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평창군은 5일 군수 집무실에서 향후 3년간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이끌어갈 이사와 감사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임명 대상자는 △초대 이사장 정연길(평창군부군수) △상임이사(본부장) 박창운 (前)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당연직 이사 이상명(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종준(강원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당연직 감사 이용하(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산업과장) △비상임이사 고광배(평창영월정선 조합장) △윤보현(봉평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 사업단 단장) △정민서((주)정민서 농업회사법인 대표) △비상임감사에 박성종(안양대학교 교수) 총 9명이다. 이날 초대 임원을 임명함으로써, 재단법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관내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로컬푸드 매장 및 농가레스토랑 운영 등의 주사업 및 수도권 공공급식사업을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정연길 이사장은 “재단법인 설립으로 평창군의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추후 공익법인으로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을 제공하고 우리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망 확충으로 소득이 증대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충남도민일보) 현재 베트남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기업 중단 등으로 생산이 감소하였고 베트남 제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제조업 둔화로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1을 기록하여 6월 구매관리자지수 44.1에 이어 2개월 연속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0 이하를 기록했다. 생산 및 신규 주문은 전월대비 빠르게 감소하였고 기업들의 일시 영업 중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시행으로 고용 부문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총 신규 주문 건 수 감소와 함께 외국인투자 신규 사업 건 수 역시 감소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며 배송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원자재 부족 현상으로 국내외 운송에 차질로 제조업체들의 투입 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industries/manufacturing-sector-slump-continues-4334936.html]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중국 정보통신원구원에서 발표한 '클라우드 컴퓨팅 백서(2021년)'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규모는 2,091억 위안(약 37조원)으로 전년 대비 56.6%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은 지속 발전하고 있으며, 다음 단계로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등 신형 인프라 건설을 추진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기술 혁신을 장려하며, 기업들이 핵심 업무를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경제사회의 디지털화 전환을 도모하며, 컴퓨팅 서비스, 경영 모델, 보안 시스템, 디지털 전환 등 면에서 변혁을 가져다주고 있다. 최근 공업정보화부는 ‘신형 데이터센터 발전 3년 행동계획(2021~2023)’ 발표를 통해 컴퓨팅 능력을 제고할 것을 제기했다. [출처 : 경제참고보]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최근 미국이 이른바 'Buy American' 강화를 위한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중인 가운데, EU는 대립보다는 대화에 방점을 두고 있는 양상이다. 최근 미국 정부는 공공조달사업에서 원산지 규정을 더욱 엄격하게 개정, 조달사업 관련 미국 상품 우선구매정책인 'Buy American'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이 경기진작 일환으로 수십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인 가운데, 조달사업 원산지 규정 강화로 고속도로, 철도 및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관련 EU 업계에 타격이 예상된다. 업계는 기존 EU-미국간 통상협상의 주요 쟁점이 되어온 농산품 시장접근 문제보다, 미국 공공조달 시장 접근성 문제에 양자간 협상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EU 집행위는 미국의 공공조달 관련 법률 개정작업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EU 기업의 조달사업 접근성 제한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국의 개정 법률의 WTO 정부조달협정(GPA) 위반 가능성을 주시, EU 기업이 차별 없이 시장접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미국과 체계적 협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상하원 모두 'Buy American' 정책을 지지하고, 바이든 행정부가
(충남도민일보) 안양시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해외봉사프로그램인 40기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은 개발도상국의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나눔과 배움의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상태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1천백만원)를 지원받아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고교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글교육용 영상물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시아 부톤 섬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으로 고유의 말은 있지만 문자를 가지지 못했다. 지난 2008년 한국어 교사가 찌아찌아족 대상 한글교육을 실시한 것을 계기로 한글을 모국어처럼 사용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앞으로의 청년 해외봉사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청년들의 온라인을 통한 상호교류 봉사활동과 국위선양에도 한 몫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를 통해 모집된 8명의 봉사자는 현지 학생들과 온라인 화상
(충남도민일보) 미주 한인회 협의회 회장단이 전라북도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전북도청을 방문했다. 전북도는 4일 김수철 미국 한인회 협의회장, 박영미 부회장 등 회장단이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만나 전북도와 미주지역 한인회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미주 한인회 협의회는 미국 전역에 50개 단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도는 미주지역 한인사회에 우수한 지역 특산품 및 문화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전북도는 재외동포와 호남향우회 및 도민회, 고려인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호남인의 날, 전통문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미주지역 한인회와 함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전라북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철 회장 등 미주 한인회 협의회 회장단은 정읍시 방문 등 일정을 수행하고 8월 14일 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충남도민일보) 최근 개편된 EU의 민간 상업항공기 이착륙 슬롯 운영 방침으로 인해, EU-아시아 구간을 무승객으로 운행하는 이른바 '유령 항공편'이 증가할 전망이다. EU는 1990년 EU 단일 항공운송시장 형성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에 맞춰, 특정 시점에 공항 이착륙을 허가하는 이른바 '슬롯(slot)' 운영 관리를 시작했다. 원칙적으로 항공사는 배정된 이착륙 슬롯의 80% 이상을 소진해야 차기 연도 슬롯을 배정받게 되나,앞서 EU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항공업계 지원을 위해, 예약미달에 따른 항공편 취소 시에도 차기 연도 슬롯 배정에 영향이 없도록 슬롯 운영 방침을 개편한 바 있다. 지난 7월 23일 집행위는 내년 4월까지 운영될 2021년 겨울 시즌 이착륙 슬롯 운영방침을 발표, 이착륙 슬롯 소진율 50%를 차기 연도 슬롯 배정 조건으로 재도입했다. 국제항공여행협회(IATA)는 EU의 결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조치로, 항공사가 채산성 및 이착륙 슬롯 유지를 위해 무승객 항공편 운행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슬롯 운영 개편이 미국 항공사에 비해 수익성과 유연성에서 상대적으로 뒤지는 EU 역내 항공사에도 영향을 미쳐,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는 2일 페이스북의 미국계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Kustomer'* 인수합병과 관련한 EU 경쟁법 위반 가능성에 대한 심층조사에 착수했다. Kustomer는 2015년 설립된 미국계 고객관리(CRM) 소프트웨어 업체다. 집행위는 지난 5월 페이스북의 Kustomer 인수합병에 관한 예비조사에 착수, 주로 페이스북이 Kustomer가 보유한 개인정보를 자사 광고사업 이용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예비조사 후 집행위는 페이스북이 Kustomer 경쟁사들의 페이스북 메시지 서비스(WhatsApp, Instagram) 접근을 제약하고, 인수합병이 고객관리(CRM) 소프트웨어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심층조사에 착수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중국은 8월1일부터 페로크롬 및 고순도 선철의 수출세금을 각각 40%,20%로 인상했다. 앞서 5월 1일 중국 국무원은 규소철, 페로크롬, 고순도 선철에 대한 수출세금을 각각25%, 20%, 15%로 인상한 바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 냉간압연강판, 비합금코일강, 전기아연도금강판, 비합금강판 등 철강제품의 증치세 수출환급 정책을 정식 폐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중국 철강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시장 공급량 및 가격을 안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산업경제정보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베트남의 물류성과지수(LPI)가 160개국 중 39위, 아세안(ASEAN)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이는 14~16%의 성장률을 보이는 신흥 시장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베트남 총 수출입액이 2010년 이전에 기록된 총 수출입액의 3배를 기록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 관계자는 이번 높은 물류성과지수 달성이 민관협동으로 물류업체 증가와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정부, 부처, 기관 및 기업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물류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해왔음을 강조했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주요 도시에서의 물류 서비스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노이시, 호치민시, 다낭시, 하이퐁시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의 물류 서비스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물류서비스가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원동력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물류부문이 2025년까지 국가 GDP의 5~6%를 차지하고 15~2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물류성과지수부문에서 50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vietnam-ranks-
(충남도민일보) GH는 3일 이병우 전 경기도 복지국장을 신임 도시개발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병우 신임 도시개발본부장은 62년생으로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 경기도 복지국장을 역임했다. [뉴스출처 : GH]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8월 2일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이경재)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평생학습원장, 노인장애인과장만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작년 12월‘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시군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11억9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는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지난 3월에 체결하였다. 현재 의정부동에 있는 중앙 평생학습센터 건물(남평플라자 7층)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이곳은 중앙역 인근 30m 내로 접근성이 높은 역세권이다. 올해 4월에 리모델링을 하여 9월경에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개인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거주지 근처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룩셈부르크 개인정보보호당국(CNPD)은 아마존의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위반과 관련 7억 4,600만 유로에 이르는 사상 최대 금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CNPD는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용자 개인정보 관리 미흡이 GDPR에 위반된다고 판단, GDPR 관련 사상 최대 금액인 7억 4,600만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금까지 GDPR 관련 최대 과징금 액수는 프랑스 개인정보보호당국이 구글에 부과한 5천만 유로다. 특히, 당초 CNPD가 아마존에 대한 과징금으로 3억 6천만유로를 언급한 바 있으나, 해당 금액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아마존은 CNPD 결정이 주관적 및 자의적 GDPR 해석에 의하고, 비례원칙에 어긋나는 결론이라며, 법적 수단 등 모든 방법을 동원, 자사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미 영국 개인정보보호당국이 브리티시 항공과 매리어트 호텔 등에 부과한 GDPR 관련 과징금을 80% 경감하고, 독일 법원도 판결을 통해 과징금을 감액한 바 있어, 아마존의 과징금 규모도 향후 협상 또는 판결에 의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번 결정은 구글 등 다수 다국적 기업의 유
(충남도민일보) 일본 정부는 외국으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수입된 제품에 부과하는「상계관세」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상계관세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인정하는 무역구제조치의 하나로 보조금에 의한 가격인하 효과를 상쇄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며, 이런 움직임은 그동안 보조금 지급으로 지적되어 온 중국산 철강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일본 정부는 자국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 등 발동실적이 많은 국가와 연계하여 보조금관련 정보와 조사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자국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계관세 발동 신청 가이드라인(지침)을 오는 9월 상순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올 가을에 열리는 국제회의에서 미국, EU, 호주, 브라질 등과 함께 5개 국가의 조사당국이 협력하는 체계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우선 5개 국가간의 협력 체제를 마련하고 향후 논의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WTO에서는 그동안 중국을 염두에 두고 WTO규정에 금지되어 있는 산업보조금에 대해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개혁안이 제기되어왔지만, 논의는 진전되지 않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호치민시 깟라이(Gat Lai) 항구는 컨테이너를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여 오는 8월 16일까지 특정 화물 반입을 중단할 예정이다. 깟라이 항구를 운영하는 Saigon New Port社는 지난 1일부터 냉장화물 반입을 중단하고 오는 5일부터 크기 및 중량을 초과하는 화물의 반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치민시 및 인근 지역에 내려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계속 연장되는 상황에서 화물을 실어나르는 화물 트럭의 수가 감소하여 깟라이 항의 적채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Saigon New Port社는 물류업체들에게 화물을 인근 항구로 옮길 것을 권고했다. ※ 깟라이 항 인근 항구: · 호치민시 떤깡히엡픅(Tan Cang Hiep Phuoc)항 · 바리아-붕따우(Ba Ria- Vung Tau)성 떤깡-까이멥(Tan Cang-Cai Mep)항 · 바리아-붕따우성 떤깡-까이멥티바이(Tan Cang-Cai Mep Thi Vai)항 Saigon New Port社는 원활한 컨테이너 화물 처리를 위해 앞으로 2주 이내에 도착하는 선박의 화물 컨테이너와 비어있는 컨테이너의 예상 수량을 통보할 것을 화주들에 권고했다. 컨테이너 수가
(충남도민일보) 일본 히노(日野) 자동차, 이스즈 자동차 등 상용차 업계가 소형 전기자동차(EV) 트럭 판매를 내년 개시키로 하고,중국도 일본내 EV 상용차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본 상용차 업계는 우선 주행거리 100킬로미터의 택배 용도를 상정하고 있으며, 배터리 비용과 충전 인프라 등 보급 등이 큰 과제다. 히노는 2022년 여름경에 EV트럭 “듀트로 지(DUTRO Z) EV”를, 이스즈는 트럭 '엘프'의 EV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 출시 예정이다. 히노와 이스즈는 모두 도요타 자동차가 중심이 되어 EV를 포함한 전동화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하는 상용차연합에 참여했다. 일본 상용차 업계에서는 지금까지 상용차의 EV화에 신중한 자세를 취해 왔으며. 상용차 중에서도 트럭의 EV화는 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배터리 코스트가 높아 차량 가격을 낮추기가 어렵고, 충전 인프라 보급도 아직 미흡한 상태다. 상용차의 경우 무거운 짐을 나르기 때문에 승용차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베터리가 필요, 보조금 제도 없이는 도입이 사실상 어려웠다. 그러나 세계적인 탈탄소 추진에 따라 탈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