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국비 4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원수농공단지 지원시설 부지 3268㎡에 지상 4층, 연면적 1466㎡의 규모로 건립되며, 문화 및 교육 공간, 실내체육시설, 기숙사 등 근로자는 물론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에 센터가 조성된다면 장항원수농공단지의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되며, 근로자를 위한 문화 편의시설과 주거 공간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장항원수농공단지의 입주기업은 29개소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로서 활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의 선정이 산업단지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 소통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5일부터 6월 2일까지 9일간 서면 홍원항에서 홍원항 상인회의 주관으로 아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홍원항 상인회에 따르면 홍원항에서 잡히는 아귀는 한 해 평균 약 540t으로, 1년 중 성어기인 봄에 생산량이 대폭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저렴하게 아귀 요리를 공급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관광객들에게 평소 가격 대비 20% 할인가(아귀찜 기준)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총 9개의 홍원항 내 횟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식당으로는 ▲서해바다로회센터 ▲홍원항 횟집 ▲하나네회센터 ▲영자네회센터 ▲해마루 횟집 ▲영광횟집 ▲합죽이네 ▲홍원항 횟집 본가 ▲섬덕회센터 ▲안녕이네 횟집 ▲너뱅이 등대횟집이다. 이외에도, 홍원백반, 전주백반 등 항내 일반식당들도 동참할 예정이며, 아귀찜 기준 2인 40,000원, 3인 60,000원, 4인 80,000원으로 시중 판매가격의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홍원항의 싱싱한 아귀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참여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보호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방과후아카데미의 향후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보호자들이 청소년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과의 갈등을 줄이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의 커뮤니케이션 강의가 이어졌다. 보호자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대화할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강의 내용처럼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와 겪는 갈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3일 노태현 서천부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군은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을 근거로 안전 취약시설 73개소를 지정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내달 16까지 추진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대한 부서별 추진 방향 및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노 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서천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6월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0만 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 외에 지역특산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에서 서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내달 12일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가족이 있는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답례품, 추가 증정 특산품까지 풍족하게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6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푸른 송림 아래 펼쳐진 보랏빛 맥문동 꽃을 알리기 위한 ‘서천 맥문동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전체적인 공간 콘셉트는 ‘조향실’로, 팝업 공간 한쪽에 서천 여행을 다녀온 어느 조향사의 여행 기록을 통해 서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감상 소감을 통해 서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프루스트 효과(냄새를 통해 옛 기억을 떠올리는 현상)를 착안해 향기가 나지 않는 꽃인 맥문동에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향을 입혀 나만의 맥문동 꽃 향기를 만들 수 있는 디퓨저 제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포토존은 물론, 현대백화점 천호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서천의 특산물로 만들어진 김부각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에게 감성 있는 서천 이미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라며 “8월 23일에 개최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일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인행복나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배움교실"을 열었다.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지침에 근거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시설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비인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배움교실(영어, 진로독서)을 운영하고 있다. 비인면의 지역특성상 학원 수강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서천으로 이동해야하는 실정으로 하교후의 배움교실(영어, 진로독서) 운영을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책읽기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는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아이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조성된 시설을 이용하여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배움교실 운영으로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2일 여성 예비창업자 15명과 함께 총 126시간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며, 예비 공동체 협동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창업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공동체 창업을 구성해 사회참여 확대 및 창업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을 통해 창업한 협동조합 3팀을 대상으로 CI(기업 이미지의 통합) 제작 및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등의 사후관리 사업도 진행된다. 김재현 센터장은 “창업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지역 내 협동조합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시대에 맞는 여성 취·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작년 288명의 취창업을 지원한 여성 맞춤형 전문 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부터 상담, 연계, 사후관리 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온상승 영향으로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꽃노랑총채벌레 등 총채벌레류에 의해 주로 전염이 되며, 선단부 조직이 괴사하며 잎과 열매에 부정형의 둥근 원형 반점과 착색불량의 병징이 나타나 고추에 큰 피해를 준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해 전염이 이루어지며 어린 잎에서부터 모자이크 병반과 위축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잎과 줄기가 괴사한다. 특히, 바이러스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 생육초기에 감염된 포기를 철저히 제거하여 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약제방제시 계통이 다른 전용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 감염을 최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농가에서는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연락해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순종 소장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해 현장에서 눈으로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운 바이러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확산 방지에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문화·관광 정책의 전문성 및 연속성을 실현하고, 군민들의 문화 활동과 문화관광축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서천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군은 재단설립과 관련해 지난해 6월 충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지난 22일 지방출자출연기관 타당성 검토 지정 전문기관인 충남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다. 이에, 5월 23일부터 15일간 군 홈페이지를 통해 타당성 검토 결과를 게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설립심의를 받고, 7월부터 조례제정 및 임원 구성 등 재단출범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이 설립되면 전문 인력을 채용해 ▲문화·관광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군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시설의 통합운영 등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추진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문화·관광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모든 군민이 향유 가능한 문화복지 향상으로 지역 관광진흥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2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국립생태원과 서천군청 소속 공직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3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천군과 국립생태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연극과 판소리 형식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돼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청렴 라이브는 극단 AtoM의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이광수)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반부패법령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 청렴을 접목한 판소리 ‘신 별주부전’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 신뢰받는 행정과 군정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군민들이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 공직자로서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이번 투자협약의 당사자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신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장항국가산단 내 기존 선진뷰티사이언스 부지에 230억원을 추가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40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지역 청년 우선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과 서천이 상생 발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서천군도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2019년 장항 1공장 준공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이 지난 21일 신협중앙회로부터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와 함께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서천군청을 방문한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 이사, 관내 단위 신협 이사장 등 관계자 10명은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나 후원금 기탁과 함께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 기원과 한산모시 육성·발전을 논의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상반기 서천군과 체결한 ‘한산모시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관한 협약’에 따라 한산모시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에도 행사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전통으로서 한산모시의 보전과 대중적으로 현대화된 모시로의 양립을 기원하며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신협중앙회처럼 사회공헌사업을 주도적으로 하는 금융기관이 여전히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도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지난해보다 3만 명가량이 증가한 약 17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자연산 광어·도미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요리장터와 싱싱한 회를 포장해 갈 수 있는 활어판매장이 큰 인기를 얻었으며, 광어 맨손잡기 체험은 가족 단위 단골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주최한 서면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초반 풍랑 및 호우로 인한 기상악화로 방문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공휴일, 가정의 달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에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방문하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1일 청년농촌보금자리 현장을 점검하고자 서천군에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청년 농촌 정책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송미령 농림부 장관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인면 관리 소재 청년농촌보금자리 및 커뮤니티 시설을 시찰하고 지역 청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군수와 송 장관은 입주민들의 정주 현황 및 운영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서슴없이 논의했다. 송 장관은 “보금자리 사업으로 젊은 청년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 좋은 사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청년 정책들로 유입된 청년들이 서천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청년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책을 발전해가는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사업의 대표적 사례인 마산면 카페 329를 둘러보며 농촌의 청년정책 및 유휴시설 활용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반찬 4종, 국1종과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에서 후원한 빵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반찬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문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시간과 마음을 내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