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베트남 정보통신부(MoIC)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의 총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650억 달러로 추산했다. 650억 달러 중 576억 달러는 장비 및 전자 산업에서 매출이 발생했다. 통신 산업은 상반기 28억 6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5.29% 증가한 수치다. 전자제품 및 장비 부문 수출액은 505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31.6% 차지, 동 부문에서 77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ICT 부문 약 4만 7천여 개의 기업에서 105만 5천명의 근로자를 고용했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올해 ICT 부문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4% 증가한 1천4백억 달러로 설정했다. [출처: https://en.vietnamplus.vn/information-communications-technology-sector-earns-nearly-65-billion-usd-in-h1/204863.vnp]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7월 12일, 2021년 '글로벌 자동차부품 100강 기업' 및 '중국 자동차부품 100강 기업' 발표대회가 베이징시에서 개최되었으며, 글로벌 100강 기업 1~5위는 독일 BOSCH, 일본 Denso, 독일 Continental AG, 중국 Weichai, 독일 ZF Friedrichshafen AG 등이다. 중국 자동차부품 업체 중 12개사가 글로벌 100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각각 Weichai(潍柴集团), 화위자동차(华域汽车), 베이징하이나촨(北京海纳川), 닝보 JOYSON(宁波均胜电子), CATL(宁德时代), YUCHAI GROUP(玉柴集团), 광치부품(广汽部件), AVIC Automobile (中航汽车), ZC Rubber(中策橡胶), FAST AUTO DRIVE(法士特集团), Dicastal(中信戴卡), DONGFENG(东风零部件集团) 등이다. 상기 업체 중 8개사 순위가 상승했으며, 이 중 FAST AUTO DRIVE(法士特集团)와 YUCHAI GROUP(玉柴集团)가 각각 27위, 22위 상승했다. 중국 100강 기업 중 1~5위는 Weichai, 화위자동차, 베이징하이난촨, 닝보 JOYSON, CATL이며,
(충남도민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은 7월 20일 오전 11시 영국 외무부 차관 ‘나이젤 아담스(Nigel Adams)’를 만나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영국에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것으로 알고 있고 이 실험이 성공하면 세계적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이 될 것이며 영국 상황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나이젤 아담스 영국 외무부 차관은 “부산시장님의 취임 100일을 축하하며 방문을 환영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으며, 영국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확진자 수는 꾸준하지만 입원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COP26이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어 부산에서도 관심있게 COP26을 지켜보고 있다”며, “부산시에서도 COP28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그린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신산업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영국 기업들이 부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모든 관심과 열정을 다해서 노력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정식 유치신청을 했고, 국가적 차원에서
(충남도민일보) EU-베트남 무역협정 발효 1년이 경과한 가운데, 유럽의회는 최근 베트남의 시민단체 인사 구속과 관련, 유럽통상감찰관에 협정 위반 여부 조사를 촉구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EU-베트남 무역협정에 규정된 국내자문그룹(DAG)에 지원한 기자와 환경운동가를 탈세혐의로 구속했다. 유럽의회 녹색당그룹은 EU 통상감찰관에 전달한 서한에서, 베트남의 조치가 협정에 따른 국내자문그룹(DAG) 설치를 지연시켰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FTA 협정 준수에 대한 신뢰를 훼손시켰다며 관련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EU측 국내자문그룹도 EU 집행위에 베트남의 제야 인사 구속에 대해 비판, 19일(월) 열릴 양자간 FTA 통상위원회 회의에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촉구했다. EU-베트남 무역협정은 EU가 개도국과 체결한 가장 현대적이고 포괄적 무역협정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인권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유럽의회 비준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유럽의회는 베트남이 약속한 국제노동기구(ILO) 기본인권규약 비준을 지연함에 따라 협정 비준을 일시 거부한 바 있으며, 베트남의 ILO 규약 비준 및 노동법 개정 이후 협정을 비준했다. 이후 베트남은 코로나19 사
(충남도민일보) 일본 중앙최저임금심의회 분과위원회는 2021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930엔으로 결정했다 이번 인상액은 2002년도에 시급으로 나타내는 현재의 방식으로 바뀐 이후 최대로서 상승폭은 3.1% 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同심의회가 기준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도도부현)가 실제 금액을 결정하게 되며 새로운 최저임금은 오는 10월경부터 적용 예정이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서 코로나 감염 지속에 따른 실적 부진 등으로 중소기업 단체 등은 동결을 주장했지만, 산업 전체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인상을 결정했다. 통상 최저임금 결정에는 노사 양측이 모두 동의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번의 경우 이견의 격차가 끝까지 좁히지 않은 채 결정되어, 향후 각 지방에서의 실제 금액 결정시의 논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일본의 최저임금은 주요 선진국 중에서 낮은 수준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최저임금은 부가가치와 생산성 높지 않는 업무의 잔존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기업의 신진대사도 추진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2021년 최저임금은 프랑스와 영국이 1302엔, 독일이 1206엔, 미국은 주평균 1060엔 수준이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 정부 및 기업·단체와 국내 아랍 국가별 대표부가 회원으로 가입한 한국·아랍소사이어티재단과 구체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제16회 제주포럼 기간인 지난 6월 25일 아랍권 주한대사가 참여한 중동평화 기원식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동 지역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염원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KAS와 한·아랍 우호증진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아랍도시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등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아랍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제주지역의 참여방안에 대해 KAS와 실무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KAS가 추진하고 있는 한·아랍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 등 각종 한·아랍 우호증진 사업에 제주지역의 참여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도민을 대상으로 인재개발원 등이 주관하는 교육과정과 제주학생외교관 등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아랍문화 바로 알기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 중 주한 아랍국가의 대사 등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랍권 주요 인사를 제주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과 8월, 2회에 걸쳐 일본 니가타시와 공동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니가타 청소년교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제주와 니가타 양 도시의 청소년이 주체가 돼 서로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직접 얘기할 수 있는 참여형 국제문화교류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모두 가능한 한일 고등학생 20명을 선정해 각각의 관광명소, 지역 축제, 문화시설 등을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마련된다. 첫 회에는 오는 28일에 각각의 장소에 모여 온라인을 통해 참여 동기, 문화시설, 관광명소, 지역 축제 등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여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회차는 오는 8월 11일에 열리며, 첫 번째 만남에서 느낀 점이나 생각의 차이를 말해보고 지역 먹거리 소개, 여가를 보내는 방법, 학교생활 등 같은 세대의 공감 문화를 얘기하며 공유한다. 특히, 이번 교류는 통역을 통하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직접 교환함으로써 제주와 니가타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으로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춘화 도 문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7월 16일 제6기 여의주 시민 서포터즈 3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제6기 비대면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축사영상 및 위촉장을 전달했다. 여의주 서포터즈는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각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불평등한 사항을 시정하도록 건의하여 성 평등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만 16세 이상 의정부 시민으로 구성된 제6기 여의주 서포터즈는 위촉기간 2년 동안 성평등 정책 참여와 여성안전지킴이 등 2개의 영역에서 활동하게 되며 월례회의, 성인지 교육, 각종 모니터링 참여 등으로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여의주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매우 큰 힘이 되었으며, 시에서도 3단계 지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의정부시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7월 17일 오전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외교부로 초치, 최근 주한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국내 언론인과의 면담시 우리 정상의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크게 폄훼하는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발언을 한데 대해 엄중히 항의하였다. 또한 일본 정부가 이러한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아이보시 대사는 해당 관계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의 요구 내용을 즉시 본국 정부에 보고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16일 20:00-22:00 간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회복 가속화’ 제하 실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202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격식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동 정상회의에는 김 총리를 포함,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 21개 APEC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금번 정상회의에서 APEC 정상들은, 백신의 생산과 공평한 접근을 통해 보건 위기를 극복하고, 상품·서비스의 원활한 흐름과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투자 환경 조성을 통해 역내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한, 구조개혁 의제 등 협력을 통해 경제회복을 뒷받침하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을 추구하며, 디지털 기반·기술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누구도 낙오되지 않는 포용적인 성장을 통해 현재와 미래 충격에 대처할 회복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인 환경·기후 위기 대응 관련 정책·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상들은 회의 후, 상기 요지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상회의 발언을 통해 전례 없는 보건 위기 앞에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충남도민일보) 아일랜드 정부는 최근 OECD 및 G20에서 합의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의 수용을 거부, 12.5%의 법인세율을 유지할 방침을 재확인했다. 파스칼 도노휴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15일(목) 12.5%의 낮은 법인세율을 통한 다국적 기업유치가 수십년 시행해온 아일랜드의 경제정책 모델이며,따라서, 최근 합의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를 현행대로 수용할 수 없고, 향후 관련 협상에서 아일랜드의 12.5% 법인세율을 관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국제적인 소외를 우려, 아일랜드가 최소법인세율을 수용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對아일랜드 투자자 보호와 세율 예측가능성 등을 강조하며 부인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 따르면, 2020년 아일랜드 GDP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5.9% 증가를 기록,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부분 국가의 경기 흐름과는 다소 다른 추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도노휴 장관은 낮은 법인세율을 통한 다국적 기업 유치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나,다국적 기업 유치가 소수 산업섹터에 한정되고, 일자리창출 효과도 미미하다고 강조, GDP 성장률을 통해 아일랜드의 정확한 경제 현황을 파악
(충남도민일보) 유럽의회 외교위원회는 15일(목) 중국에 대한 강경대응을 요구하고, EU-중국 포괄적투자보호협정(CAI) 비준 조건을 제시한 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는 보고서에서 통상, 디지털 및 안보 분야의 전략적 자율성 확립을 통한 EU의 가치 보호, 다자간 규범에 따른 통상질서 확립 및 EU 전체 이익에 부합하는 단호한 對중국 강경책을 요구했다. 또한, EU-중국 포괄적 투자보호협정(CAI) 비준을 위한 조건으로, 중국의 유럽의회 의원 등에 대한 제재조치 해제와 함께,중국의 ILO 기본노동규약 비준 일정에 양측이 합의하고, 홍콩 사태와 관련, 영국-중국 공동선언 및 홍콩 기본법 준수 약속을 중국이 재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보고서는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EU가 대만을 정식국가로 인정하기 어려운 가운데, 대만과 공식적 외교관계 없는 순수한 기술적 측면의 투자보호협정 체결 가능성이 잠재적인 해법으로 제시했다. 한편, 외교위원회는 15일(목) 훼손된 EU-미국 관계를 회복, 글로벌 다자간 질서, 기후변화 대응, 통상규범 개혁 및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양자간 협력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미국과 권위주의 정권의 허위선전 등 악영
(충남도민일보) 최근 AVC(奥维云网)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중국 소형 가전제품 매출액은 25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6% 하락하였으며 매출량은 1억1,911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8.2% 하락했다. 그 중 온라인 매출은 약 70%, 오프라인 매출은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2021년 온라인, 오프라인 매출은 각각 358.8억위안, 167.1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상반기 온라인 판매 경로에서는 Midea(美的), Supor(苏泊尔), Joyoung(九阳), Bear(小熊), 샤오미(小米)가 각각 24.3%, 22.3%, 18%, 5.6%,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프라인 판매 경로에서는 Midea(美的), Supor(苏泊尔), Joyoung(九阳), Panasonic, Whirlpool이 각각 38.7%, 31.2%, 22.6%, 1.3%, 0.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한편, 중국 소비자가 소형 가전제품을 구입 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로는 제품의 실용성, 평균가격, 크기가 상위 3위를 차지 [출처: AVC]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과천시는 16일, 갈현동 주민 5명을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할 갈현동 명예동장으로 위촉하였다.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시민 5명은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주씩 명예동장으로 근무하며, 동 현황 및 주요 업무 파악,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동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동장은 홍정표 갈현1통 통장,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연자 갈현동 적십자봉사회 회장, 조해숙 갈현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이진형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분과위원장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명예동장 운영이 동 행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민관협력의 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지만,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충남도민일보) 서대문구는 김진만(52세) 신임 부구청장이 이달 19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 부구청장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37회 행정고시를 거쳐 서울시 국제협력과장, 시민소통담당관, 강동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부임 전에는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을 맡고 있었다. 또한 서기관 승진이 예정된 윤석환 서울시 교육정책과 교육정책팀장과 함명수 서울시 하천관리과 치수총괄팀장이 같은 날짜로 각각 서대문구 복지문화국장 직무대리와 안전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로 부임한다. 강환복 서대문구 복지문화국장은 기획재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현 서영관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으로 부임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는 14일 2030년 온실가스 감축 55% 절감을 위한 기후, 에너지, 토지 활용, 운송 및 조세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룬 패키지를 발표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은 2050년 기후중립을 선언한 최초의 대륙이자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한 최조의 대륙임을 강조하며 유럽이 혁신, 투자, 사회적 보상을 통해 기후정책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전기 및 비료 등 수입 상품에 대한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을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전환기간(transitional period)인 2023부터 2025까지 수입자(Declarant)는 수입품에 내재된 직·간접 탄소배출량과 역외 납부한 탄소비용을 분기별로 신고해야한다. 2026년부터 수입자에게 CBAM certificate 구매 의무를 부과한다. 배출권 무상할당은 2025년까지 현행대로 유지하고, 2026년부터 10년간 10% 포인트씩 삭감, 2035년 완전 폐지한다.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감축정책이 탄소유출 방지를 초래하지 않도록 특정 수입 품목에 탄소비용(carbon price)을 부과, 탄소 집약적 제품의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