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다음달 3월 10일까지 ‘2025년 예산성과금’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기여자에게 그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다.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도 청주시 편성 예산에 대 △예산낭비를 신고해 지출절약이나 수입증대가 발생한 경우 △지출절약이나 수입증대에 관한 제안을 제출한 경우 등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예산성과금 지급신청서와 지출절약, 수입증대를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공원 및 녹지 내 급경사지 46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빙기, 우기 등에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급경사지 높이나 경사도, 구조 등을 고려해 현장조치 필요여부 및 재해위험도 등을 평가한다. 시는 겨울동안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지반침하, 시설물 균열 등을 살펴, 시설물 안전사고와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통해 진행한다. 청주시 공원 녹지에는 지난해 기준 33개소의 급경사지가 있으나, 올해는 선제적으로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등 13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살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경사지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원 녹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수소생산기지와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를 구축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시는 수소충전소 5개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충전소가 준공돼 선도적인 수소충전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올해 1월 기준으로 수소 승용차 1천139대, 수소버스 16대, 수소 시내버스 6대가 보급됐다. 시는 수소 구매 가격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흥덕구 강내면에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와 신대동에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수소생산기지 구축이 완료되면 하루 평균 수소를 3~4톤 생산하게 돼 청주시 및 인근 지역에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수소 교통수단 보급 확대와 산업‧주거 분야에서 수소 활용 시설을 늘리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흥덕구 오송읍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는 수소 관련 행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8일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의료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 이규진 뿌리병원 원무과장, 강태민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 원무차장,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장, 기영진 첼로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병원은 수술, 중증질환, 골절 등으로 치료 후 퇴원하는 어르신 중 보호자가 없거나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접수해 수행기관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한다. 해당 어르신은 가정으로 돌아간 후 식사지원(저염식, 유동식 등 맞춤형 식사), 긴급지원(의료비, 일상생활지원비), 동행지원(병원 동행, 행정대행), 주거편의(집안청소, 세탁)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는 2023년 6개 병원에 이어 4개 병원과 추가로 협업하게 됐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더 신속하게 의료ㆍ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여성 취약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현관 앞 실시간 무선CCTV, 문열림 센서 등 서비스 보안기기인 도어가드 보안장치 △현관 비밀번호 유출을 방지해주는 도어락 지문방지필름 △위급상황 발생 시 기기에서 사이렌이 울리며 지인에게 비상 문자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등본 기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 1인 가구 세대주다. 다만 경찰서에서 별도로 추천한 대상자는 자동 지원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미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교제폭력, 스토킹,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자 2022년 ‘청주시 1인가구 안정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청주흥덕경찰서, SK쉴더스(주)와 협업해 여성가구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청년의 도약과 행복을 견인하는 기회의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지난 1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1회 청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청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시는 ‘청년 자립역량 강화’, ‘소외 없는 청년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한 전방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취업 올케어: 준비부터 직장 적응까지 먼저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직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구직단념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상 인원을 180명에서 240명으로 확대하고, 미취업 청년 구직단념 예방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횟수도 200회에서 400회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청주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채용박람회 △인재채용 오디션데이를 통해 취업 상담과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며 △면접용 정장과 구두를 대여해주는 청년희망날개사업 △면접비 지원사업 등으로 취업 준비를 다방면으로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7일 보건소 영상정보회의실에서 청주시 25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및 보건진료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와 보건진료소 및 보건소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건소 주요홍보사항 안내와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보건진료소 설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다. 보건진료소 운영 지원 및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보건진료소를 이어주는 역할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역할이 크다”며 “보건진료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7일 청주시립국악단 신규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수여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신규 상임당원 5명이 참석했다. 위촉 대상자는 타악 2명, 해금 1명, 가야금 1명, 피리 1명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새 상임단원을 선발했다. 가야금은 70대 1, 해금은 46대 1, 타악 및 피리는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위촉장을 수여한 신병대 부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청주시민들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오늘 위촉장을 받은 국악단 신규단원은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청주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 ‘봄의 환희’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 우수사례를 알아보고자 경기도 평택시 직원들이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평택시 공동주택 관리팀장, 공동주택 지원팀장 등 7명은 청주시 공동주택과를 찾아, 청주시가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의 세부적인 내용 및 활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문의했다. 2022년 시행된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은 공동주택의 단지정보와 이력관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신고·관리규약 개정신고 등 서류제출기능,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청주시 간 전자문서 공유, 관리표준화로 행정업무의 간소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9년간 공동주택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자주 지적되는 31개 항목에 대해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의 오류를 진단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기능을 제공해 공동주택의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주시가 추진한 공동주택 관리주체, 회계담당자,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와 ‘시민아카데미교육’ 등 공동주택의 분쟁해결을 위한 업무 전반에 대해 공유했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매년 늘어나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년도 382억원이던 이월체납액은 지난해 413억원, 올해에는 481억원으로, 2년 동안 1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지방소득세 이월체납액이 2년 전에 비해 48억원이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이는 만큼, 시는 무재산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가택수색을 2022년도에 시범 도입한 후, 지난해 말까지 총 26회에 걸쳐 체납자 82명에 대해 실시했다. 그 결과 동산 압류 512점에 징수액은 약 6억원에 달한다. 올해에는 지역에 거주 체납자 위주로 시행해왔던 가택수색을 지역 밖으로 확장해 악의적 고액체납자 징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처분 면탈 협의가 발견되는 경우,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재산은닉을 발견하고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진행한 사건은 총 3건이다. 이중 한 건은 최종 승소 판결이 나서 재산 원상회복 후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차량 표적영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소로보건진료소는 농한기에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서로소로 근육짱짱 요가마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소로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된다.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스트레칭과 요가블럭 등 도구를 이용한 동작으로 근력을 강화시킨다. 근골격계 통증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어서 농한기에 체력향상 효과가 커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요가교실을 통해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저하를 극복하고 신체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내 도시공원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19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억2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31개소, 서원구 50개소, 흥덕구 78개소, 청원구 37개소에서 매월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꼼꼼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도시공원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 운영을 위해 지역 복지관 15개소를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공공 영역의 통합사례관리 사업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10년차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종합복지관 8개소(목령, 북부, 청주, 용암, 청주종합, 산남, 서부, 오송) 노인복지관 5개소(상당, 청주시, 서원, 가경, 내덕), 장애인복지관 2개소(혜원, 청주시) 등이다. 수행 기관들은 각 권역의 거점기관으로서 청주시 43개 읍면동을 권역으로 구분해 담당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사례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사례발굴 및 긴급사례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관 네트워크를 295건 운영했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736명을 발굴해 이 중 249명에게 긴급사례비 6천8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각 복지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사례공유 등 업무협력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민경아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7일 청주시 제6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2차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2차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전체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지정일인 지난 1월 21일부터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1일부터 아파트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발적인 동의하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설관리공단을 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타당성 검토 용역은 공단을 공사로 전환 시 조직변경, 사업구상, 출자 등에 대해 그 타당성 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3월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해 조직변경 동의안 및 조례 제정안, 출자동의안 등을 오는 6월에 예정된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후 법인등기, 인력채용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늦은 하반기 공사출범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수원, 천안, 화성, 오산 도시공사 등을 벤치마킹했으며, 추후 타 지자체 도시공사를 추가 벤치마킹해 그 결과를 청주시 실정과 환경에 맞게 적용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의 공사 전환은 청주시 특성에 맞는 주도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하는 등 전문성과 공익성이 담보된 전담기구 신설을 위해 추진 중이다. 공사로 전환되면 위탁업무에 한정된 현재 공단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9천22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2025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1조5천431억원 중 6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매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을 대상으로는 월간 집행실적 점검을 통해 중점 관리한다. 각종 사업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과 기성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집행 실적에 따라 집행 우수부서 포상과 유공 직원 국외연수 추진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해 집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조5천455억원 중 60.1%인 9천289억원을 집행해,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에 앞장서겠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