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음성 어린이날 행사는 음성 어린이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택) 주관으로 매년 어린이날에 맞춰 무료 공연 관람(전야제)과 먹거리 마당, 경연 마당 등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매년 4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음성군의 대표 어린이 행사다. 모든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을 위해 비대면 방식 등 다방면으로 논의를 거듭했으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행사로 인한 전파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위원회와 실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음성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를 손꼽아 기다렸을 아이들에게 실망을 주고, 작년에 이어 2년째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아동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내년에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충남도민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문산도서관에서 마을아카이브 강좌 ‘마을을 물들이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총 12강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를 통해 마을을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 중 어반스케치(수채화)라는 방법을 통해 마을을 기록하고자 한다. 기록이라는 단어에서 딱딱함을 느꼈던 시민이라면 이번 강좌를 통해 수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마을을 기록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강좌는 1차시 오리엔테이션과 펜드로잉, 2차시 수채화의 이해, 3-4차시 풍경그리기, 5-10차시 야외스케치, 11-12차시 작품 다듬기 순으로 진행된다. 5-10차시 야외스케치강좌에서는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선유리 4차선 확장공사 지역 기록화사업과 연계하여 철거지역의 상가를 중심으로 마을을 그린다. 강좌 종료 후에는 변화하는 파주의 마을들을 그림으로 기록할 동아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충남도민일보) 금천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기획전시 ‘My Dear 피노키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막 : 피노키오의 모험 △일러스트레이션 거장들의 오마주 :개성 있는 화풍으로 만나는 피노키오 △새로운 피노키오를 만나다 : 새로운 시각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나는 피노키오 △피노키오 영상관 △체험존 : 나만의 피노키오 만들기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관객들은 세계 유명작가들이 재해석한 ‘피노키오’를 평면작, 조형물, 영상 등 70여점의 작품과 빈티지 도서들을 통해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출품작가로는 ‘로베르토 인노첸티(Roberto Innocenti)(이탈리아)’,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영국)’, ‘제럴드 맥더멋(Gerald McDermott)(미국)’, ‘로렌조 마토티(Lorenzo Mattotti)(이탈리아)’, ‘알레산드로 산나(Alessandro Sanna)(이탈리아)’, ‘빅토리아 포미나(Victoria Fomina)(러시아)’, ‘민경아(Kyeongah Min)(한국)’, ‘이브 샤르네(
(충남도민일보)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3월 30일 오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센터장 최정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도봉구 둘리뮤지엄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국산 캐릭터 콘텐츠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코리요’와 ‘둘리’의 기획전시인 '아기공룡의 만남'에 사용되었던 ‘둘리’작품을 둘리뮤지엄에 기증하는 한편, 둘리뮤지엄에서 양여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봉구 쌍문동 출신인 둘리뮤지엄의 ‘아기공룡 둘리’는 육식공룡 ‘케라토사우르스’를 모티브로 그려졌으며, 화성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는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특징을 살려 개발한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양측 모두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룡 캐릭터라는 공통점을 가지는 점에서 이번 협업이 이채롭다.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2015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박물관으로서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오감으로 느껴보고, 원작이 주는 가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 전문 공립 박물관이다. 지난 1월 22일부터 개관을 재개한 둘리뮤지엄은 코로나19 기간 휴관 동안 상설전시 '매직 어
(충남도민일보) 도봉구 문화공간 「가치」는 쌍문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2020년 9월 29일 랜선 개관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기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공연을 선보여오고 있다. 그간 「가치」는 나라별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한 ‘쌍리단 콘서트’,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쌍문크리에이터’, 블로그 글쓰기와 블로그 사진을 배워보는 ‘블로그 쓰는 사람들’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강좌를 운영하였다. 오는 4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도봉거리예술 마스코트 ‘도락이’를 주제로 샌드아트 창작극 '도롱뇽 도락이를 찾습니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유튜브 ‘도봉문예지’채널을 통해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문화공간 「가치」에서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영화치유 프로그램 '쌍문시네마'도 선보인다. '쌍문시네마'는 도봉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영화치유 프로그램으로서 예술을 통한 치유를 목표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미 영화치료 전문강사가 강의에 나설 예정이며, 강좌 후에는 이강식 사회자와 함께하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책 속의 한 줄’ 이벤트, 일일체험 행사, 잡지 & 책 나눔, 홍보 기념품 배부 등 즐거움이 가득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64년부터 개최해 온 대규모 독서 캠페인이다. 매년 4월 12부터 18일까지 1주일 정도의 기간 동안 전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청송도서관은 올해 8개의 행사를 준비했다. 내 인생의 책 속 한 구절을 응모하는 ‘책 속의 한 줄’ 이벤트 ,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을 위한 도서관 퀴즈 이벤트, ‘SNS 북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봄을 맞은 지역주민 모두가 도서관을 찾고 책 읽기를 즐기는 계기를 도모하고자 한다. 어린이를 위한 일일체험 행사로 4월 10일 오후 2시에 ‘레터링 원목 독서대 만들기’를 마련하였고,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성인 대상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를 운영한다. 체험 신청은 4월 1일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충남도민일보) 창원시 진해도서관에서는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동부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로하고자 체험활동과 전시 등으로 11개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행사로는 가족체험행사로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거북이수족관만들기’, 초등학생을 위한 ‘디폼블록 팽이만들기’, 책도 읽고 놀이도 하는 책놀이 체험 “까꿍! 블록놀이”가 있으며, 집콕생활 속 사색과 글쓰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책 이런 느낌!’은 진해도서관 공식블로그에 독후감을 남기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도서관 방문객을 위한 전시회도 준비되어 있다. 북큐레이션 ‘봄꽃엔딩’은 ‘진달래꽃 필 때’ 등 봄꽃이 둥장하는 도서를 전시하고, 어린이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로 ‘거꾸로 하는 소녀 엘리 메이’(진해), ‘나는 빨강이다’(동부)를, 책으로 키우는 육아 전시 ‘제로육아’ 등 임신육아 관련도서도 전시한다. 기타 행사로 친구와 함께하는 ‘친구랑 도서관 가자’, 1인 5권까지 과월호 잡지를 무료배부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도 준비되어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옥천 유채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30일 동이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관에서 열리 실무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주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할 예정이었던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봄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동이면 금암 친수공원 일원에 명품 경관 축제를 추진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축제 행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0월 금암리 친수공원 8만 3천㎡ 면적에 충북 최대 유채꽃단지 조성을 위해 평탄화 작업과 배수로를 설치 후 유채꽃 종자를 900kg를 파종하였다. 올해는 예산 8천만원을 편성하여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가을 파종한 당시 가뭄에 대비 씨앗 발아를 위해 농기센터 직원들이 한달동안 물주기 작업에 나서기도 했지만 지난 겨울 한파에 전체면적의 절반 가량의 유채 싹이 고사되었다. 군은 축제 취소결정에 따라 금암 친수공원 주변에 행사 취소 홍보 현수막을 걸어 상춘객 방문을 차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종욱)는 지난 30~31일 지역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3R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3R 자원 모으기는 저탄소 쾌적한 환경, 행복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원을 Reduce(줄이기), Recycle(재활용), Reuse(재사용)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새마을회는 그간 자발적으로 하천 정화 및 마을 가꾸기, 생활방역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이날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수거한 영농폐기물 및 빈병, 고철 등을 재활용사업소에 인계하였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120명이 참여하였다.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이해 연산홍과 백일홍 등 450주 가량의 나무심기 행사도 병행하였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행사가 진행됐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새마을지도자들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환경, 산림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 재활용품 수거로 발생한 수입금은 연말 봉사활동 및 기부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욱 지회
(충남도민일보)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를 위한 전문 공공극장 아이들극장의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4월 23일 부터 5월 8일까지 새로운 제작공연'바다쓰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종로구가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간 주력하고 있는 한(韓)문화 활성화 사업 중 ‘한글’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아동청소년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아울러 과도한 디지털 매체 사용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극중 인물에 투영함으로써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용은 주인공인 초등학생 ‘서우’의 시선으로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한글로 인해 생겨나는 네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우가 받아쓰기 시험에서 스마트폰의 힘을 빌리며 발생하는 갈등을 그린 ‘웬일로? 왠일로?’,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크리스 아저씨의 부당한 근로계약서를 해석하며 한글의 어려움을 고민하는 ‘글로개약서’, 한글을 읽지 못하는 할머니가 서우의 국어책을 몰래 훔쳐 공부를 하는 ‘발 달린 국어책’, 유튜브와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왜 글을 쓰고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서우를 설득하는 엄마의 이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립역곡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림책으로 만나는 생태 북아트’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초등학생 2~3학년을 위한 숲 생태특화 프로그램으로, 식물의 한살이‧병아리 부화‧늪‧공기 오염 등 알아두면 유익할 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기간은 5월 6일부터 5월 27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련 도서를 읽고 토의한 내용을 직접 책으로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에 필요한 재료비는 12,000원이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표현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회원 모집은 4월 6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충남도민일보) ‘와인 1번지’ 충북 영동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이 지역 와이너리 40곳 중 무려 14곳에서 아들·딸, 며느리·사위 등이 가업을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키워 나가고 있다. 국내 최초 HACCP인증 지역특산주 와이너리 및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은 물론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 런던 와인품평회 ‘은상’ 등 각종 수상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와이너리도 3곳이나 된다. 술의 명맥을 단순히 이어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수요에 맞춰 영동 와인의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다. 와인을 담는 용기(병)와 양(750ml)에 대한 고정 관념을 탈피한 신제품도 내 놓았다. 맥주처럼 간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캔 와인을 출시해 혼술족과 캠핑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연말에는 대용량 구매를 원하는 식당과 고객을 겨냥해 팩 와인(2L)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맛으로만 즐기는 와인을 넘어선 소장용 와인 상품인 유리 구두 와인, 미니어쳐(130ml) 선물세트 등도 출시했다 특히 와인 제조장, 와인 카페, 와인 판매장, 바비큐 시설, 카라반 등을 갖춰 놓고 와인 애호가 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일보) 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장자번덕이 제39회 경상남도연극제에서 상을 싹쓸이했다. 극단 장자번덕이 '운수대통'으로 제39회 경상남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단체상 대상에 이어 정으뜸 배우가 우수연기상, 이훈호 연출가가 연출상을 수상하면서 3관왕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3년 '호접몽' 이후 8년 만에 대상을 받은 극단 장자번덕은 오는 7월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운수대통'은 금괴를 숨겨놓고 기억을 잃어버린 치매 노인과 금괴를 숨겨놓은 사실만 아는 중풍 걸린 노인, 온갖 병을 앓다가 구안와사까지 온 친구 노인 등 3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코미디극이다. 특히, 노인들을 주인공으로 우리 사회의 단면을 이야기하려 했는데, 노인 문제를 비관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아니고 그 분들을 위로하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장자번덕은 오는 4월 9일과 10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상 수상작인 '운수대통'을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장자번덕 이훈호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다. 좀 더 작품
(충남도민일보) 음성군립도서관은 오는 4월 8일까지 음성군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녥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상반기 영유아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음성군립도서관 영유아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대상은 음성군립도서관 회원으로 생후 12~36개월 영유아와 부모 대상이며,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놀이수업을 제공해 영유아와 부모의 교감과 소통과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만들기 재료 키트는 수업 전 도서관에서 받으면 된다. 수령 장소는 수업 신청 시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삼성, 감곡) 3개관 중 1개관을 선택해 작성 후 해당도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수업은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 상황과 감염취약계층인 영유아를 대상임을 고려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아이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충남도민일보) 상주박물관은 다가오는 31일 오전 10시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 개토제(開土祭)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개토제에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사벌국면장과 인근 주민들이 참여해 발굴조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부곡토성(경상북도 기념물 제127호) 유적은 고대 사벌국의 옛 성으로 알려져 있다. 유적 안에서는 실제로 흙으로 쌓아 올린 토성의 성벽과 다수의 유물이 지표상에서 확인된 바 있는데,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성벽을 비롯해 그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토성의 축조 방법과 시기 등을 밝히고 토성과 관련한 유적 등을 찾아 조사·연구함으로써 상주의 고대 역사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충남도민일보) 충남 예산군의 대표향토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2021년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비대면 축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회 연속 대상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으로 매년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한 축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비대면 및 온·오프라인에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한 전국의 11개의 우수 축제를 선정 발표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위축되기보다 지역 실정에 맞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도전 정신으로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온택트 방식으로 ‘분산’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온택트’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의 연속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