주위에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송선헌 동장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번 잊지 않고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 1~6일 2024년도 1회차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배달강좌’는 학습에 대한 욕구가 있는 수강생에게 강사가 찾아가서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는 올해 3~11월 총 3회차 운영을 위해 회차별, 기초문해, 시민참여,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60개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자 그룹으로 ‘개인’과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학습자로 과반 이상이 대덕구민이어야 하며, ‘단체’는 대덕구 생활권자로 지역 주소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 단체의 이용자 또는 종사자로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 단체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습자는 대덕구 평생학습 온라인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학습자 대표가 강좌 신청을 하고 수강 신청 기간 내 나머지 학습자 등록까지 마치면 된다. 단, 학습자 대표는 반드시 대덕구민이어야 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분야별로 신청 기간이 상이하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덕구의회가 저장강박을 겪는 구민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전석광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저장강박 행동장애를 지녔다고 의심되는 구민에 대해 세부 지원 내용과 함께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를 추가한 게 골자다. 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를 말한다. 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방치에 대한 견인‧보관 조치와 이에 따른 비용 징수 규정을 정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전기자전거 구입비용 지원 등을 명시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했다. 이들 조례안은 내달 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기초의회 최초 주민조례 발안에 동참한 바 있는 대덕구의회가 주민조례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도모한다. 박효서 의원은 제273회 임시회에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주민조례청구 요건을 비롯해 참여‧서명 방법, 절차 제도 홍보와 공개 의무 등 기존 조례에서 미비했던 사항을 개선한 게 골자다. 박 의원은 “우리 대덕구의회에선 지난 2022년 12월 대전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주민발안 조례인 ‘대덕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바 있다”면서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조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했다”고 소개했다. 박 의원은 구민의 건강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도 발의했다. 이 조례는 마약이나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들 조례는 내달 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구는 지역 저소득층에 물품 기부, 성금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한 개인 후원자 및 기업, 단체 등 30여 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자 여러분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우리 대덕구가 따뜻해졌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촘촘하고 현장 중심의 탄탄한 복지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디지털마케팅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지방세 홍보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지방세’ 실현을 목표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SNS(Social Network Services)와 유튜브를 활용한 주민세 안내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세 추징 매뉴얼을 작성해 전국 공무원 전용 공유사이트에 게재했다. 또한 세금 개념과 신고 과정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 짧은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 및 홍보를 진행했으며, 주민세 신고 절차를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QR코드를 활용, 세금 안내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생활 속 친밀한 매체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금 납부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지방 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4년 자활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별 여건과 능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4억 원 증액된 4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사업 참여자를 작년 월평균 160명에서 25%가 증가한 200명으로 목표를 세웠다. 자활근로사업은 시장형 4개, 사회서비스형 10개, 청년자립형 1개, 교육형 1개 등 총 16개 사업단을 운영해 폭넓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자활사업단으로 국수사업단, 덕구돌봄, 덕구배송 등 3개의 사업단을 추가해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참여자가 자산형성지원 통장에 가입했을 경우 내일키움수익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돼 만기 3년 후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 희망찬 내일을 준비할 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이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 주민이 익명을 요구하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라며 봉투를 건넸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암동 불우이웃돕기 계좌에 전액 지정 기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겨울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덕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 막을 올리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구의회는 내달 5일까지 8일간 제27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집행기관으로부터 실‧국별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일반안건 처리 등이 이뤄진다.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선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의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석광 의원) △물품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김기흥 의원) 등 14개 안건이 처리된다. 김홍태 의장은 “이번 회기에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집행부 계획을 보고 받는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는 한편,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과감히 지적해 의회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로부터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복지관협의회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6개 복지관이 소속돼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실시하고 있다. 서용원 대덕구복지관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돕고자 지역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모아 기부해주신 대덕구복지관협의회 소속 복지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