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5일 대천체육관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에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보령시 시니어 모델 단체인 터닝포인트의 화려한 패션쇼로 시작된 식전 공연에 이어,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장 수여식이 거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 사회·문화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지역공헌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에 참여했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서부발전이 후원하는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등 2,2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에 3,000만원을 후원하고 가전제품 등 수상자를 위한 부상과 행사 식비, 이동차량, 경품 비용도 지원했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도 다방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부발전은 오는 5월 29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충남 서산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태안군 선수단을 위해 훈련용품과 유니폼, 교통과 식사 비용, 그리고 강화훈련을 위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세훈 서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4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부여읍 주민자치회(회장 이홍용), 부여읍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경순), 부여읍 한국여성농어민회(회장 홍성례), (사)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회장 임현숙), 부여군 산림조합(조합장 이태휘), 엄마순찰대 부여군 연합대(연합대장 김은순) 등 지역 내 여러 단체가 참여해 뜻을 함께 했다. 이들 단체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특히, 부여읍 주민자치회는 산불 피해복구 성금 외에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별도로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이렇게 하나로 모여 큰 힘이 된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최근 갈산동에 위치한 실버빌요양원을 24일 직접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하며, 관계인과 함께 초기 대응체계 점검 및 피난시설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자 등 피난 약자가 생활하는 노유자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화재안전지도 세부진행은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여부 ▲비상 시 대피동선 및 피난구조설비 작동 상태 ▲자체 대응능력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도 병행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초기 대응체계의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동)이 지난 24일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들은 이날 동문51통 마을회관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안원기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이종국 통장은 “안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재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으로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우문현답(愚問賢答)’의 철학을 실천하며 주민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오셨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감사패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라는 기치를 마음에 새기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더 귀 기울이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성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국민안전의 달인 4월을 맞이해 재활용선별장의 신호체계 자동화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대기오염 측정기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재활용선별장 내 차량 출입시 경광등과 경보음을 울리는 자동감지센서를 설치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실시간 모니터링과 운영 기록의 전산화가 가능하도록 사물인터넷(IoT) 기반 측정기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신호체계의 자동화와 IoT 기반 환경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활용선별장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립미술관이 오는 5월 12~ 25일 ‘천안제로프로젝트’ 신진작가 공모를 추진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해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미술의 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디아스포라를 이주와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모습에 주목해 물리적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을 시각예술로 풀어낸다. 모집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만 39세(1985년 이후 출생자)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되며, 천안지역 출신 작가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된 작가 2명에게는 천안시립미술관 전시 개최, 도록 제작 및 홍보, 평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5월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달간 25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 5,000원~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목표 걸음수 달성과 함께 혈압 측정 사진을 올리면 5명을 선정해 추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는 ‘걷쥬 시즌2’ 앱에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는 정신적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걷기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스스로 건강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행정안전부의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 ‘우리동네 플라스틱 연구소’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플라스틱 연구소’는 2023년 설립된 지역 기반 스타트업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가공해 디자인 제품 개발, 교육콘텐츠, 공공 캠페인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약 1,976kg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40여 종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3만 5,000여 개 제품을 판매해 약 5,460kg의 온실가스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제품으로는 업사이클링 화분, 도장 등이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천안시는 행안부의 로컬브랜딩 정책을 활용해 공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우리동네 플라스틱 연구소는 천안시와 함께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업사이클 공원’도 조성했다. 폐플라스틱과 태양광 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공원은 지역주민의 친환경 실천 거점이자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2025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천안시 경영마스터 프로그램은 가업승계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업승계 예정인 경영후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18일 이틀간 천안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알기 쉬운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회계사가 제안하는 재무 설계 ▲우리 기업에 적합한 조직 구성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별 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영후계자는 ‘천안시청 기업지원’ 누리집 또는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보다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직무 이해를 높이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 주제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절차 ▲학교발전기금의 적정 관리 ▲학교시설 및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활용법이 선정됐으며, 실무 중심의 강의는 안면중학교 조일란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이민근 시설직 주무관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첫걸음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월 2회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 주간’을 맞아 논산시가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평소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충남 최초로 ‘어린이 주간행사’를 ‘아동 중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올해도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서 논산아트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 △EBS 어린이뮤지컬 이벤져스 △MC선호 버블쇼 △어린이뮤지컬 알사탕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과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청년재단 등 아동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문화취약지역인 읍·면 소재지 아동과 사회적약자 아동들에게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를 대상으로 단체 관람객을 모집한 후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을 통해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현재는 5월 2일 14시 버블쇼 공연을 제외하고, 전 공연이 매진된 상황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최근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오는 30일 실시한다. 비닐하우스는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이 높은 자재로 구성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불길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으며, 대부분이 도심 외곽의 협소한 지역에 위치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위험이 크다. 이번 점검은 논산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화재에 취약한 구조의 비닐하우스, 농막, 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양촌면 도평리 543-2번지 일원에 위치한 약 300여 동의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기초 소방시설 △보일러 및 난로 등 화기 설치 상태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성 △위치와 구조, 관리 기준의 적합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점검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비닐하우스는 구조상 화재에 매우 취약한 시설인 만큼,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가 ‘2025 제4회 논산 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K-밀리터리의 중심이자 논산시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자를 포함해 팀당 6명으로 구성하고 16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예선은 ▲6월 14일 경기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팀을 선발하며, 본선은 ▲15일 진행된다.ㅣ ▲1등 100만원 ▲2등 80만원 ▲3등 50만원 ▲4등 30만원 ▲5등 ~ 8등 각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까지 전자메일로 접수가능하고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서 양식은 선샤인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샤인랜드로 문의하면 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K-밀리터리 성지에서 개최되는 서바이벌대회로 국방친화도시 논산을 전국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악취 및 수질오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축분뇨 퇴비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담긴 안내서를 관내 10개 읍면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내서는 5월 초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축분뇨 퇴비는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볏단 등과 함께 미생물로 발효시켜 외부에 쌓아둔 것을 말하며 주로 경종농가에서 봄철 씨 뿌리기 전부터 농경지에 뿌릴 목적으로 강가나 하천 변 등 야외에 쌓아둔다. 가축분뇨 퇴비를 적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빗물에 퇴비가 씻겨 나가 질소, 인 등 영양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녹조가 발생할 수 있다. 안내서는 △올바른 퇴비 보관 방법 △퇴비 부숙도 기준 및 시료채취 방법 △퇴비 살포요령 △주요 위반 사례 등을 담았다. 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 등에 보관하면 안 된다. 축사 또는 농경지 등에 퇴비를 보관할 경우에도 영양물질이 빗물에 녹아 흘러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에 밀폐된 구조로 관리하거나 비닐 덮개나 천막 등으로 완전히 덮어둬야 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읍 금산군보훈회관 내 소방시설에 대한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했다. 금산군 보훈회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소방시설등의 자체점검)’에 따라 매년 1회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는 소방시설물이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 소방시설 안전점검 대행 계약업체를 통해 보훈회관 지하에서 3층까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을 포함한 각종 소방시설 작동 기능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보훈회관을 이용하시는 보훈가족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정기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예방을 위해 행정에서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