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지역경제활성화 공공조달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철)가 각급 학교의 지역물품 구매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위 위원들은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도내 초·중·고 각급학교의 최근 3년간 공공조달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도내 학교 공공조달은 공사·용역 부문의 지역업체 수주율이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물품 구매는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도내 학교의 공공조달(계약) 현황은 총 33만7791건, 8090억 9100여만 원으로, 이중 지역업체의 수주율은 공사 89%, 용역 81%였지만, 물품구매 수주율은 44%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오인철 위원장(천안6·더불어민주당)은 “물품구매에 있어 천안과 금산만 지역업체 수주율이 50%를 갓 넘겼을 뿐, 기타 다른 지역은 지역업체 물품 사용률이 대부분 30~40%에 그쳐 지역물품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와 ㈜커피빈코리아(대표 감종철)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커피빈코리아 본사 11층 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외식산업학부 ‘㈜커피빈코리아 맞춤형교육과정’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맞춤형교육과정 입학생들은 등록금 중 30%는 대학에서, 30%는 ㈜커피빈코리아에서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되며, 행사에는 ㈜커피빈코리아 감종철 대표, 장영 이사와 백석문화대 나성식 학생처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입학생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산학협력 체결 시 단순한 서면협약이 아닌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먼저 커피빈은 커피 디스펜서 4대를 대학에 교육기자재로 기증했고, 대학은 커피빈 사업장과 동일한 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했다. 기업수요 맞춤형인재 육성과 커피빈 재직자교육을 진행해 상호 발전하는 산학협력 우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사회맞춤형학과 인재양성 링크플러스(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백석문화대는 이번 진행되는 링크3.0사업 기업협업 센터의 한 분야로 커피베이커리 등 Hospitality 분야 특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커피빈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4기 모니터단은 학부모 16명, 시민 6명 총 22명으로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2년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운영계획에 대한 연수와 함께 모니터단의 첫 번째 과제인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정책 사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니터링, 모니터단원 간 소통의 어려움 등을 겪은 만큼 올해는 zoom 회의, SNS 운영, 소규모 분임 구성 등을 통해 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 시민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스마트 청년 창업기업 제조·생산·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메이크포유’개소식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메이크포유는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을 통해 성공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추진전략 및 10대 추진과제를 설정하였다. 이에따라 누구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과 장비를 구축하여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호서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충남에서 유일한 전문랩으로 충남권 메이커스페이스 허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충남권에서 운영되고 있는 12개의 일반랩과 창업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 네트워크를 진행하였으며, 유관기관 교류회를 통해 ‘전문랩-일반랩-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김대현 총장, 김병삼 산학협력단장, 김장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성식 청장, 창업진흥원 이영석 본부장, 충남도 김영명 실장,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 등 지원·참여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천안아산역 맞은편 요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5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이해를 위한 ‘교육과장 함께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행복교육지구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및 지원 계획(김국회/충남교육청 장학사)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과장의 역할(이진구/금산하이텍고 교장) ▲중간지원 조직의 이해(우상옥/사회적협동조합 벌개 팀장) ▲마을학교 운영 사례(서승옥/논산양촌마을학교 대표)를 나누고,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로 민·관·학이 동참하는 교육공론의 장을 활성화하고, 행복교육지구 지원을 위한 시·군별 조례 제정을 확대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충남형 온종일 돌봄을 좀 더 촘촘하게 확대 운영하고, 마을 교육과정 관련 학습자료를 적시에 보급하는 등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민·관·학이 노력해온 결과, 처음 6개 시·군 참여로 출발해 올해 드디어 충남 15개 시·군 모두가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 사명
[천안=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을 선정했다. 박 예비후부는 첫 번째 공약인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충남학력평가정보원’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각 학년별 교육과정의 성취 목표를 매학년 초 분명히 제시하고 모든 학생이 ‘학업 성취 최소 기준’을 반드시 도달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 성향 진단을 위한 ’첨단 에듀 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방법과 태도를 관리하는 ‘학업성취 전문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별 우수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최상위 대학 진학까지 관리하는 ‘개천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계발을 위해 선다형 고사를 폐지, ‘논술과 구술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중학교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C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 기후 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로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신(新)학교급식브랜드인 ‘Eco 더 건강한 밥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 푸드 데이’가 만나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먼 미래에서 내 일로 다가온 기후변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이제 움직일 때 다”고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재)세종교육장학회에 총 1천9백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회는 전달받은 기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관내 초·중·고·특수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학업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은행의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세종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지난 1988년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매년 외부 기탁금과 자체 수입 등을 통해 관내 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생 199명에게 총 1억 1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2억 2천5백만 원을 합한 총 4억 5천만 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18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억 2천5백만 원씩 4년간 총 9억 원이 전달되며,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한 카드로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등이 사용한 카드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억 2천5백만 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장학사업, 교직원복지를 위해 사용되었던 재원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하여 전액 학생장학사업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층 아이들을 위해 세종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
(충남=충남도민일보) 오늘의 충남교육에 내일을 담는 충남미래교육의 예산 편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도민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충남교육청은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홍성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지역을 순회하며‘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도민의 의견까지 꼼꼼히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명회는 ▲충남교육 정책 안내 ▲예산 설명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 소개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청은 꼭 필요한 예산이 빠지지 않고 교육수요자의 의견으로 반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 확대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원격수업 장비 지원 ▲고교학점제를 위한 학교지원 강화 등 37건 307억 원을 금년도 예산에 반영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별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사업을 공모한 결과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 속 예술여행 ▲전통(민속)놀이 활동 지원 ▲지역과 연계한 농어촌학교 문화예술체험 ▲꿈자람 행복키움 교실 등 39개 사업 30억 9천만 원을 반영하여 3월부터 학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2017년에 시작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청소년이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세종시 거주하는 동일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200명 내외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시스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3월 30일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팀별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배움을 직접 만들어가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네방네 프로젝트에는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술공예 ▲밴드 ▲댄스 ▲인문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유·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단계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85개소를 대상으로 유·초·특수학교에서 관리주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취약시설 41개소를 임의 선정하여 한국안전검사연구원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민관합동점검은 놀이기구(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등) 파손여부 유지·관리 및 바닥 충격 흡수 적정성 등을 측정하고 안전검사 이행여부, 보험 가입, 안전관리자의 교육이수 등을 확인·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환기, 소독 및 인원수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확인과 안전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설점검과 보수가 필수적이며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기관과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은 적립금 4억 3,700만원을 3월 14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전년도보다 5,200만원 증가한 4억 3,700만원으로 전체 총 적립금은 42억 9천만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체육특기생, 학업 성적 우수자 장학금 등 매년 16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도록 재단 출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대전교육가족 여러분들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적립금이 14%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적립금은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완료하고, 3월 14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육감, 교육위원, 교육청 간부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위탁운영체 대표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의 절차로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일ㆍ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별관 1층에 연면적 427.1㎡ 규모로 설치되었고, 4개 보육실, 유희실, 상담실, 교구실, 교사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 최신 시설을 갖춤으로써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어린이집 입소 대상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산하기관과 공립학교 소속 직원의 만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으로 영유아보육에서 위탁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ㆍ물리적으로 자녀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영유아-교직원-학부모가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C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 기후 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로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신(新)학교급식브랜드인 ‘Eco 더 건강한 밥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 푸드 데이’가 만나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먼 미래에서 내 일로 다가온 기후변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이제 움직일 때 다”고 말하며 협약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되며, 당첨자는 3월 22일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를 통해 3월 21일까지 접수 중인 2022년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공모사업을 홍보하여 대전시민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참여 확산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