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4년도 본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259억 원(11.5%) 증가한 2517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의 2024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예산액은 2235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 1992억 원 대비 242억 원(12.1%) 증가하였고, 특별회계 예산액은 282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액 265억 원 대비 17억 원(6.3%)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이 2023년 본예산 대비 각각 107억 원, 97억 원이 증가하여 204억 원이 증가한 1771억 원이며, 자체재원은 재산세 등 지방세가 15억 원, 반환금 4억 원이 감소되었지만, 순세계잉여금이 50억 원, 세입수입 7억 원이 늘어난 464억 원으로 2023년대비 38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 56억 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37억 원 ▴공공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위탁금 36억 원 ▴계룡軍문화축제 출연금 29억 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20억 원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17억 원 ▴공공근로사업 12억 원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개회한 제170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력충돌과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경제위기 및 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제시한 계룡시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은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조성이다 첫 번째로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 국방·과학·기술로 특화된 계룡 제3산업단지 조성 및 이를 통한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군(軍) 관련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국방수도를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과 (폐)신도역 부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계룡IC 연장 사업을 추진해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두계천을 계룡역 환승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청 첫 얼굴이자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는 부족한 민원인 대기공간을 확장하고 밀폐된 인터넷실과 건강체험실을 개방된 북카페 형태로 조성함으로써 민원실 공간감 극대화 및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원인 대기공간 확대를 위해 민원인 서류작성공간을 벽면으로 이동 배치하고, 민원실 내 가벽을 허물어 이동 동선을 확보했으며, 전면 책꽂이, 대형 테이블, 간접 조명과 부드러운 유선형태의 소파 배치를 통해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아울러 시청 민원실은 시민 편의를 위해 장애인·임산부 전용 우선 창구, 민원인용 PC와 프린터를 이용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북카페, 셀프 건강 체크 코너, 휠체어·보행기 무료대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민원실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공간으로 민원인 편의를 위한 이번 환경개선 공사에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앞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 환경과 친절한 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만족하는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인구수 기준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하수처리시설 가동률 ▴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 탄소중립 실천 등의 항목에서 평가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절감사업,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등 하수처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 노후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보다 나은 하수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계룡시는 지난 11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AI가 바꿀 국방의 미래 모습과 대응 전략’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김종민 · 성일종 국회의원, 그리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및 백성현 논산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방AI센터 설립 방안 등 미래 국방의 모습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직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국방의 미래를 선도하는 계룡시의 의지와 단결력을 보여줬다.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군의 심장인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위치해 있으며, 시민의 절반 이상이 현역 및 예비역 군인 그리고 군인 가족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한 민국 국방의 중심지이다. 이와 같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그동안 軍문화와 세계평화를 소재로 매년'계룡軍문화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17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안보교육의 장이 될 병영체험관 건립, 병영체험장 운영, 안보생태탐방로 조성 등 국방관련 산업을 소재로 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생물테러 발생 시 현장 에 투입되는 보건소 대응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탄저, 두창, 페스트, 야토병 독소 등을 이용해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생물테러 초동대응 요원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시는 지난 7월 해외 유입 우편물에 대한 생물테러 의심신고가 3건 접수되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대응인력이 현장에 출동하여 처리한 바 있다. 이에 생물테러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개인보호구(Level C) 착탈 훈련 ▴ 다중탐지키트 사용방법과 검체 이송 등 보건 역할 중심의 실습형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감염병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물테러 대응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7일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최강달인푸드(주)(대표 장호덕)로부터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치 5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전했다. 장호덕 대표는 “이번에 마련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강달인푸드(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최강달인푸드(주) 장호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김치 500박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땔감용 산물 5톤을 저소득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들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원목을 각 가구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작 형태로 만들어 가정까지 직접 운반했다. 시는 이번 떌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이 사랑의 땔감으로 재탄생해 이웃사랑 실천과 산림보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떌감 나누기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탄소중립실천 생활원예(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교육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공간 확대와 실내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서윤경 원예치료사를 초빙해 ▴탄소 발자국을 통한 실천교육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례와 제로 에너지 실천 방안 ▴기후위기 및 저탄소 사회 적응대책 ▴식물 생육관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교육과 원예실습을 융합하여 추진된 이번 교육은 개인이 가정과 사회에서 손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행동방안을 제시해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16일 아침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계룡고와 용남고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응우 시장과 시 공직자는 ‘잘해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거야!’, ‘눈부시게 빛나는 너의 내일을 응원해’ 등의 문구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이 긴장을 덜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했다. 이 시장은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신체접촉 지양은 물론 과도한 응원은 삼가고 차분하게 수험생 선전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수학능력시험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수험생 모두 자신을 믿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 관리,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및 사전 소방안전 점검 실시 등 수험생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운영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다가오는 2024년에 부서별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와 전략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주요 시정 성과로 ▴개청 2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의 기틀 마련 ▴국방수도 계룡시 정체성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및 정책개발과 함께 서민경제 안정, 안전·건강도시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2024년은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수립한 미래 비전에 따라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별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4년도 역점사업으로는 ▴ K-방산 전자광학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폐)신도역 부활 추진 ▴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지식산업센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조영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지사장은 관내 주요 시설물 점검은 물론 주요 행사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기여했다. 조 지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신중년경력형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 임진성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겨울철 눈길과 추위에 대비한 낙상 및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 등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 하도록 하는 등 겨울철 추위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며, “하반기 일자리사업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5일부터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군(軍)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군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계룡대에 근무 중인 군인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인 만큼 군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게룡대근무지원단과 군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평생학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적인 학습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평생학습 수강자는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내 강좌신청에서 지난 6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한땀한땀 정성을 담은 가죽지갑 만들기 ▴달콤한 과자집 만들기 ▴새콤달콤 과일청 만들기 ▴미리 만드는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군인장병과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평생학습도시 비전처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군인과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겨울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날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를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배출량 25-30% 감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노면청소차,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강화 ▴비산먼지 공사장 점검을 실시됐다. 모의 훈련인 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은 점검하되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역시 홍보 및 안내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처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계룡지역 수험생은 모두 645명으로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시는 원활한 시험 시행을 위해 교통지도, 소방안전 등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이행하기로 했다. 먼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공무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는 한편, 시험장 근방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노점상 일제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해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영어영역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에는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학교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시와 계룡소방서가 함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후송을 위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