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13일, 유성구와의 교류도시 협력 사업으로‘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과학 분야에 꿈을 가진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최첨단 기술의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당진시에서 선발된 19명의 참가자는 이날 유성구에 있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했으며, △카이스트 홍보대사와의 간담회 및 캠퍼스 투어 △카이스트 비전관과 정보통신체험관 등 홍보관 관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슈퍼컴퓨팅센터 관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서울 용산구, 강북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유성구, 전남 광양시와 결연도시, 서울 구로구, 강남구와 우호 도시를 맺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교육경비 보조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수요자 맞춤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사업별 만족도 및 필요성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관련 교직원을 포함한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8월 14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접속하거나 큐알(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은 향후 교육경비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당진시 교육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교육경비 예산으로 총 53억 원을 편성해 28개 사업을 당진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진행 중이며, 이번 설문 참여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8월 26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분할 및 합병 등 변동사항이 있는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총 132호이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세무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6일에 최종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년 방죽 합덕제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합덕’이라는 지명은 ‘합심적덕’, 합덕제를 백성들의 마음과 힘을 합쳐 방죽을 쌓았던 일에서 유래됐다. ‘당진 문화유산 야행’ 개최를 앞두고 ‘면천 두견주보존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합덕성당’ 등 당진시의 주요 문화유산 단체와 당진시 체험휴양마을협의회, 당진시 예술단체 등이 합심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야경(夜景)은 당진시 관내 초등학생 800명이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전 제작한 전통 등과 스테인드글라스를 전시한다. 야설(夜說)은 ‘세한대 전통연희과’의 '길놀이, 사물판굿'과 당진의 할머니인형극단으로 유명한 ‘회춘유랑단’의 '합덕의 침은 조生을 찾아서'가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당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7일 오후 8시에는 ‘카메라타 필 앙상블’의 실내악 공연이 합덕성당에서 진행된다. 야시(夜市)는 당진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체험프로그램과 당진의 로컬푸드판매가 이루어지는‘버그내장터’가 운영된다. 야로(夜路)에서는 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12일 신성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DSSU HiVE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서산시-신성대학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Dangjin Seosan Shinsung University 당진-서산-신성대학교를 의미하며, HiVE는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전문 지식과 인력, 시설 등의 상호협력으로 신성대학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보건사업 정책 자문 등을 지원하고, 당진시보건소는 학생 실습·지도, 학생 건강증진 통합 홍보관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성대학교는 DSSU사업 네-맛 △일 맛(일하고 싶은 도시) △놀맛(할게 많은 도시) △살 맛(살고 싶은 도시) △다 맛(다 잘 사는 도시)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정주 여건 조성에 활발하게 노력해 왔다. 서명범 총장은 “건강한 도시는 어느 한 기관이 움직임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만큼 만성질환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들(20여 곳의 시설에서 400여 명의 어린이)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교환행사와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 초 폐건전지 저금통 제작 키트 4,000개를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100곳에 배부했으며, 저금통에 폐건전지와 투명 페트병, 우유팩을 담아서 시청 자원순환과나 읍면동으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고 있다. 또한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앞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 자원순환교육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2일 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청년농업인 국제농업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농업인 10명이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지역으로 다녀온 선진농업 해외연수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연수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당진 지역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선진농업 사례와 기술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8월 24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및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2024년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개관 1주년 'Welcome 2 수다벅스!' 행사를 진행한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만의 문화 공간으로 2024년 8월 24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및 청소년동아리의 끼와 재능,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이 주관하는 행사로 수다벅스 2호점 내부와 외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는 체험나라가 13시부터 15시까지, 청소년동아리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나라는 수다벅스 2호점 옆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나라에는 수다벅스 2호점의 신메뉴와 디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이 혁신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지원을 보다 세분화, 다양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문화진흥 보조사업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예술인과 함께 수립한 것에 이어, 예술인들이 창작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할 방법을 교육하는 ‘2024 당진 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가 지역 예술인들의 지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시작되었다. 당진문화재단은 “당진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당장의 작은 지원보다 당진의 예술 창작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할 방법을 교육하여 문화예술활동 지원 규모가 더욱 큰 광역과 국가 지원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배양하고, 다양한 지원사업과 공모에 선정될 때까지 밀착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 당진 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첫 강의는 문화예술 융복합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8월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19시에 당진문화예술학교 다목적실 및 블랙박스홀에서 홍보(보도자료, 디자인플랫폼), 공모사업, AI활용, 예술인 복지, 전시, 공연, 배리어프리, 환경을 주제로 한 총 10개의 강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7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주민세 개인분 7억 8,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산출 세액을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되고, 시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및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 발송했다.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작년 신고 금액을 기준으로 납부서가 발송되었기 때문에 과세표준의 변동이 있는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와 납부가 필요하다. 납부기 한은 9월 2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며, 주민세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신용카드,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이달 7월부터 충남도 최초로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모형’ 대여 사업을 학교 중심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우리시 최근 4년간(2019년~2022년) 18세 이하 천식 환아는 2019년 15.8%에서 2022년 19.1%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진단율은 10세 미만 아동이 10세 이상 아동보다 15.7% 더 높게 나타났다. 천식은 기관지의 만성적인 알레르기 염증 질환으로 기도 내의 공기 흐름을 막으면서 호흡 곤란이 생기는데, 심한 경우 기침 자체를 할 수 없고, 호흡곤란, 의식 소실까지 이어지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이런 증상이 보이면 최우선으로 에피네프린 주사 투여가 이루어져야 한다. 시연 교육 수업을 마친 보건 선생님은 “에피네프린 모형 실습을 진행하자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고, 모형을 만져보고 실습했기에 위급한 상황에 아이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알레르기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으며, 모형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당진시 보건소 건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후 10월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에서 동물등록 위반 여부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로 동물등록 신청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관내 동물등록 대행 기관 9개소(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은 무선식별 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체외에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양이의 경우 선택 사항이며 동물등록대행사인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변경사항(소유자 및 주소 변경 등)을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을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 변경 신고(소유자 주소/연락처, 등록동물 죽음/분실) 같은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변경 및 동물 상태 변경(분실/사망/회수/중성화)의 경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9일 당진시 신활력추진단 교육장에서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는 공동체 경제를 이해하고, 액션그룹을 발굴 하고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시작해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생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직접 사업을 기획할 수 있도록 △공동체 경제의 이해 △아이디어 구체화 기법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이수한 3기 수료생에게는 당진시 신활력추진단에서 진행하는 공동체 경제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그리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 단계별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농촌 활력을 주도할 액션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일대일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에 앞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에 80% 이상 참석한 2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9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당진경찰서,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2개의 민간단체와 관광지 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일탈행위를 차단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계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금지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에는 지난해 개소한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도 참여해 위기·가출 청소년 조기 발굴 및 기관 홍보를 함께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과 민간감시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9일 문예의 전당에서 여름맞이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가두 행진과 쿨맵시 캠페인, 탄소중립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탄소중립 홍보부스에는 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해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하고, 탄소중립 실천 서약에도 참여했다. 당진시의 탄소중립 실천확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쿨(COOL)맵시 캠페인’은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냉방기 온도를 올려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탄소중립 실천확산 캠페인이다. 이외에도 △저탄소 명절 나기 △겨울철 온맵시 캠페인 △새로이 캠페인(옷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일수(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의 수)와 강우강도가 평년에 비해 증가하며, 기후 위기를 체감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이 냉방기 온도 올리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다회용기 이용 등 생활 속 작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9일 당진고구마연구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평가회에서는 올해 사업을 진행한 고구마연구회원들이 참석해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호풍미 재배와 유통 시 유의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연구회 부회장 이은철 농가 고구마밭을 견학했다 시는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으로 당진시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풍미 재배면적을 200헥타르(ha)까지 확대했다. 호풍미는 농촌진흥청에서 2021년 육성된 신품종 고구마로 덩굴쪼김병, 더뎅이병, 고구마뿌리혹선충 저항성이며, 상품 괴근 수량도 보통기 재배기준 3,399kg/10a로 많아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저장성도 매우 우수해 저장고에 저장 후 연중 판매하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센터 담당자는 “당진 호풍미는 2023년 현대백화점 전 지점 식품관에 납품할 정도로 상품성이 뛰어나다. 8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