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대전 동구의 온라인 1:1 맞춤형 진학 상담이 올해도 열린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26일 ‘대전 동구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온라인 진학 상담’을 개최한다. 구는 상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동구 소재 고등학교로 배포된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이달 2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진학 상담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해 동구 소재 고등학교 3학년(동구 거주자로 제한) 100명을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부 교과 전형, 논술전형, 정시(수능)전형, 예체능‧특성화, 진로 및 학습법 등 희망하는 전형과 희망 전공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이뤄진다. 사전에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제출받아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1인당 30분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전문 강사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학생 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 상담으로 관내 고등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0시 축제에서 동구 청년들과 맥주를 마시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진행된 호프미팅은 ’호프(Hop)를 마시며 청년의 호프(Hope)를 듣다’의 주제로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등 청년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과 동구 청년네트워크(동청넷) 8명이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청년들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청년의 고민 등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진행을 맡은 노시연 동청넷 위원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푸드페스타의 음식을 먹으며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동구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계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0시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지만 성공은 청년들이 얼마나 호응을 해주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라며 “이번 호프미팅에서 경청한 청년들의 생각과 바람을 바탕으로 0시 축제 성공과 나아가 10월 동구에서 개최되는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고(故) 유중하 애국지사의 외손자녀 유복자 씨 가정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故) 유중하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중 조국광복을 이루고자 1919년 4월경 충청남도 천안군에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해 활동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유족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위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제는 우리 후손들이 헌신하여 나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구에는 유복자 씨를 비롯한 37명의 애국지사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직접 찾아 뵙고 감사를 표하며 진심어린 존경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 0시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그간 공감토크에 참여하지 못했던 부모들을 대상으로 공감토크에서 추진됐던 현안 처리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공감토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함께 만들어 가요!’ 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총 5회차를 진행하면서 보육 등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영유아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보육 정책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어 좋은 만남이었다”며 “구청장이 부모들이 제안한 보육 정책이나 건의 사항 등을 직접 처리하고 그 결과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며 평상시 소통을 중요시하는 구청장의 진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모임이 끝난 뒤 학부모들은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대전 0시 축제에도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학부모들이 동구에서 자녀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충남도민일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2만 동구민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대전 동구는 10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천동중학교 신설지원 민‧관협의체 공동대표인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성훈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동구청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설 교육감은 천동중 신설 사업을 조속히 진행해달라는 민‧관협의체 요구를 적극 수렴, TF팀을 구성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민의 숙원인 천동중 신설 확정에 힘써준 설동호 교육감과 대전시교육청에 22만 동구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교육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안전한 축제 개최 지원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동구 종합상황실 위치는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입구 구간으로 구는 대전시 축제운영본부와 대전동부경찰서, 동구보건소 등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유를 통해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에 나선다. 축제가 원도심 일대의 광범위한 범위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행사장 전역의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행사 기간 7일 동안 56명의 직원을 배치한다. 또, 기존 4명이던 당직 근무자를 6명으로 증원해 민원 처리에 신속히 대응하고, ‘0시 축제’ 민원 안내 책자를 제작해 종합상황실과 당직실에 비치하는 등 민원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7일에는 행사장 근무 직원과 당직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명확한 임무 부여 및 행사 운영의 정확한 숙지를 위한 근무 교육을 진행, 체계적인 축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뿐만아니라, 9일부터 실시 중인 교통 통제로 민원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등 내방객이 많은 곳과 아파트, 경로당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준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개식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난연 소재 등을 사용해 안전까지 챙긴 이번 화월통 아케이드는 방문객들에게는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상권 활성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대전시 최초로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대전 동구는 아토피질환의 예방관리사업, 교육·홍보, 안심학교 지원 및 실태조사 등을 규정한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아토피질환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관련 사업을 적극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토피질환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진행 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동구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7개소를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지정해 교육·홍보, 환경관리, 유병 실태조사, 담당교사 교육, 보습제 지원 등 학교 중심의 아토피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실, 동화구연 교육, 부모 교육,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자료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 함양을 도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사업이 완료돼,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준공식 행사는 10일 오후 6시 30분에 화월통 아케이드 아래에서 개최되며,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 3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길이 212m, 폭 12m, 높이 18m, 총 면적 2,544㎡로 총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본 아케이드 양 입구에 가로 10m, 세로 6m의 초대형 LED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해 시각적인 홍보 및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마련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난연 소재를 활용한 지붕, 자연 환풍구, 갤러리창 자동 개폐 장치를 설치해 기존 전통시장 아케이드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시행 전 사업설명회 개최 및 사업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석교동은 9일 석교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송진실)주관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나만의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추진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40여명의 아동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원예체험 활동은 ‘2023년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민공모사업이며, 오는 14일에도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원예체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일일 강사로 활약한 송진실 회장은 “참여한 아동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은숙 동장은 “아동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내 소외된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행안부 지원사업으로 중구시니어클럽(노인사회활동단체)에서 제작한 폐현수막 마대 1만 5천 장, 장바구니 6천 장을 공동주택, 재래시장 등에 무상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마대는 우선적으로 낙엽수거, 재활용품수거 등 수요가 많은 400세대이상 공동주택 40개 단지에 세대수 비율에 따라 200장 ~ 600장씩 일괄로 배부하고, 장바구니는 재래시장 점포 수를 고려하여 200 ~ 1,000장씩 배부 후 남은 잔여 수량은 다음 달 1일부터 소진 시까지 폐현수막마대·장바구니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구청 방문 시 나눠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작년에도 폐현수막 재활용 마대를 제작하여 공동주택 등에 배부한 결과 주민 관심도가 높아 금년도에 제거한 폐현수막 마대와 장바구니를 추가로 제작하여 관내 재래시장 등에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라며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주민편의 및 접수·수거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특수규격봉투(PP마대) 온라인 배출신고 방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구에서는 특수규격봉투를 일반 종량제봉투와 달리 배출 후 전화로 신고해야 수거가 됐다. 이에, 신고 누락의 가능성이 있었고 주민이 주소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워 수거 시 주민에게 다시 전화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동구는 기존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 방식을 개선, 간편한 본인인증 후 ‘현재 내 위치 조회’도 가능케 해 전화 신고방식보다 편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은 담당자가 온라인상 접수 처리를 하면 수거원들이 휴대전화로 확인하고 이후 수거 완료가 되면 신고자가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과 주민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 구축으로 구민들에 대한 청소행정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향상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전 5개 자치구가 통일된 방식의 시스템을 사용해 구민을 넘어 대전시민이 함께 이
(충남도민일보) 최근 연이은 공동주택 부실시공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선제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공동주택 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무원 5명, 민간 전문가 2명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비파괴시험을 통한 콘크리트 강도 적정 여부 등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시공상태 확인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에서 지적된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조치 한다는 입장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공사 현장 안전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만큼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 관련 사항은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구청 평생학습과 2강의실에서 ‘은빛동화구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어린이집 60곳을 방문해 손주를 대하는 친근한 느낌으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난 율동을 곁들이며 들려주는 동화구연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적 지식 함양으로 역량을 키우는 한편,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 관련 대처법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부모의 경제활동 증가로 인해 가정에서 인성교육 주체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이를 해결할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안전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주민들의 공익활동에 공용차량을 지원한다. 대전 동구는 동구 소재 행정기관과 단체에 25인승 이상 승합차량을 지원하는 ‘대전광역시 동구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고 8일 밝혔다.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 ▲구 또는 의회에서 추진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구 또는 의회에서 주관ㆍ주최하는 교육ㆍ세미나ㆍ공청회 등에 참석하거나 현지 견학을 실시하는 경우 등에 대해 공용차량 지원이 가능해졌다. 공용차량을 지원받으려는 이용자는 차량 이용 10일 전까지 지원신청서를 공익활동과 관련된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현재까지는 인력확보 등 여건상 공휴일 및 주말은 지원이 어려우나, 향후 추가인력 채용 등 관련 여건을 개선해 주민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의 행정기관이나 단체가 공익목적을 위한 활동 시 대형버스를 임차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공용차량을
(충남도민일보) 대전의 중심이자 관문인 대전역 일원이 꽃으로 아름답고 화사하게 바뀐다. 대전 동구는 대전 0시 축제 개최에 맞춰 중앙로와 목척교 등에 아름다운 꽃 거리 조성과 더불어 대동천 교량에도 꽃장식 화분을 설치하는 꽃 다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꽃 거리는 대전역부터 중앙로, 목척교 일원의 가로등, 교량 난간 등 도시 구조물을 활용해 꽃 포토존 2개소, 화분 500여 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튜니아, 산파첸스 등 3만 7천본을 식재해 다채롭고 산뜻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꽃 다리에는 소제동 일원 대동천의 ▲가제교 ▲철갑교 ▲동서교 ▲소제교 ▲대동교 5개 교량 난간에 화분 1천여 개를 설치하고, 메리골드, 웨이브페튜니아, 댑싸리 등 1만 5천본을 식재한다. 구는 개화기간이 길고 색이 화려한 꽃을 식재해 방문객과 시민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으로, 8월 11~17일 중앙로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이후에도 10월 6~8일 소제동·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전 동구동락(樂) 축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꽃 다리에는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한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