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7일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413㎡, 지상 3층 규모로 예비 창업인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구자성 신탄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을 통해 신규 창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인들의 신탄진 지역 정착 유도하는 등 창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을 통해 신탄진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탄진마을조합은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실현과 일자리 창출 및 노후 상권 개선 등 신탄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충규 대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 도시 환경정비△ 생활 불편 해소 등 총 8개 분야별 근무 대책반을 운영해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구는 주요 도로, 교량 등 도로시설물, 도시조명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환경 취약지, 도시공원·녹지를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과 물가 합동 지도 점검반을 운영,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집중 관리하고, 시공업체에 대한 적기 자금 집행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며 “주민 여러분들과 대덕구를 찾는 귀성객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문화·체육·공공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 중인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현장을 점검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7일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준공에 앞서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최 구청장은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지역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석봉동 774번지에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1만2639m²) 규모로 건립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주차장 △1층 석봉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건강센터, 로컬푸드직매장 △2층 도서관 △3층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의 수직적 흐름과 금강의 수평적 흐름을 조화롭게 표현한 외부 디자인과 교류와 소통, 편리함을 추구한 내부공간으로 구성해 향후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명절맞이 사랑 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산림자원조사본부 △산림종합기술본부 △IT전략부 등 4개 본부 직원들이 본부별 각 50만원 씩 모아 마련한 것이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지정 기탁해 설 명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산림조합중앙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소외계층에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대덕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김 선물세트, 백미, 문화상품권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와 백미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명절 전 한부모가정 583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리, 법동, 신탄진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손수 장을 보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구는 명절 대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서민 경제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자 지난 1월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착한 소비에 우리 대덕구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찾기를 바라며,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덕구의회는 5일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이날 지역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인 민들레와 성락쉼터를 각각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이용자‧관계자와 소통을 벌였다. 김 의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시설이용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이를 참고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 복지정책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5일 공직자의 청렴 각오가 담긴 청렴카드를 구청 본관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청렴 카드 전시회는 ‘청렴늘품224’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구는 지난 1월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자는 각오를 담아 ‘청렴늘품함’을 설치, 전 직원들이 청렴 각오를 담아 카드를 작성해 청렴늘품함에 담았다. 구는 ‘청렴늘품함’에 모아진 카드를 전시해 공직자 뿐만 아니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청렴 카드 전시회를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청렴 1등급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 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주요 점검·정비 대상인 주요 도로 260km, 교량 등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9km, 하천 19.6km, 도시조명시설 1만 7166개, 지역 건설공사 현장 등에 대해 자체 점검 4개반을 편성해 도로시설물 파손, 배수불량, 가로등 불량 점검, 도로 불법 점용(노점, 적치물 등)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잦은 우천과 강설로 발생한 포트홀 등 도로파손,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등을 집중 점검·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 제설 상시 준비태세에 돌입하고,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및 비상 근무조 운영 등을 통해 도로 불편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는 2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2024 갑진년 사랑의 떡국떡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 지원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의 물품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1.5kg, 라면, 김, 사골육수, 헤어 관리제품, 주방 세재 등의 물품을 포장해 대덕구 취약계층 160세대와 복지기관 4곳에 전달했다.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공모사업을 지원해준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물품을 후원해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에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과 온기로 어려운 이웃의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 최충규 구청장은 “명절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대덕구가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마음을 나누는 봉사자들과 물품을 받는 어려운 이웃 모두가 갑진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으뜸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으뜸새마을금고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백미 3110kg(860만원 상당)와 라면 16박스(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각 가정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이희각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날씨 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계신 이웃과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신 으뜸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송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대덕구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및 기타 주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통합설명회는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비롯해 구청에서 추진하는 △대화동도시재생 △주민참여예산제 △평생학습동아리 등 주민 대상 공모사업에 대해 업무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 발전의 원동력은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서 이뤄진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및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 시설 지원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 등 총 6개의 분야 사업으로 총 2억 2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지난해 우수(모범) 관리단지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단지별 최대 2000만원 이하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문서24시스템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도입해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사업 내용을 공고하고 내달 8일까지 대덕구청 공동주택과, 문서24 시스템에서 사업지원을 신청받아 대덕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월 이내에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깨끗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설 연휴 전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다중 이용 집합 장소 및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시·구·환경공단 합동 점검을 통해 명절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단속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 및 특별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다만, 11일에는 일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설 연휴 당일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구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구는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카드 뉴스, 네이버 블로그, 밴드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청결 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설 연휴를 맞아 구민들과 귀성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 준수 및 자발적인 청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12월 오정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지원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한 달에 걸쳐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총 427건 1억 2712만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구는 사고 직후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피해 사실을 조사했으며, 이번 사고로 창호 등 건물의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와 시설의 파손 및 영업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고시에 따라 상한액을 산정했다. 주택피해는 최대 90만원, 소상공인 지원은 최대 270만원 등 사고 지점으로부터의 직선거리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정동 상생하우스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세입자 등이 대신 지원받고자 할 경우, 지원 대상자로부터 위임장을 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한아름봉사단으로부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장용걸 한아름봉사단장과 단원들은 1월 31일 덕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20만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 총 100개를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명절 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용걸 한아름봉사단장은 “설 명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한아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명절을 맞이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