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 1부는 정덕기 작곡가의 ‘천안삼거리 기상곡’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대표 성악가 소프라노 홍주영이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김재형이 명곡 ‘Be My Love’를 선보이며, 두 성악가의 감미로운 이중창으로 마무리한다. 2부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악 모음곡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세헤라자데’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여주인공 이름으로, 그녀가 술탄 샤리아에게 1,001일 동안 들려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올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열두 달 테마는 ▲1월 ‘시작’ ▲2월 ‘예술’ ▲3월 ‘역사’ ▲4월 ‘과학’ ▲5월 ‘가족’ ▲6월 ‘환경’ ▲7월 ‘여행’ ▲8월 ‘책읽기’ ▲9월 ‘우리문화’ ▲10월 ‘언어’ ▲11월 ‘인문학’ ▲12월 ‘도서관’으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시작’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와 지난해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도서 1~5위를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2 부터 23일에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해 독서 계획을 세우는 ‘독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으로 천안시민이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4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이며, 지원 금액은 2024년 4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천안시청 당직실, 동남구청 당직실로 하면 된다. 접수처는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 주택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에 설치 하여야한다.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문구 및 이미지 송출, 언론보도,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관련 이미지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무식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지역 사회와의 협력사업 강화 등 주요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2025년은 천안시복지재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2월 28일까지 2개월동안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소화기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표시가 있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 검증을 받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히려 화재를 확산시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이에 소방서는 소화기 제조·수입업체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부적합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김종욱 서장은 "소화기 제조업자와 유통 사업자들이 소화기 형식승인 기술기준과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비자 안전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성남면작은도서관은 오는 1월 부터 2월 어린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그림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부터 2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 도서의 동화구연과 역할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신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보다 넓은 독서의 세계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응일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지난 2일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첫 업무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서북구 제설기지를 방문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제설장비를 점검했다. 도로보수 직원들에게는 대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도로 포트홀 보수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목표로, 14개 읍면동에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응일 구청장은 “서북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북구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지난해 7 부터 12월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천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휴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다만, 타 장학금 또는 이자 명목으로 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대학생 또는 대출전액 상환자, 대학원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천안시 누리집 또는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으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023년부터 학자금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968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을 발간했다. 책자는 천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천안8경·축제·문화·힐링 등 총 8개의 범주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관광객들이 실제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명소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재미있는 이야기, 방문 도움말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관광안내책자는 천안시의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관광안내책자를 통해 관광객들이 천안의 아름다움을 더 자세히 느끼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천안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뚜쥬루과자점,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출생 축하 쌀 케이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쌀 케이크 지원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출산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뚜쥬루과자점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천안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쌀 케이크를 제공하고,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기부영수증을 발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면서 부 또는 모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천안시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쌀케이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출생신고 시 신청할 수 있다. 출산 가정은 쌀케이크 교환 쿠폰을 받아 3개월 이내 뚜쥬루과자점 빵돌가마마을(신방동)에서 쌀 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출생 가정에 제공되는 쌀케이크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 천안시의 모든 가정이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30일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북천안자이포레스트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 행사와 입주민 완강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완강기 체험 기회가 적고, 체험을 위해 별도 체험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하여 단지 내 완강기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에게 자율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화재 없는 일수를 카운트 함으로써 아파트 화재 발생 ‘zero화’ 추진을 위해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 행사를 진행했으며, 아파트 세대원 전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방화환경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소방관계자는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에게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관리사무소 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완강기 구조 및 원리 교육 후, 단지 내에 설치된 완강기 활용 자율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북천안자이포레스트 아파트 김태선 관리소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수도서관은 이달부터 2월까지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 가상체험실은 가상체험기술(XR)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의 ‘영어 가상 체험’과 5~7세 유아를 위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당 5가족(가족당 2인)이 참여할 수 있다.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는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진과 자연스럽게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수진은 6~13세 어린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영어 동화를 읽는 시간인 ‘잉글리시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한다.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은 주 3회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원어민과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큰 건물이 없어 위치 식별이 어려운 도로변과 교통사고다발지점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2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교통신호등, 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번호판은 태양광 LED로 제작됐다. 낮에 태양열을 흡수해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 불을 밝히는 친환경 방식으로, 야간 시간에도 주소 식별이 용이하다. 큐알(QR)코드도 부착해 경찰·소방에도 위치정보 전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기초번호판을 통해 주변에 큰 건물이나 시설이 없이도 교통사고 등 응급 구조상황 발생 시에 쉽게 주소를 확인하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야간에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찰,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간담회 등을 거쳐 지역 여건과 현황에 맞는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안전 종합대책은 ▲개인형 이동장치 중점관리지역 운영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 ▲주차장 확대 ▲학교와 연계한 관리 강화 ▲경찰과 연계한 단속 강화 ▲출퇴근 시간 정리 강화 ▲견인제도 강화 등 7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와 불편을 예방하고자 상업가, 주택가, 공장 주변, 대학가 등 민원 다발 지역 12개소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허용된 구역 외에 주차를 금지한다. 지정된 중점관리지역은 상점가(불당1동, 불당2동, 불당동 카페거리, 두정동, 성성동, 쌍용동, 청당동, 신부동), 주택가(원성동), 대학가(백석동), 공장주변(삼성 SDI, 백석동 유통단지)이며 시범운영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과 ‘천안인의 상’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광복회원 기념비, 참전기념비,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각각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천안시민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라고,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