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입법영향평가 시행 1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의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정기적으로 시행된 입법영향평가의 1주년을 기념하며, 그 필요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의정세미나에서는 ▲당진시의회 구수회 정책지원팀장이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영향분석사업단 한인상 부단장의‘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과 실제 사례’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의‘입법영향평가 제도의 정착과 전망’▲경기도의회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의 ‘경기도의회 입법영향분석 시행 현황과 과제’▲충남도의회 홍준형 입법평가팀장의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현황과 과제’등 입법 및 법제 분야 관련 기관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입법영향평가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당진시의회는 자치입법의 양적 증가 추세 속에서 입법영향평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입법영향평가 제도 도입과 시행을 주도하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경계선지능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IQ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과 학습 능력 부족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1월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에는 관계 기관 ‧ 단체 10곳과 업무협약 체결해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며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비영리 기관 ‧ 법인 ‧ 단체이다. 사업 내용은 △경계선지능인 발굴 및 선별검사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조 모임(당사자, 가족) 및 상담 지원으로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배움나루(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보탬e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7~8일 이틀간 연합회, 읍면동 농촌지도자회 임원 40여 명과 함께 완주, 여수, 화순 일원으로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를 방문해 이선일 연구관으로부터 2050 탄소중립 저탄소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국립식량과학원에서의 보전농업* 실천을 위한 실증포 현장에서의 연구사례(최소경운 벼 이앙 농법, 최적 비료 사용, 직파재배, 논 물관리 기술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받았다. *토양 재생에 목적을 둔 노동집약도를 20~50% 낮춤으로써 에너지 투입량 감소와 영양소 사용효율을 개선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농업 양의표 연합회장은 “저탄소 농업 실천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농촌의 필수과제임을 인식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저탄소 농업 실천을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원스틸이 7월 3일 당진시를 방문해 당진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의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줘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구에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문화재단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2회(10시, 13시)씩 문화공감터에서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언어 품은 동요'를 당진소년소녀합창단 한미경 지휘 아래 문화복지의 일환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요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음악으로, 어린이의 언어 능력과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 수강자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바른 언어 습관 형성과 노래 부르기를 통한 표현력 향상,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미디어 발달로 성인 가요의 노출이 많아지고 비속어 사용이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나이에 맞는 노래 문화와 바른 언어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언어 품은 동요' 프로그램은 유익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8월 매주 토요일 총 8회 진행되며, 회당 약 120분이 소요된다. 장소는 문화공감터 3층 중연습실이다. 프로그램은 두 파트로 나뉜다. 파트 1부는 ‘부모와 함께 동요 부르기’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면천읍성 360도 투어)인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공연이 오는 8월 23일~24일 2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23일에는‘낭만의 조각, 달빛 산책’이라는 테마로 면천읍성 야간해설투어와 버스킹 공연, 24일에는 ‘달빛 놀이터, 달빛 음악회’라는 테마로 면천읍성 플리마켓과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일차 공연은 면천읍성 객사를 무대로 대금, 팝페라, 재즈피아노, 오케스트라,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읍성으로 나들이 나와‘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공연을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면천읍성과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내실있는 일자리·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당진시는 신속한 공장건축 인허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합일자리센터, 고용복지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그리고 당진청년타운나래를 운영하며 원스톱일자리 서비스 지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8기 들어서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현재까지 8조 2,447억 원의 투자유치 했으며, 청년ㆍ중장년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 집중케어,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창출,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특별시사회가 오는 16일 오후 8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제작사 히든시퀀스가 주최하고 당진시, GS EPS,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행사로 당진 지역을 주 무대로 촬영된 드라마를 소개하고, 제작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특별시사회에서는 변요한, 고보결, 김보라 등 주요 출연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15세 이상 시민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시민은 16일 오후 4시부터 대공연장 예매 창구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은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16일 MBC 금토드라마로 첫 방영되는 ‘백설공주’는 역추적 범죄 스릴러 장르로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담아낸 드라마다. 변영주 감독의 연출로 당진에서 총 9개월간 제작진과 배우가 상주하며 전체 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이달 23일까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송산개미 작은도서관과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그림책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송산개미 작은도서관에서는 ‘야구쟁이(뜨인돌)’ 그림책 15점을 전시한다. 이주안 작가의 야구쟁이는 평범하고 심심한 일상을 이어 가던 한 아이가 야구를 만나며 새로운 즐거움에 눈뜨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어린이들에게 무언가에 푹 빠져 몰입하는 것에 즐거움을 알려줄 책이다.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에서는 ‘꼬마 니콜라와 그에 관한 모든 것(문학동네)’ 14점을 전시한다. 르네 고시니 저, 장 자크 상페 그림의 프랑스-벨기에의 아동 동화 ‘꼬마 니콜라’ 시리즈의 등장인물과 명장면들이 담겨있다. 또한, 원화 전시 한편에 꼬마 니콜라 시리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정보는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그림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청년타운나래 나래홀에서 한재우 작가를 초청해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스스로 공부해내는 비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부터 운영하는 당진시 진로‧진학 사업의 전문가 특강 중 세 번째 특강이다. 지난 특강이 입시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특강은‘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법 강의다. 최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은‘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한재우 작가는 태도 수업,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등 ‘혼공법’과 관련한 책들의 저자로 유명하며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학생은 물론 자기주도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행담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 – 구술로 만나는 행담도의 역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행담도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인기 있는 휴게소로 알려져 있으나, 2000년대 초반까지 사람이 살았던 섬이다. 인구가 많을 때는 100여 명이 살았고, 초등학교와 경찰서 초소까지 있던 어엿한 마을이었다. 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와 휴게소 건설로 인해 주민들은 외지로 흩어졌다.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라는 행담도의 역사를 다룬 첫 번째 책으로, 행담도 관련 기록과 문헌, 생활사, 자연과 생태, 행담도 개발과 주민 이주 과정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집필 과정에서 행담도 원주민을 수소문해 상세하게 구술 채록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0여 년 만에 행담도 원주민들이 다시 모여 ‘행담 향우회’가 만들어졌다. 또한 당진시는 행담도의 옛 사진을 모아 행담도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옆에서 연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행담도를, 더 나아가 지역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직업적응훈련센터 2곳을 방문해 장애인 일자리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모임 회원인 시의원들과 당진 꿈나래학교 장애인 학부모회 이혜영 회장을 비롯한 준회원 그리고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화성시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센터인 '보스코 직업적응훈련센터'와 '드림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는 일반 작업 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 환경에서 작업 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곳으로 견학단 일행은 이들 시설에서 바리스타, 원예, 제과제빵, 목공, CS 훈련 등 다양한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현장을 꼼꼼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시의원들은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사업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우리 시에 적용이 가능한 지 등 정책 도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열띤 자세를 보였다. 또한 화성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기회수당' 사업을 추진하며, 이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충남자치경찰위에서 추진한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은 주민 치안 체감도 제고를 위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시에서는 읍내7통(당진목화아파트~계성초 사이)에 생활안심 범죄예방을 위한 디자인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읍내7통 일원은 학교 5개소가 있으며 아파트단지와 도심 지역이 인접해 있어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다. 이곳은 낡은 주택이 밀집한 원도심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골목길 야간 경관조명 개선 △CCTV·비상벨 통합시스템 설치 △빈집 제거 △담장 정비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주민, 당진경찰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공공디자인 전문가와 협력해 주민밀착 치안․안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치경찰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7억 원을 확보하며 당진천, 서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 적립(추가 할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7% 선할인과 대상업소에서 결제 후 즉시 5% 캐시백 적립을 받아 모두 12%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적립된 캐시백 금액은 해당 업소가 아닌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당진시에는 총 31곳이 있다. 착한가격업소 중에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업소에서만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대상 가맹점 현황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적립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를 유도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코자 한다. 당진사랑상품권과 연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센터 중강의실에서 농업인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농촌진흥청·동아오츠카·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 농촌진흥청-동아오츠카-대한적십자사가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로 지자체와 함께 벌이는 캠페인이다. 진흥청과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법을 교육하고 안전 물품을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자 참여 농업인 130명이 ‘농업인안전365 캠페인’을 전개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온열질환 캠페인의 첫 시작을 당진에서 하게 되어 뜻깊다. 진흥청과 동아오츠카, 적십자사의 지원에 힘입어 센터도 농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대상자 21명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책연구 현장학습을 위해 6일~7일 1박 2일 일정으로 당진시를 방문했다. 교육 대상자들은 당진시청을 방문해 담당자에게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문제점과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대제철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정책연구 현장학습에 참여한 21명의 교육 대상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교육생은 “앞으로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제도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