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폭염주의보 발효 등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옥천군은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옥천군 사업장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작업 도중 발생한 열사병 환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이면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이에 군 중대재해팀은 폭염에 취약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제설기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근무지 등 실·내외 사업장 10곳을 선정해 순차 점검할 예정이다. 물·그늘·휴식 제공 여부 및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현장 게시 여부, 현장 적정온도 유지 등을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해 이온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옥천군은 소속 종사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폭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매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가 23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민생 경제탐방 5호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힐러와선장 힐링놀이터, 항곡리, 대촌리, 와정리, 대청댐 주변 주민연합회가 모인 연합공동체가 개최하는 ‘군북 치유마을 스터디’ 강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좌는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군북면 마을 이장과 마을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 박영선 원장의 ‘대청호기반 마을자원을 활용한 치유마을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단계 사업에 사단법인 힐러와선장 힐링놀이터 외 4개의 연합공동체가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6월, 제1차 치유마을 스터디를 시작으로 5차에 걸친 강좌와 DIT(Do It Together) 워크숍 및 마을 목공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고치고, 가꿔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가 23일 충북 옥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방역 전문기업이다. 전국 보건소와 매립장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주로 납품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이다. ㈜이룸바이오는 사회봉사에도 헌신적이다. 매년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고 있다. 조진형 대표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하고자 국토의 중심 충북 옥천까지 찾아왔다”며 “옥천의 밝고 튼튼한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주민을 위해 옥천군청을 방문해 떡국떡, 음료, 수건(총 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효동 회장은 “집중호우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수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이웃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우리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옥천군도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수해를 입은 옥천군 관내 지역의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간식을 제공했다. 관내 피해 지역에 투입돼 연일 힘을 보태고 있는 국군 장병, 공무원, 옥천군자원봉사자센터 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속해서 구운 달걀, 빵, 음료 등의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희 회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시각장애인의 민원 업무 편의를 위해 ‘점자 민원 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해 군청민원실,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비치했다. 책자에는 △옥천군 소개 △제증명 민원발급 △민원인 편의 시책 △장애인 시책 등 26종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 자격, 신청 방법, 구비서류, 행정 전화번호 등을 수록해 사전상담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한글과 점자 글씨를 크게 인쇄해 시각장애인은 물론 고령자, 저시력자 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앞서 군은 민원실 내에 청각장애인을 위해 옥천군수어통역센터에 연결해 민원을 통역해 주는 수어 통역 영상전화기, 활자의 크기가 8배로 확대되는 시각장애인 확대경,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보청기를 비치하고 있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시각장애인, 노약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살고 있는 권진영 씨(33세)가 옥천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복숭아 100박스를 기탁했다. 평택에서 귀농한 젊은 농부 권진영 씨는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행복이라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더운 여름, 우리 이웃들이 달콤한 복숭아를 드시고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철 과일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복숭아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옥천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분위기 개선을 위해 지난 22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 5년 이내의 젊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 옥천군 주니어보드는 지난 2022년 최초 구성돼 매년 신규 공무원을 선발해 수평적 관계로 운영하는 청년 협의체다. 다양한 부서와 직렬로 구성된 옥천군 주니어보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에 앞장서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취지 및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황규철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특별휴가 사용기간에 대해 “사용기한이 정해진 특별휴가를 바쁜 업무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사용기한을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며 특별휴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1월까지 △팀별 수시 및 정기모임 진행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회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조직 소속감을 높일 예정이다. 황규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청댐과 맑은 금강이 어우러진 친환경·청정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군은 대한민국 대표 시설 포도 주산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는 옥천 복숭아는 맛이 달고 향이 그윽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행사장 내에 야외 물놀이장과 워터 이벤트를 준비해 남녀노소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재배 농장을 방문해 직접 고르고 수확할 수 있는 복숭아 따기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도·복숭아 등 과일을 재료로 케이크 만들기, 향수 네컷, 다육이 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향수테마열차와 금강비경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포도·복숭아 축제인 만큼 포도·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옥천에서 키운 한우로 만든 육회 시식 등 푸짐한 무료 시식 행사와 향토음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공단지협의회·읍면 기업인협의회 및 개별기업에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옥천군 기업들은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총 2천210만원(현금 1천580만원, 현물 630만원 상당)의 기탁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수해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이농공단지협의회(회장 정성영) 5백만원, 이원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병제) 1백만원, 구일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종율) 1백만원, 옥천농공단지협의회(회장 황인준) 1백만원, 청산산업단지협의회(회장 신영주) 1백만원, 군북면기업인협의회(회장 구형서) 5십만원, 옥천읍동부기업인협의회(회장 김응진) 1백만원, 군서면기업인협의회(회장 남정만) 1백만원, 이원면기업인협의회(회장 최병훈) 3십만원, ㈜코핸즈(대표 성갑제,성지영) 1백만원, ㈜대현이엔씨(대표 김정애) 2백만원, 동림종합건설(주)(대표 오현명) 1백만원, ㈜교동식품(대표 김병국) 도가니탕 50박스(360만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보행 약자(노인‧임산부 등)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소매점,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편리한 경사로’는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 문턱 및 높이차를 제거해 보행 약자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27개소(△일반음식점 9개소 △카페 4개소 △약국 2개소 △의원 1개소 △미용실 1개소 △슈퍼마켓 1개소 △기타 9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약자의 이동편의증진 및 생활 편의를 개선했다. 올해도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경사로 20여 개를 지원할 계획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주는 옥천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 후 센터에서 현장 방문해 지원 대상 기준 검토 후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을 결정하며, 신규 설치뿐만 아니라 경사로 사업으로 설치 후 파손된 경사로 수리도 가능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군립 향수어린이집이 2024년 제25회 충북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온누리반 유아 26명이 박혜민 교사의 지도로, ‘119소년단 행진가’를 불러 옥천군 유치부 대표로 참가해 유치부 대상을 받으면서 오는 9월 4일 제주에서 열리는 소방청 주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충북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외부 전문위원을 통한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한편, 향수어린이집은 옥천 최대 규모의 어린이집으로 2009년에 개원했다. 아이들의 인성 교육 확대와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에 힘써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아 120명 이상을 유지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춧대, 참깨, 옥수수 등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돌려주는 것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업인을 직접 방문해 처리해 준다. 사업 대상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 여성농 등 농업인으로 내달 1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농 일정과 여건이 맞지 않아 파쇄지원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직접 임대하고 있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면 산불 예방은 물론 퇴비화를 통한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할 수 있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청소년수련관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8월 이색 청소년 프로그램 ‘자신감 UP 스피치 리더십’과 ‘사춘기 탈출 음악 여행’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로, 옥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 초과 시에는 신청 순서에 따른다. 의사소통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리더십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자신감 UP 스피치 리더십’ 프로그램(15명 모집)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8회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사춘기에 겪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과 함께 쌓인 스트레스를 표출할 수 있는 음악 활동‘사춘기 탈출 음악 여행’ 프로그램(10명 모집)은 초등학교 6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운영한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들이 꿈꾸는 분야를 준비하는데 도움받길 바라며, 다양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군은 불법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를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원인은 오픈 채팅방에서 ‘옥천군 킥보드’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채팅방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단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채팅방 서식에 맞춰 신고하면 된다. 안전모 미착용이나 탑승 인원 초과,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으로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달 킥보드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동킥보드 업체를 포함한 관계 기관 및 학부모들과 함께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를 돌며 안전교육 실시 방안, 지도단속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이번 오픈 채팅방 운영도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동킥보드 민원을 처리하는 오픈 채팅방 개설을 통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보다 처리 기간이 훨씬 단축될 것이며 방치된 전동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주가 고향인 예숲산림기술사무소 이승배 대표가 19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 대표는 2008년 옥천군 산림조합에서 근무하던 시절 산림기술사 자격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해 화제가 됐었다. 이후, 그는 전체 면적의 67% 정도가 산림인 옥천군에 산림기술 사무소를 차리고 지금까지 조림, 숲가꾸기, 벌채 등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수행 중이다. 이승배 대표는 “25년 가까이 옥천에 사업 근간을 두고 생활하다 보니, 옥천 주민이 된 것과 다름없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옥천의 발전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을 취지로 지난해 1월부터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